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평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쓰레기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2-10-24 22:03:28

오늘 아파트에 붙은 공문을 보니 다음달부터 예비 시행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한다네요

자세히 보니 여태 그냥 버렸던 음식물쓰레기통에 관리소에서 스티커를 붙여놓고

단지 사람들이 버릴때마다 관리비로 나오나봐요

그럼 많이 버리는 사람 적게 버리는 사람 똑같이 낸단건가요

티비 광고로는 적게 버리면 적게 낸다더니 그것도 아니네요

혹시 다른 동네 사람이 와서 버리고 가도 우리가 돈 더 내야 하는거고 그런가봐요

아 짜증나요

이제 산에다 파묻는 사람도 나올지경이네요

IP : 119.70.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4 10:07 PM (124.49.xxx.117)

    각 가정마다 카드가 배부되고요. 특수 제작된 통을 카드로 열어서 쓰레기를 버리면 그 무게만큼 카드에 기록되어서 요금이 부과되는건데요. 여기 제주도에선 이미 연습 중이네요.

  • 2. 원글
    '12.10.24 10:08 PM (119.70.xxx.201)

    저희는 그런 카드도 없고 특수 제작통도 아니네요
    그냥 전에 있던 통에 스티커 붙여놓고 하던데요

  • 3. aaa
    '12.10.24 10:15 PM (58.226.xxx.146)

    지금은 어떻게 부과하고 있나요?
    저희도 지금 통 바꾸고 가정마다 카드 줘서 동,호수 확인하고 제가 버린 양만큼 무게 재서 관리비에 정산되서 나오는데,
    그전에는 한달에 1200원으로 고정적이었어요.
    고정적으로 낼 때보다 제가 내는 것만 계산하는게 덜 나와요. 700-900원 내고 있어요.
    통에 스티커 붙여놓고 공고한 다음에 저울 들어가 있고, 카드로만 열리는 새 통을 가지고 오겠지요.

  • 4. Zzz
    '12.10.24 10:19 PM (1.243.xxx.175)

    위에 점세개님 말씀이 맞구요
    아직 쓰레기통 보급이 안돼서 시범지역
    먼저 실시하고 내년 3월정도까지 순차적으로
    늘려간다네요

  • 5. aaa
    '12.10.24 10:47 PM (58.226.xxx.146)

    아파트 각 세대마다 버린만큼만 내게 다 다르게 나와요.
    집집마다 주소 들어있는 카드를 두 개 줘요. 하나는 신용카드처럼 생겼고, 하나는 폰에 걸 수있는 작은 교통카드처럼 생긴거요.
    이사할 때 넘기고 가야할 것같은 카드.
    집집마다 다르게 나옵니다~

  • 6. 홍시
    '12.10.24 10:55 PM (112.165.xxx.147)

    제가 사는 지역에선 벌써 시행중이에요.
    똑같이,가 아니라 버리는 무게만큼 내야 한답니다.
    그러니 최대한 물기를 짜서 버려야 해요.

    전국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왜 공평하지 못하게 순차적으로 하나 모르겠네요.
    한 달이라도 억울하네요~~~~~

  • 7.
    '12.10.25 9:00 AM (1.221.xxx.149)

    어쨌든 내가 먹다 남긴 쓰레기이니 돈을 내고 버리는것이 맞다고 생각은 해요

    물론 부작용은 있겠지만
    쓰레기봉투 처음에 종량제 시작할때처럼 차차 나아지겠지요..

  • 8. 저희
    '12.10.25 1:28 PM (222.107.xxx.181)

    저희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써요.
    큰 통에 다 버리다가 세대별로 쓰레기 봉투 쓰고
    통에 버리도록하니 아무래도 물기나 배출양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조금 불편해도 전체적으로 좋아지는거면
    그렇게 해야겠죠.
    근데 위에 적어주신 방법은 최첨단 방법이라
    전체적으로 시행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52 한 브랜드에서만 옷을 사는 경우.... 다들 있나요? 5 .... 2012/10/25 2,185
169451 10시에 특검 출석하라했는데 안하네? .. 2012/10/25 1,386
169450 출입증 안 빌려줬던 회사 동료... 회사 나오니까 더 화나요ㅠ 7 아무리생각해.. 2012/10/25 2,351
169449 경제민주화의 참뜻 콜롬비아 2012/10/25 468
169448 어른 여성의 시속 6키로는 어느정도 감으로 걸으면 되나요? 8 시속 6키로.. 2012/10/25 2,618
169447 요새 예금금리..어디가 그래도 나은가요? 너무낮다 2012/10/25 899
169446 경제민주화라는 이상한 바람 학수고대 2012/10/25 462
169445 받아쓰기... ........ 2012/10/25 524
169444 엄마 가방 좀 골라주세요.. ~ 3 가방 결정 .. 2012/10/25 969
169443 그분(대통령출마하신분)은 딱 태권도 2단입니다. 1 그분 2012/10/25 952
169442 가을이 싫다..... 끄적끄적.... 2012/10/25 587
169441 빌리부트 캠프 3일째에요 8 힘들어 2012/10/25 2,417
169440 지주식 재래김 염산 처리 김의 차이점 아시면 알려 주세요 그리고.. 3 철분의 보고.. 2012/10/25 1,886
169439 대한통운 택배...물품을 안가져다줘요.. 5 ㅇㅇㅇ 2012/10/25 1,167
169438 이번 경제위기는 상황이 간단하지 않을 듯 1 ㅠㅠ 2012/10/25 903
169437 꿈해몽 부탁드려요-지네 3 2012/10/25 889
169436 sk 폰 개통하신분들께 여쭈어봅니다. 5 은하수 2012/10/25 717
169435 10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25 479
169434 걷기의 효과??????? 6 다이어트할겸.. 2012/10/25 2,417
169433 임신준비중인데요, 생리중에 하는 검사가 있다고하던데, 그게 뭔가.. 2 임신준비 2012/10/25 1,201
169432 스마트폰에 어플 깔려고 센터에 가는데.. 7 qq 2012/10/25 986
169431 온수매트 vs 전기매트 2 고구마 2012/10/25 2,967
169430 반모임 갔다가... 2 반모임 2012/10/25 2,016
169429 5세 남자 아이 이 증상 '틱'증상일까요? 조언바랍니다. 9 아픈마음 2012/10/25 3,622
169428 최저임금이 시급이니까 월급 계산할 때 7 매달 다른데.. 2012/10/25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