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젊은 나이인데 갑작스럽게 발병해서 채 석달을 못채우고 하늘나라로 갔네요.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 둘을 남기고...
어제 퇴근 후에 조문을 갔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안아만 주고, 대화도 못나누었습니다.
오늘이 장례식인데 직장 때문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장례식에 못가본 게 너무 미안합니다.
이제 일 다 치르고 집에 돌아왔을텐데...
갑작스런 병으로 병원에만 있느라 집도 어수선할텐데..
제가 무슨 말로 위로해주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3년전 지인이 비슷하게 혼자 되서 안타까웠는데
취업해서 아이들이랑 잘 살아요
다행이 딸들이라 엄마맘도 알고요
가끔 만나서 술친구라도 해주세요 직장 다니다보니 밤에 친구만나기도 어렵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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