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라 저 프로 안하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우연히 보게 됐는데 꽤 재밌고 나름 유익? 하네요.
보면서 느낀건 외모는 역시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잘생겼더라는거. 어제 프로가 유독 좀 평범한 외모들이 많이 나왔다고 하긴 하지만 보통의 평균 외모라 생각할때 여자는 화려하게 뭔가 치장해서 화려해 보이는거지 역시 기본 얼굴만봐서는 남자가 더 낫더라고요.
어제 특별한 미녀가 안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남자들이 여자들 보는 시각이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여성스럽고 조용하고 뭐 그런것보다는 씩씩하고 솔직하고 노력하며 살며 삶의 열정이 보이는 그런 사람을 남자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조용하고 자기색을 드러내지 않던 여자5호보다는 자기색깔이 확실하고 주장도 확실하고 당당한 또는 아주 솔직한 여자2,3호에게 다들 좋은 점수를 주네요. 그리고 그 여자 3호분이 과학고 나왔다고 하니 남자들 눈빛이 초롱초롱.....남자들도 공부 열심히하고 자기능력개발하고 머리좋은 여잘 좋아하나봐요. 제 상식에선 이런 여잔 싫어할거라 생각했거든요. 여자 3호 머리좋고 자기주장강해서 따지고 들고 해서 싫어할거란 생각과 달리 인기녀더라고요. 여자2호는 성격은 솔직하던데 얼굴이 영 아녀서 인기 없을줄 알았느데 의외로 인기가 많았고
그리고 우리 상식과 다르게 음대출신들 인기가 없더라고요. 외모가 떨어져서 그런건지. 둘다 음악학원원장이었는데 자기소갤 노래와 악기로 해서 그랬는지 남자들 관심 밖이였어요.
결론은 남자들도 결혼을 생각하고 여자를 볼때 외모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같이 하고픈 에너지가 나오는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는거. 열심히 성실히 살았고 공부도 열심히 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진취적이고 성격은 솔직한 그런 인간대 인간으로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는거
여자3호보다 2호랑 5호뒤에 남자들이 더 서있긴 했었지만 담주엔 여자3호가 핵심인물이 될 것 같아요. 이런 성격 같은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좋아해요. 자기가 자기인생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사는 그런 인물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