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차이가 좀 나는 남자분을 만나게됐어요

조회수 : 4,415
작성일 : 2012-10-25 01:56:50

항상 제 또래만 사귀다가
7살연상


전20대
오빠는 30대


근데 참 문제가 스킨쉽진도더라구요...

오빠가 좋아서 뭐 제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알거 다 알기에 ㅎㅎ
맘껏스킨쉽하고싶지만 아직
정식으로 만나게 된지 얼마안됐구...


근데 주위에선 30대는 다 이제 경험도 많구해서 스킨쉽진도
생략하면서 확확뺀다
알아서 잘 조절하는게 좋다고 너무 맞춰주면 안된다고들 하세요



한달정도 만났구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해보일지 잘 모르겠어요

넘 빼면서 내숭떨고싶지도않구
그렇다고 너무 쉬워보일까봐..


적당히 19금으로 넘어가는건 언제가 좋을까요(슬슬 언질을 주고있어요)
ㅠㅠ

예전 남자친구들은 또래라서 그냥 복잡하게생각안했는데

나이차이가 좀 있으니까 어떻게 생각할지도 모르겠고
말한마디 행동하나가 조심스러워져요 어떻게비춰질까...

IP : 211.217.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ww
    '12.10.25 2:10 AM (58.226.xxx.146)

    만난지 한달쯤 되어가는데 벌써 19금 분위기를 흘리고, 님은 거기에 그냥 따를까 고민한다고요?
    나이가 비슷한 남자들하고는 걱정 안하고 19금에 빨리 진입했나요?
    나이 차이하고 연애중 19금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
    연애 시작한지 한달만에 고민하기는 너무 심하게 이르다고만 얘기할게요.
    만약 지금 만나는 남자가 나이가 많고 님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그 남자에게 님이 '어떻게 비춰질까'를 고민하는거라면,
    19금은 상견례라도 하고난 다음에 ;;
    님이 생각하는걸 반대로 뒤집어보면..
    그 남자도 일곱살 어린 여자에게 바라는게 있을지도 몰라요.
    남자 손 안탄 여자.. 쪽으로.
    이번에도 그냥 연애하다 말 사람 정도로만 생각된다면,
    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아.. 이런 고민도 하는지.. 참 .. 제가 세상물정 모르는 아줌마가 된 느낌이에요..

  • 2. .........
    '12.10.25 2:16 AM (216.40.xxx.106)

    빨리하면 남자야 좋아하겠지만.. 제가볼땐 님이 더 원하는거 같네요. 솔직히 아시겠지만 섹스하고나면 남자들 그전같지 않을걸요. 잡아놓은 물고기돼요. 가능하면 늦게하는게 행복한 연애...

  • 3. 피터캣22
    '12.10.25 6:45 AM (119.200.xxx.107)

    님 하더라도 피임 잘 하세요~

  • 4. 요즘
    '12.10.25 10:03 AM (203.234.xxx.155)

    너무 심하네요,.
    남자 만나면 당연히 해야 하는 절차인가요?
    인유두종이 30대 이하 젊은 여성들 50% 가 감염되 있다는 얘기 듣고 솔직히
    너무 놀랐네요.
    만나서 섹스하는건 당연한 절차가 되버린듯 하여 정말 씁쓸하네요.
    그리고 스쳐간 남자가 되버리면 그 자괴감, 상실감 이런건 전혀 느껴지지
    않는가 봐요
    일단 성경험이 있으니 두번 세번 그담의 남자들도 쉬워지는건지..
    어쨌든 결론은 쉬운여자가 되는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29 급질문) 이상한 사이트가 계속 뜨는데요!!! 6 원인이 뭘까.. 2012/10/25 820
169528 6살 아이...독서습관 길러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방법좀 알.. 7 택이처 2012/10/25 1,739
169527 경제민주화관련 논술시험준비 1 1 체크포인트 2012/10/25 743
169526 동생이 결혼이 코앞인데..자꾸 남편바람피면 자기도 필꺼라네요.... 9 슬라이더 2012/10/25 2,574
169525 갑자기.. 왜사나.. 인생선배님들 삶이뭐예요 16 가을 2012/10/25 4,807
169524 늙으면 죽어야 해? 그렇다면 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살아 있으.. 3 ... 2012/10/25 1,017
169523 대형마트들의 ‘두 얼굴’ 1 샬랄라 2012/10/25 1,505
169522 산부인과 치과는나유독 가기싫어요 4 화이트스카이.. 2012/10/25 1,293
169521 베란다 청소하고싶어요 4 해바라기 2012/10/25 1,190
169520 아, 진짜 나쁜 인간이구나 싶은 사람.... 4 포기말자 2012/10/25 2,096
169519 혹시 알라딘에 중고책 팔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7 .. 2012/10/25 1,730
169518 [단독] 캠코 직원 3명 中 성매매 적발, 1명 사망 4 .. 2012/10/25 2,489
169517 줄기세포화장품이 뭐죠? ㅠㅠ 2 슬라이더 2012/10/25 1,491
169516 요즘 출산휴가 노동법에 있는것과 개인기업에서 받는것과 어떤지요 3 회사 2012/10/25 897
169515 압력솥에 크림스파게티 해먹었어요^^완전 맛나요~ 39 .. 2012/10/25 5,659
169514 요즘 대학병원에 첨부터 다인실 들어가기 어렵나요? 11 .. 2012/10/25 3,847
169513 식약청 '발암물질 검출' 농심 라면 회수결정 1 샬랄라 2012/10/25 1,225
169512 님들! 이쁜 청바지 추천해 주세요~~~^^* 2 안젤라 2012/10/25 1,629
169511 식기세척기 6인용 어떨까요? 7 dawnfe.. 2012/10/25 2,562
169510 땅콩껍질에 곰팡이가 생겼는데 어떻게 하면 없앨까요? 3 땅콩 2012/10/25 3,814
169509 첫자동차,,떠나보내는데,,슬프네요,, 21 생각보다,,.. 2012/10/25 2,071
169508 피부에서 광채가 나요 -비타민 E 오일바르기 4 ** 2012/10/25 6,213
169507 부산 눈,코 성형외과 추천바래요 룰루 2012/10/25 1,021
169506 견과류 꾸준히 먹으니까 좋네요 13 견과류 2012/10/25 6,262
169505 대치동에서 인천 부평까지 자차로 출퇴근 어떨거 같나요? 4 매일고민 2012/10/25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