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격지심도 심하고 자신감도 없고 모두가 날 싫어하는거 같고
1. 저도 조금은..
'12.10.25 4:41 PM (58.236.xxx.74)전현무 아나운서가 후배에게 해줬다는 얘기 중에 이런 얘기가 있어요,
문과대 학생들이 경제 경영 모르긴 하지만 경영대 애들도 필드에서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다,
연세대 석사 출신 신입이 지방대 학부출신 대리에게 꿀밤 맞아가며 일 배우더라.
어차피 새로 배울 때 모르는 건 다 마찬가지다.
남자들은 윗사람에게 일 배울 때 자존심 안 부려요. 그런 마당쇠정신 하나는 배울 필요 있는 거 같아요.2. 누구나
'12.10.25 5:16 PM (210.109.xxx.9)조금씩 그런 생각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공감이라는 말도있잖아요
나만 그런거 아니예요.. 님이 느끼시는거 대부분 남도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느끼고 있고 고민하고 있고 그래요..
손담비가 언제가 그러더군요 무대에 오르기전에 난섹시해 난 춤잘춰라며 끊임없이 자신을 격려한대요..
님도 자신감을 가지시고 이를테면 난 일잘해. 난 자신있어. 난 괜찮은 사람이야. 남들이 다 날좋아해.
이렇게 마음속으로 다짐해보세요.. 자신감 있는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줍니다. 어쩌다 님이 실수를 해도 정말 어쩌다 실수를 했구나 하지 저사람이 일을 못한다 생각안할거예요..
스스로 기죽지 마세요. 남들도 다 실수하고 살아요..
우선 자신감회복하세요.. 남들도 하는 일이면 님도 할수있는 일이랍니다.. 화이팅~3. 요리초보인생초보
'12.10.26 11:07 AM (121.130.xxx.119)요즘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그래서 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이에요.
의사샘이 제 성장배경 들으시고는 남자에게 사랑받으면 좋아질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직장 밖 친구들과 치료자들과 나누세요. 힘들다고 그만둘 생각마시고 돈 목표 금액을 만드신다거나 취미 같은 거 만드셔서 그거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래서 직장다닌다고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의지가 되는 여자분과 좋은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을 텐데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