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인이 1억 올려달라고 하네요;;;하..
뭐 그래서 부동산 발품 파는데..전세가 기본이 3천이상 폭등이네요..
게다가 그나마 매물도 다 돌려서 반전세가 대세고..
고민이 크네요..
집 주인이 1억 올려달라고 하네요;;;하..
뭐 그래서 부동산 발품 파는데..전세가 기본이 3천이상 폭등이네요..
게다가 그나마 매물도 다 돌려서 반전세가 대세고..
고민이 크네요..
저도 곧 이사해야해서 알아봐야 하는데
어느 동네신가요ㅜㅜ
이놈의 집문제만 빼면 삶의 질이
완전 달라질듯...
전세값이 갈수록 오를까요
대출받아 사자고 하는데
지금 빚도 부담스러운데 더 보태자니
눈물이나네요
서울을 떠나고 싶지만 직장이나 아이들 학교땜에 떠날수가없어요
이제 서울부터 전세제도가 없어지려나봐요.
금리도 너무 낮고.. 한국만 유일하게 있는 전세제도라더니. 대출껴도 집사긴 잘한듯...
저희는 남편 회사때문도 있지만 근처는 너무 많이 올라서 서울포기하고 경기도로 갑니다....
역시 집값만 내려가고 끝날일이 아니었네요
저도 집팔고 전세로 갈아탈까 고민했거든요
옮기지도 못하게 아주 옥 죄는군요
저희동네도 사오천 올려달라고 하는것 예사여요.
일부 월세도 많이 요구하시구요. 지방으로 이사를 고려하는 친구엄마도 있고
빌라로 이사간 엄마도 있네요. 나라 꼴이 왜 이지경
전세제도라는 것이 집값 상승을 예상하고 존재하는 제도 였으니까요.
일방적으로 세입자에게 유리한 제도잖아요.
집값이 상승하지 않으니 이제 없어지는 단계지요.
이래도 안살래? 하는것 같아요 ㅎㅎ
누가 이길까요
전세제도가 우리나라 뿐이라지요.
집 값이 안오른다면
엄청난 집세를 부담해야 맞아요.
10억짜리 집이 5년 뒤 8억이 된다면
2억을 5년에 나눠내야하는데
한달 집세를 400만원을 받아도 세금 내면 손해에요.
이건 누가 만들어서 이렇게되는건 아닌거같고요...
전세라는게 집값상승일때 세입자나 집주인 윈윈하는 제도였으니까요.
지금은 여러이유로 사람들이 집을 안사겠다...그럼 집값은 더 안오르겠죠. 그렇게되면 전세가 월세화...
너무 당연한 수순아닌가 싶어요.
집 소유자들은 세금내고, 집값도 안오르니 방도있나요. 집세올리거나, 월세전환하거나죠.
부동산폭락론자들의 희망대로 집값떨어지면 반값으로 투매... 이런거 현실성없어보였어요.
점차 전세가 월세화되는거라고 봐요
집 안 팔린다고 고민하더니 전세금 1억 가까이 올리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해결 보셨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입이 안 떨어지는데 떡방에 구전주니 다 알아서 하더라고. 복비에 이사비하면 금융비용 대출이자 추가로 내는거랑 맞 먹으니 세입자가 돈 빌려서 올려주고 그냥 주저앉더라고.
집팔고 싶어도, 전세가 비싸고 무서워서 못팔겠네요.
이사가야 하는데
집값은 너무 떨어져서 이사가려는 곳 전세가 1억이나 모자라요...
그나마도 뉴스에서 매일 집값떨어진다고 하니, 살 사람도 안사고,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수 없이 옴짝 달짝..
그냥 전세주고 대출받아 전세 가던지 할려고요.
이런 상황에서 또 집을 싸게 팔려니 불안하네요.
지난주 토요일 이사했어요 딱 2년된 새아파트로요 전세가 미친듯 싶어요 ㅠㅠ 저희집에 사셨던 분들보다 딱 1억 비싸게 전세 들어왔어요 전에 살았던분들 못올려주고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맞벌이해도 2년에 1억 모으기 쉽지 않죠 생활비 써가며... 지금 이사온 집이 맘에 드는데 2년후 우리집은 또 어찌될지 벌써 걱정이네요
앞으로 집값이 안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처럼 월세 (비용개념)으로 현실화될거라고 봐요. 결국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서민들의 집에 대한 부담은 계속된다는 것...
집값떨어지면 없는사람들한테 기회가올거같지만 현실은전혀아니죠.. 집있는사람들이 자선사업할것도아니고 집값폭등에대한기대가 없는데 전세를줄까요? 결국 없는사람들은 주거비용으로월세매달내고 살아야죠 전세고집하다 깡통전세집들어가서 경매넘어가 전셋값도 날리는 사람도 많아지겠죠
여긴.지방인데 매매가도 오르고 전세가도 오르고 ㅜㅜ
결국 월세화가 된다에 동의하지만
앞으로 젊은세대는 줄어들고
남아도는 집이 빈집으로 방치된다면
문제가 생기겠죠...
그리고 세종신도시가 11월부터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서울과 과천 인구도 알게모르게 줄어들기 시작할겁니다.
집값이 떨어지면 서민들에겐 오히려 기회죠...
중간에 대출을 많이 받아 아파트를 매수했던 중산층이 위기이고요.
원글님 사시는 지역 혹시 서울 잠실 아닌가요?
저도 새아파트 들어가고싶어서 2년전 계산기 두드렸는데 꼭 1억씩 껑충껑충 뒤네요.
매매는 상상도 못하고 전세인데..ㅠ.ㅠ
근데 집값의 60~80% 는 전세금으로 생각해야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리면 명박이와 그네꼬가 다~~~~ 해결해줄 거에요~!!
가락시영아파트 이주가 시작되어서 그래요. 올해말까지 다 비워야 하거던요. 가락시영이 몇천세대인데 전세값이 안오르면 이상하지요(잠실송파가락) 가락시영완공되고 입주때까지는,,,
가락시영아파트 이주 때문아니예요
동생네가 거기 소유자인데 벌써 반이상 비어있어요.
재건축 종변경하고 대표자들끼리 싸움이 나서 시간이 걸린거구요
세입자없이 빈집으로 2년넘게 있어요..
세입자 내보낼 때 불편할까봐 빈집으로 있는 분들 많아요
이미 많이 비었어요...
힘내세요. 전 실에 전세 사는데 2년마다 꼬박꼬박 1억2천씩 올려줬네요. 휴...
강남아녀도 오천올리고 월세로 일부..흑 나가서 돈을 벌어야 아이 하나 키웁니다.
좋은거 아니예요. 미국의 경우 제가 학교 다닌 소도시도 안전한 지역은 원룸에 한달 1700불 했고, 나중에 큰 도시로 오니 허름한 집이라도 방 2개면 3천불이 넘었어요. 아주 깡촌이면 더 싸겠지만, 일자리 있고 살만한 곳이면 그래요. 미국 사람들도 혼자서는 감당을 못하니 맞벌이가 정착된거죠.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저금을 거의 못해요. 벌어서 집세내고 카드값 내면 없어요. 월급에서 연금 개념으로 주식을 조금씩 사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회사들도 있구요. 그래서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상태로 집 값이 오르면 또 그만큼 대출을 받아서 휴가도 가고 차도 바꾸고 하는데...미국도 저번에 집값이 폭락해서 갑자기 홈리스 된 사람들 많다고 뉴스에 나오고 하더라구요.
신규 입주아파트에 저렴하게 살고 계셨던 거 아닌가요?
보통 신규 입주할때는 저렴하다가 2년후에는 시세대로 받기 때문에 전세가 1억씩 올라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일년에 천만원저축도 겨우하는데 저도 집주인이 6천올려서 빌라로 이사왔어요ㅠ 다음세입 전세자금대출받아온다는데 저희때보다 8천더 올린셈 전세가 매매가 80이니ㅠ 빌라전세입자는 아가씨인데 3천올린다해서 원룸월세로 이사갔어요 진짜미친듯해요
예전에 저희 엄마가 서울 강남도 전세가나 집가격이 별 차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그게 아마 20년? 그 쯤 전이었을꺼에요. 이젠 그런 시대가 곧 올꺼에요. 대신 집 가격이 좀 빠지겠죠. 그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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