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낫또 원래 이렇게 쓴가요?

ㅜㅜ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12-10-25 12:39:56

풀무원에서 나온 나또를 구입해서 지금 먹고 있는데요.

원래 이렇게 쓴가요?

전 청국장처럼 뭔가 구수한 맛을 기대했는데, 이건 뒷맛이 너무 쓰네요.

별첨되어 있는 간장을 전부 다 넣고도 너무 써서 평소 절대 안 먹는 겨자까지 넣었는데, 너무 써서 먹기 힘들어요.

실은 또 왜 이리 끈적끈적...

뭔가 제가 잘못 해서 먹고 있는 건가요?

윽... 2개 세트인데, 하나는 그냥 김에 싸먹으렵니다.. ㅠㅠ

IP : 180.66.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5 12:51 PM (119.199.xxx.89)

    낫또가 좀 오래되면 쓴 맛이 많이 나던데 유통기한 지난걸 팔진 않았을테고..
    아리송하네요....

  • 2. ㅜㅜ
    '12.10.25 12:52 PM (180.66.xxx.105)

    날짜 보니 오래된 건 아니에요.
    어제 구입했고, 10월 30일까지인데요.. ㅠㅠ

  • 3. 자연
    '12.10.25 1:19 PM (183.97.xxx.218)

    청국장 안 좋아해서 그냥 된장만 끓이다가
    짠 된장 도움될까 싶어서 인터넷에서 정보찾아보고
    지난해 콩국수 해 먹고 남은것 삶아서
    요구르트 발효기에 했어요
    콩 2컵으로........

    생각보다 냄새도 많이 안나고 된장에 섞어 끓이니
    정말 맛있네요

    다시 하려고 슬로우쿠커에 콩 삶는 중입니다

    요즘 타작한 짚 사용했더니 실이 잘 나요
    그리고 찍을때 소금약간과 들깨가루 약간 첨가해서
    뭉쳐 놓았어요

  • 4.
    '12.10.25 1:41 PM (59.3.xxx.181)

    낫또 쓴맛 안나는걸요.
    그 안에 들어있는 간장 와사비 조금 넣고 먹으면 맛있어요.

  • 5. 자연님
    '12.10.25 2:01 PM (118.33.xxx.190)

    종균을 넣고 만드신게 아니라 볏짚으로 만드셨단 말인가요? 그러시면 방법이 너무 궁금 해요 알려주세요 헤헷

  • 6. 자연
    '12.10.25 11:20 PM (183.97.xxx.218)

    간단합니다
    콩 푹 삶아서 짚깔고 삼베보자기 펴서 콩넣고 사이사이 짚넣고
    베보자기 묶어서 요구르트 발효기에 담아 뒀어요
    생각보다 냄새가 많이 안나서 좋았어요

    짚 있던 자리가 실이 많이 나더군요
    발효기 두껑이 투명 이고 좀 얇아서 타올 하나 덮어 뒀어요
    보온차원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17 중3, 11월 한달 간 학원 쉬는건 시간낭비일까요... 9 중3맘 2012/10/30 1,457
171016 '투표시간 연장'을 막기 위한 새누리당의 새빨간 거짓말(서프 펌.. 2 배꽃비 2012/10/30 569
171015 아이바꾼게 아닌것같은데.. 3 다섯손가락 2012/10/30 1,266
171014 40넘으니 살빼도 이쁘단 소리는 못듣네요 ㅠㅠ;;; 18 현실 2012/10/30 9,597
171013 저도 애 엄마인데.. 애들 징징대는 소리가 너무 싫어요.. 21 ... 2012/10/30 8,131
171012 비문증 가지고 계신 분들 있나요 17 어쩌나.. 2012/10/30 7,378
171011 내년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을사늑약' 용어 실린다 세우실 2012/10/30 1,114
171010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2/10/30 580
171009 아기 수면교육 시켜야할까요? 11 초보엄마 2012/10/30 5,717
171008 중고등학생을 두신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4 걱정맘 2012/10/30 1,158
171007 신의.. 오늘 막방이네요. 7 대장~ 2012/10/30 1,911
171006 저는 착한새댁입니다 ^^ 12 착한새댁 2012/10/30 3,198
171005 인천공항 티켓팅 하는 직원분들 용역 직원 인가요? 3 라이프 2012/10/30 2,384
171004 벽속의 요정 3 연극 2012/10/30 556
171003 싱글녀, 집에서 호신은 어떻게? 5 달그락 2012/10/30 1,468
171002 앞으로 10~20년 후에도 제사 지내실 거에요? 7 제사 2012/10/30 1,339
171001 컴 고수님 특히 한글..여쭤볼께있어요.. 1 소란 2012/10/30 614
171000 이걸 어쩔거냐구요 1 블루라군 2012/10/30 799
170999 항상 힘들어 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 어찌해야 할까요.. 8 구름속 햇살.. 2012/10/30 1,784
170998 대법관 후보자의 오원춘 관련 발언 ... 2012/10/30 643
170997 <급질> 강아지 서너마리가 담넘어 보는듯한 그림액자 .. 2 .. 2012/10/30 1,056
170996 부부간에 나이차이가 많을 것 같다..가 영어로 뭘까요? 3 영어로 2012/10/30 1,461
170995 백령도 고구마강추 4 ㄹㄹ 2012/10/30 2,646
170994 박인환 시 '세월이 가면' 노래 엉화나 드라마에 나온 적 있나요.. 5 2012/10/30 852
170993 해외브랜드,국산? 5 스텐 2012/10/30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