요즘 중간고사기가인데
의외로 암기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꼼꼼하지도 못하고 합니다.
중학교 1학년은 수준과 양이 어떤가요?
물론 과목은 비교도 안되게 많아질거고
수학도 많이 어렵겠지만요..
전반적인 수준,,,즉 내용의 깊이와 양...초6 ( 예를 들면 사회, 과학 ) 과 많은 차이가 나나요?
요즘 중간고사기가인데
의외로 암기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꼼꼼하지도 못하고 합니다.
중학교 1학년은 수준과 양이 어떤가요?
물론 과목은 비교도 안되게 많아질거고
수학도 많이 어렵겠지만요..
전반적인 수준,,,즉 내용의 깊이와 양...초6 ( 예를 들면 사회, 과학 ) 과 많은 차이가 나나요?
제 기억에는 차이가 납니다... 수학도 그렇구요
초등은 평균 80점이상은 나오는데요.
중등은 평균 5-60점대입니다.멘붕오는 학생들 많아요.
또 거기에 비하면 고등은 더하구요..
울 고등아들이 중학교때 올백 수준이었는데
고등오니까 평균 40점받기 힘드네요.
중3 초6 엄마인데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우선 초등학생 시험은 어떤 문제가 나올지 솔직히 예상이 가능하거든요.
문제집 풀고 단원평가한거 좀 보고 교과서 꼼꼼히 읽고 그러면요.
근데 중학교 시험은 정말 예상하기가 어려워요.
변별력을 위해서 선생님들이 애매한 문제도 많이 내시고
완전 심화문제도 내고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깊이있게 공부를 해야해요.
그러다보니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스트레스도 더 많죠.
마음이 무거우니까요.
저는 한번 거쳐본 과정이라 지금 초6 아이는 대비를 시키고 있긴 한데 그래도 걱정이네요.
중1인데, 지금식으로 공부하면 초등6학년 전체 열흘이면 충분할 것 같다고...
흠님 글 읽고 품었어요~ㅎㅎ
오늘..울다가 웃다가...
제 아이도 중1..
저 오늘 성적표 받아보고 울었네요.
제가요...
너무 한심하고 이 일을 어찌할까..
학원이고 과외고 다 접자..
돈써서 뭐하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아이 앞에서 그만 눈물을...
초등때 잘했어요..
아마 엄마 성적이였겠지요?
시켜서 했으니,,,
중등이랑 차이 난다 얘기만 들었지..
저 오늘 잠 못잘 것 같습니다...
베스트 글에 1등한 중학생....
전..말이 안나오네요..ㅠㅠ
과학같은건 중딩범위다 생각지 마시고 깊이 파놓으세요
고딩가면 도움되요.심지어 대딩되어도 도움되요.
사회과목이야 뭐.솔직히 전공관련 아니면 소용없다지만 과학은 아니거든요.
깊이나 이런건 중등부터는 범위없다 생각하고 해놓는게 좋죠.
지금은 공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인데,
중학교때 슬럼프에 빠지니 누구의 말도 들어오지 않았답니다.
아무리 이야기 하고 타일러도 안되자 엄마는 님과 같은 슬픔에서 그만 아들에게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걸 본 아이는 후회를 하고...
정신을 차린거죠.
변화를 가질때는 큰 것보단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 계기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화이팅!
처음에 잘하고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길 바라는 건 아니죠?
그럼 위로 올라갈 일만 남았네요.
의외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성적이 올라가는 아이들 많아요.
전 끝까지 중3 2학기 기말고사까지 열심히 하는게 아이 인생에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좀 길게 보시고 어떻게 아이를 지도할지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에 따라 과목중 버릴 건 쿨하게 버리고 주요과목 신경쓰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큰아이는 전과목 다 잘함 . 성적은 중3때 제일 좋았음.
둘째 전과목 다 잘할 능력이 부족함. 그래서 주요과목만 열심히 하기로 함. 그나마도 힘에 벅차함. 그래도 잘한다 궁뎅이 두들겨 가며 좋아하는 치킨 사주며 공부시킴. 얘도 중3 성적이 가장 나음.
이렇게 키우는 사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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