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부러움이 아니라 글에 자기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잔뜩 묻은 글은 좀 싫어요.
제목만으로 알 수없어 클릭하고 나서 후회하는 글이예요.
한 발 나가게 하는 것도 아니고, 밑도 끝도 없이 옆사람에게 부러움과 무력감 자괴감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글이요.
퍼운 글은 알고 읽으라고 (펌) 표시하듯, 그런 글에도 (자괴감)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이 읽은 글에 클릭하고 보니, 드는 생각이네요.
단순한 부러움이 아니라 글에 자기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잔뜩 묻은 글은 좀 싫어요.
제목만으로 알 수없어 클릭하고 나서 후회하는 글이예요.
한 발 나가게 하는 것도 아니고, 밑도 끝도 없이 옆사람에게 부러움과 무력감 자괴감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글이요.
퍼운 글은 알고 읽으라고 (펌) 표시하듯, 그런 글에도 (자괴감)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이 읽은 글에 클릭하고 보니, 드는 생각이네요.
ㅡ.,ㅡ 그렇다고 글에다 [자괴감] 표시하라는게 더 이상해요..
글쓴분 자괴감이 더 심해지거나 아예 글 쓰기가 싫어질듯..
자괴감 표시 ㅡㅡ;;;;;;;;;;;
제가 제안하는 자괴감 표시가 실제로 가능하리라 여기진 않죠, 다들.
저도 원글님께 황당한 소리는 [황당] 이렇게 글머리좀 달라고 하고싶네요 ㅎㅎ
지금 아주 쬐끔 후회중이에요 ^^;;
...................................................
저야말로 이글 클릭하고 기분 별로네요
참 못됐다...
그러게요 이글 클릭했다가 내용보고 기분 별로네요 ㅋㅋ
넵! 이 글 클릭한 것 후회해요!!!!
저도 이글 클릭한걸 후회하네요
저도 이글 후회중 ,,//
글쓴님이 진짜로 자괴감 표시하라고 이 글을 썼을까요?
댓글 반응이 의외네요.
오프라인에서도 한두번 아니고 남이랑 비교하면서 처지 비관하는 게 일상인 사람들은
다들 피해요.. 그런 사람은 자기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또 다른 사람들이 못됐다고 생각하죠.
맨날 비교하고 비관하는 걸 바이러스라고 하는 거 공감해요.
자기만 비관하면 상관없는데 자기 처지랑 비슷한 사람들까지 도매급으로 깔아 내리니 보기 안좋더라고요.
자괴감 담긴 글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닐테고 그런 한두편 읽고 님이 우울해지고 영향을 받는다면 님이 정신적 정서적으로 건강치 못하다는 거 아닐까도 싶어요. 그렇게 쉽게 전염되는 건 아닐테니까요.
아니면 님이 굉장히 몰입과 이입을 잘 하는 성격일 수도 있고요. 암튼 님이 감정적으로 좀 위태롭고 날카로운 상태니 그럴 수도 있다고 한번쯤 돌아보세요.
이 글 저 글 많은 자게에서 실제로 가능하리라 여기지 않음에도 이런 말을 대놓고 한다는 자체가 황당스러워요.;;
자자~~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 또 왜 댓글들이 이렇게 마녀사냥하듯이 온통 비난무드로 가시는지... 전 자기처지 한탄하는 글 보면 아 사람들이 이럴 수도 있겠다, 위로해주자 이런 생각부터 들어서 위로댓글 쓰는데 그렇게 하면 그 바이러스에 감염 안돼요. 본인이 희망이라는 보다 강력한 정신으로 그 글쓴 이를 보듬어 주는 거니까요. 힘들면 여기다 힘든 글 쓰시고 또 그러면 우리들 모여서 서로 위로도 하고 좀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도록 자기 얘기도 나누고 그러면 돼죠 뭐. 아자 아자! 힘냅시다!!
원글님이 처음 제목이랑 제목을 바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921 | 이 옷 어떻게 입을까요? 9 | 딸 만세 | 2012/10/25 | 2,479 |
169920 | 생리과다 제글에 댓글 주신분~부탁드려요. 1 | 제발 | 2012/10/25 | 1,683 |
169919 | 감사해요 1 | 죽고싶어요 | 2012/10/25 | 1,379 |
169918 | 오다기리조 멋있네요. 10 | 아무리생각해.. | 2012/10/25 | 1,575 |
169917 | 피팅모델이 이쁜 인터넷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21 | 쇼핑몰 | 2012/10/25 | 4,835 |
169916 | 문재인 씨가 나이를 속였던 적이 있네요 헐~ 3 | 밴드닥터 | 2012/10/25 | 2,509 |
169915 | 이시간에 윗집애들이 울부짖어요ㅠㅠ 4 | 쾌걸쑤야 | 2012/10/25 | 1,971 |
169914 | 따뜻~한 집에서 하는일 ㅋㅋ 3 | 아이사랑 | 2012/10/25 | 1,541 |
169913 | "게또바시"가 뭔지 아시는 분 계세요? 3 | 언젠가는 | 2012/10/25 | 8,342 |
169912 | 문재인, 'LH공사 말바꾸기' 파문 4 | 파문 | 2012/10/25 | 2,440 |
169911 | 클래식 콘서트, 앞자리의 매리트가 뭔가요? 1 | son | 2012/10/25 | 907 |
169910 | 주식 망했네요 1 | ㅜㅜ | 2012/10/25 | 2,552 |
169909 | 요즘도 북괴라는 표현을 쓰네요...ㅋㅋㅋ | 학수고대 | 2012/10/25 | 550 |
169908 | 경제민주화가 요런거! 1 | 콜롬비아 | 2012/10/25 | 649 |
169907 | 길냥이가 아파요 12 | 미소야 | 2012/10/25 | 1,286 |
169906 | 이 스커트 어떤가요? 7 | 눌러주세요~.. | 2012/10/25 | 1,563 |
169905 | 번역기 돌리니 내용이 뒤죽박죽.. 해석 한 번만 도와주세요 5 | ㅠㅠ | 2012/10/25 | 1,145 |
169904 | 인형인지 사람인지 알수없는여자 | 인형 | 2012/10/25 | 1,309 |
169903 | 고수님들의 도움 절실해요~ 손님 10분 대접 메뉴 관련요~~ 8 | 나모 | 2012/10/25 | 1,417 |
169902 | 상사와의 궁합이 참 안맞습니다... 13 | 고민녀 | 2012/10/25 | 4,139 |
169901 | 이마트에 69만원짜리 드롱기 전자동머신 파는데 어떨까요? 6 | 이마트에 | 2012/10/25 | 2,762 |
169900 | 아이패드에 카톡깔았더니 아이폰카톡이 안되요 ㅠㅠ 6 | 도와주세요 | 2012/10/25 | 1,632 |
169899 | 2면개방 거실에 사시는분 있나요 | ........ | 2012/10/25 | 1,631 |
169898 | 당면만 들어있는 만두 어디 파나요? 8 | ㅎ | 2012/10/25 | 2,243 |
169897 | 요새 카톡때문에 가정의 안녕이 위협받는 경우가 많아보이네요. 2 | 요새 | 2012/10/25 | 2,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