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하러왔는데요
원장님하고 아는 지인 두 분 오셔서
짜장면 세 개 시켰어요
저는 이미 말고 뒤집어 쓰고 있는 중^^;;
나도 배고픈데 냄새 작렬 ㅠㅠㅠ
동네 작은 미용실이라 바로 1미터 옆에서
참 맛나게 드시네요 쩝
난 더 나이. 먹고 저러지 말아야지
결심해봅니다. 꿀꺽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미용실에서. 짜장면 시켜먹는 거예요??
짜증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2-10-25 12:37:15
IP : 223.62.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핸폰
'12.10.25 12:41 PM (223.62.xxx.11)그래도 글 입력하라 덜 외롭네요^^;;;
2. ㅋㅋㅋㅋㅋ
'12.10.25 12:44 PM (121.166.xxx.231)ㅋㅋㅋㅋㅋ
3. ..
'12.10.25 12:44 PM (175.197.xxx.100)동네 싸구려미용실이 다 그렇죠머
4. 눈물
'12.10.25 12:45 PM (180.65.xxx.125) - 삭제된댓글동네 미용실인데 그러나요?
인심하고는 ㅠ ㅠ
대부분 인사로라도 물어보던데
자기들 시킬건데 드실꺼냐고
제가 30대 후반인데
어렸을 때 먼친적 아주머니가 저희 상가에서 미용실을 했었어요
거기가 정말 대박났었는데요
점심때쯤되면 라면을 한솥씩 끓였어요
손님들이랑 같이 먹느라고..
배고파서 어째요 ...5. 원래
'12.10.25 12:47 PM (223.62.xxx.11)그래도 어디서 이 가격에 하나 싶어
꾹 참아봅니다 나가서 나도 맛난거 먹을꺼에요!!6. 중화
'12.10.25 12:55 PM (223.62.xxx.11)들어가서 이제 움직이지도 못해요^^;
빨리 나가고 싶어요7. ㅋ
'12.10.25 1:02 PM (203.226.xxx.150)담부턴 같이시켜드세요. 미용실가믄 정말 배고프죠
8. 원글
'12.10.25 4:51 PM (61.75.xxx.7)정말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그렇게 씩씩대면서 집에 왔더니
대구 사시는 엄마가 보내주신 택비가 짠~~~
사과며. 배에...무를 그냥 보내시지 생채로 만들어서 락앤락에
호박에 닭꼬치에..깻잎 절임에 ....
박스 풀자마자 밥통에 있는 밥 퍼서 ..2공기 먹었어요..
신기한 우연이지요??!!!!
짜장면...조미료 덩어리!!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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