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카스친구인유부녀와....

.. 조회수 : 4,242
작성일 : 2012-10-25 08:25:51
거래처였던여자와카스친구인데요...
역시 나도 남편과 카스친구이기에 남편글올라오면
항상 보거든요
근데 매번 그여자가 댓글을 다네요..
그럼 남편도 댓글달구요..
저는 유부녀인지라 남자카스친구없을뿐더러
댓글달기가 쉽지않던데요
둘이서 주고받고하는게 영 신경거슬리네요..참
IP : 14.84.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0.25 8:31 AM (180.228.xxx.32)

    트위터 하다보믄... 유부남녀들이 서로 오빠동생 어쩌구 하면서 헛소리 삑삑 해가면서 농담 따먹기 하는 거 많이 보입니다...저랑 상관 없는 일인데도 참 그러네요 둘 다 한심하기 짝이 없어보임

  • 2. 전 이해되요
    '12.10.25 9:30 AM (116.121.xxx.214)

    유난히 매번 댓글 하나하나 다 다는 다른여자라..솔직히다들 결혼한 유부남유부녀라면..다른 유부남 유부녀에게 행동 조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싸움의 반이상이 돈 아니면 다른 이성관계인데. 좀 조심좀 하면 어디가 덧나나요. 제가 보수적이라고 생각할지는 몰라도 일로 관계된 사람은 일터에서 끝내는게 맞구요, 카스나 카톡은 사생활이잖아요. 그런 쪽에선 서로 조심해줘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세상의 절반이 남 절반은 여라는게..결혼까지 했는데 세상에 다른 이성이 많다는것. 쫙 깔렸다는것..그걸 굳이 이해해야하는걸까요? 세상에 깔린게 여자 남 자인데 어쩔수없다? 음..그건 좀 위험한 생각인거같아요. 결혼까지 한 상황에서, 나에게 남자는 남편하나면 되거든요. 남편도 세상의 여자는 저 하나였음 좋겠단 생각들구요...솔직히 이성친구들 제 카톡이나 카스에 댓글 많이 안달아요, 신랑 이성친구들두요, 눈치있는애들이면 댓글 한번씩 달지,사진 올릴때마다 일일히 댓글달지않아요/

  • 3. 움.
    '12.10.25 9:47 AM (210.108.xxx.250)

    저도 이해됩니다... 머 댓글까지 일일이 챙겨주고 그런대요? 사생활인데 거래처 사람인데 꼭 카스댓글까지 남겨서 인간관계 쌓을필요 있나요?? 두분다 이해 안가요.. 저도 맞벌이 부부에요

  • 4. ..
    '12.10.25 10:14 AM (147.46.xxx.47)

    음..

    카스에 댓글 달리면 어느정도 반응을 해주는게 달아준사람에게 예의인거같긴한데..
    딱 단둘이만 주고받는다니.. 다른 동성친구들은 댓글로 끼어들 분위기가 아닌가보네요.

    뭐라 하기도 뭐한 상황이긴 하네요.
    원글님은 괜히 둘의 대화를 목격하는 기분이라.. 찝찝하실거같아요.
    카톡 대화도 아니고..누구든 볼수있는 카스에 공개적으로 그러는건 복잡미묘하긴 하죠.
    아기사진에.. 칭찬하고 화답하는 정도면 괜찮지만,
    (아님 아내분 사진에 미모 칭찬하는 글이거나)그 이상이면 좀 그럴거같아요.

  • 5. 음..
    '12.10.25 11:21 AM (59.25.xxx.110)

    유부남 유부녀이라서 친분유지도 못하면, 어떻게 살아요?
    도가 지나치고, 폐쇄적이면 이해가 안되지만, 어느 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카톡 대화가 더 이상하죠. 단둘이 말하는 건데. 무슨말을 할 줄 알고.

  • 6. 경험자로서
    '12.10.25 12:30 PM (211.246.xxx.50)

    별로 바람직하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카스는 아니고 사진올리는 sns에서 구남친이랑 어떤 유부녀가
    줄기차게 답글을 주고받더니
    결국 남친 카톡 보니 둘이 몰래 개인적으로 이러쿵저러쿵
    그 아줌마, 확 누군지 까발려버리고 싶지만
    그 아줌만 제 존재도 모를 듯 하니 어쨌든 구남친이 나쁜놈
    혹시 아줌마 82해서 이 글 좀 봤음 좋겠네요
    요가강사 준비한다는 세살짜리 딸 있는 아주머니
    정신 차리세요!
    평소에 그리 금슬좋은 행복한 가족 코스프레하면서
    사진 올려대더니
    새벽에 남편 재우고 몰래나와 카톡을 하고 통화를 하고 싶더이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89 백범기념관 녹방중 2 .. 2012/11/06 999
173688 서천석 "잘하려는 마음이 내 짐이 될때가 많습니다&qu.. 1 ... 2012/11/06 1,392
173687 코트 가격대 4 적정은 무엇.. 2012/11/06 1,710
173686 꾸밈비 받는분들 드문가요? 14 궁금 2012/11/06 5,590
173685 페이스 오일의 계절이 왔습니다... 7 ... 2012/11/06 3,336
173684 역사의 현장, 많이 지켜보셨나요? 3 .. 2012/11/06 672
173683 허각 VS 손승연 VS 구자명 3 브이아이피맘.. 2012/11/06 1,258
173682 분당서울대병원 근처 숙소 좀 알려주세요 4 숙소찾기 2012/11/06 9,006
173681 [속보]백범기념관 보수단체 시위중 7 .. 2012/11/06 1,456
173680 '일본인은 교활하고 뒤통수를 친다' '한국인은 미국인이 보.. 2012/11/06 2,287
173679 엄마는 어디까지 마음을 비워야 할까요 3 헛살았네요 2012/11/06 1,459
173678 큰마트 캐셔하다 아는사람 많이만나면 40 ㄴㅁ 2012/11/06 15,126
173677 환불안해준다는 쇼핑몰 신고한다니 바로 전화오네요 2 .. 2012/11/06 3,587
173676 연두색 와이셔츠는 어디에 매치하나요? 3 피터팬아님 2012/11/06 1,028
173675 과연 MBC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은 누구? yjsdm 2012/11/06 668
173674 결혼과 함께 시작한 82..벌써 내일이 3주년이네요. 2 보물일기 2012/11/06 778
173673 남편이 눈이 왔다갔다~~ 정신없네요 2 남편자랑 2012/11/06 1,977
173672 우리나라 면세점 vs 미국 현지 아울렛 5 질문 2012/11/06 3,503
173671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 식초. 소금 같은것들..어떻게 버리죠??.. 3 한나이모 2012/11/06 5,279
173670 텀블러 추천 해 주세요. 추천요 2012/11/06 689
173669 청호나이스.. 방문약속을 자꾸 어기네요 1 얼음정수기 2012/11/06 930
173668 아파트 사시는 분들 김장배추 어찌 절이세요 4 .. 2012/11/06 2,381
173667 오늘 도로주행 마쳤는데요... 3 나도 여자야.. 2012/11/06 1,417
173666 믹스 커피 끊으려다 8 미련 2012/11/06 3,889
173665 지금이 몇도인가요? 2 지금이 2012/11/06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