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자격증 땄다는 글을 보다가 너무 궁금해졌어요.
방송통신대를 다니시는 분들은 왜 다니기로 결심을 하셨는지요...
4년제 대학을 안 나오셔서 그러시는 건가요?
대학을 나왔어도 다른 공부에 대한 흥미가 있어서 정말 공부를 다시 하고 싶어서 그러신건지...
보통 나이가 어느 정도 드신 분들이 방통대를 많이 시작 하시는 거 같은데
거기서 학위를 따면 취업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제가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아직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40대 전업주부인데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면 정말 일을 하고 싶거든요.
만약 방통대에서 공부를 다시 하고 학위를 받는게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지금부터 성실히 준비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거든요.
요즘 대학원들 모집 요강들도 많이 뜨던데...보니까 제가 식영과를 나왔는데
영양교육가라는 학과도 있더라구요. 그걸 보면 그런 교육 대학원에서 공부를 시작하는게
나은가 싶다가도....정말 나이 먹어서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에
뭘 시작할까 하다가도 그냥 접고 마는데...
제 주변엔 방통대 다니시는 분들이 없고요..(다닌다고 해도 알리지 않는것도 있고요..)
여기 보면 방통대에서 공부하신 다는 분들이 자주 보이는데
어떤 이유로 다니시게 되었고...어떤 비젼이 보여서 시작하시게 된건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