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을이 싫다.....

끄적끄적.... 조회수 : 542
작성일 : 2012-10-25 09:55:41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들 하는데
난 왜 가을엔 몸살을 앓는걸까?

난 남자??

여자들을 설레게한다는 그 봄에는 봄이오는구나...할수있는데
가을이 오면 겨울을 보낼때까지
어깨를 짓누르는 우울함...

가을이면 아픈데

좋은친구 좋은사람에게 하지말아야할 말을 하고
듣지말아야할 말을 듣고
그렇게 
마음에서 떠나보내는 
이 가을이 더 싫다....

하지말걸...
그냥 가슴에 품어두고 있었어야 하는데....
그랬으면 
듣지않았어도 될 말....


누군가 
이세상에서 머리와 가슴의 거리가 젤 멀다더니
너무 멀다....
내 머리와 내 가슴이....

흰눈이 갑자기 그리워지네....


IP : 1.225.xxx.2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844 지금 위로가 필요한 분.. 6 위로 2012/12/20 718
    195843 솔직히 문재인후보님이 된다해도 두려웠어요 14 하루정도만 2012/12/20 2,974
    195842 우리 동네 4 어린 2012/12/20 635
    195841 김대중 대통령.. 12 음.. 2012/12/20 1,501
    195840 일단,애들 교과서부터 고치겠죠..진짜 무섭습니다. 11 가키가키 2012/12/20 1,521
    195839 저결혼안할래요 15 처자 2012/12/20 1,602
    195838 힘냅시다 키키 2012/12/20 285
    195837 아이에게 이제 뭐라하죠? 1 1234 2012/12/20 271
    195836 관악장군, 문 지지율 59% 9 00 2012/12/20 2,404
    195835 개표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진 지금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렵니다 8 바람이분다 2012/12/20 1,218
    195834 결국 앞으론 노인들의 나라가 되는 겁니다. 7 redpea.. 2012/12/20 1,161
    195833 아직 이기심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2 여론 2012/12/20 477
    195832 나라를 빼앗긴 거 같다는 20대 청년의 말이 넘 가슴 아프네요... 7 꿈이었으면 2012/12/20 988
    195831 문재인 지지자들은 새누리당 알바? 9 저처럼 2012/12/20 837
    195830 다 인정할께요 꼭 한가지 궁금한건 8 사탕별 2012/12/20 1,158
    195829 문재인후보를 좋아했던 사람들만 보세요. 40 위안 2012/12/20 3,030
    195828 오늘 투표소 분위기..정말 비장하고 좋았는데.... 1 .... 2012/12/20 507
    195827 안쫄거예요. 1 ㅇㅇ 2012/12/20 285
    195826 보험 추천좀 해주세요 7 멘붕 2012/12/20 742
    195825 잃어버리는 10년이네요 3 차라리다행 2012/12/20 533
    195824 노무현대통령님이 하신 말씀... 5년이 너무 긴 거 같애... 2 절망의날 2012/12/20 781
    195823 다 어디 갔어요? 8 그 좋은 꿈.. 2012/12/20 746
    195822 토론이라도 안봤으면 맘이 좀더 편하기라도할텐데 5 ㅋㅋ 2012/12/20 649
    195821 문재인 후보 페이스북 업뎃 29 세우실 2012/12/20 3,803
    195820 여러분, 이제 인터넷 끄고 주무세요 2 dd 2012/12/20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