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재 경험..알려주세요.

삼재 조회수 : 5,431
작성일 : 2012-10-24 20:13:47
남편이 돼지띠인데요.올해 새 사업열었는데 굉장히 안됩니다.
삼재가 강한 사람은 그 전의 해부터 영향받는다는데요..
참 힘드네..
전 소띠인디ㅔ요.
2004년쯤...이혼할뻔했어요.

동생은 올해 원숭이띠인데..올해 완전 죽으라네요.
다들 그런게 어딨어 하시는데 전 제가 한번 당해보니 정말 힘들었네요.
IP : 218.54.xxx.1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4 8:20 PM (124.111.xxx.96)

    삼재걸렸을때 가지말라는상가집갔다가
    죽을뻔했다 살아났어요
    병원가도 특별히 이상한곳이 없다고해서
    굿까지하고 겨우 살아났어요

  • 2. 그리고
    '12.10.24 8:25 PM (124.111.xxx.96)

    저희남편 삼재같은거 절대안믿는데
    자기사업하고나서는 하지말라는건 또
    절대안하더라구요
    경기일으킬정도로싫어하는
    점집까지 가서 물어보고 하던데요
    전 너무믿으도안되지만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자는 주의라서
    삼재가 걸리면 특히 조심합니다

  • 3. .,
    '12.10.24 8:29 PM (115.41.xxx.171)

    삼재라는거 자체를 모를 때는 문제 없었구요. 나이 들어 삼재를 알고 나니 뭔가 잘못되면 삼재랑 연관을 짓고 있더라구요. 삼재라서 그렇구나..하고.

  • 4. ㅁㅁ
    '12.10.24 8:33 PM (58.143.xxx.249)

    저희 남편도 올해 초부터 미친듯이 꼬이고 안풀려서 삼재탓이라고 하는 중이예요.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은 편하네요..

  • 5. 올해
    '12.10.24 8:38 PM (59.3.xxx.181)

    삼재는 어떤 띠인가요?
    저 원숭이띠 인데 올해 봄 우울했었고..
    여름엔 차사고를 냈어요.
    그 뒤론 잘 풀리는것 같은데요

  • 6. ..
    '12.10.24 8:45 PM (58.231.xxx.80)

    전 삼재 믿어요 너무 끔찍하게 힘든일만 줄줄줄 일어 나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주변분들 퇴직하거나 회사 짤릴때 보면 대부분 삼재(날삼재)에 많이 짤리더라구요

  • 7. 그리고
    '12.10.24 8:49 PM (124.111.xxx.96)

    절에서는 매년 정초에 삼재걸린분들
    삼재불공드리고 스님들이 삼재풀이
    불공도 해주심니다

  • 8. 남편
    '12.10.24 8:50 PM (125.180.xxx.163)

    남편이 올해 회사일로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결국 부서이동해서 아직도 마음 고생중이예요.
    올해 날삼재에 해당하는 원숭이띠네요.
    내년 2월까지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 9. 지나다가
    '12.10.24 8:54 PM (125.138.xxx.210)

    올해 삼재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
    나간다고 해서 날삼재..
    2010년에 좋은 일 생겼으면 복삼재라고도 합니다..

  • 10. 지나다가
    '12.10.24 8:57 PM (125.138.xxx.210)

    어느 자매님이 삼재에 걸렸는데
    무사히 지나가나보다하고 안심을 했는데
    새해 前날..집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깁스를..

  • 11. 원숭이
    '12.10.24 9:06 PM (39.117.xxx.173)

    올해 죽어라합니다
    꼬여도 꼬여도 이리저리 치이고
    정말 괴로워 죽겠습니다
    어쩌면 가만히 있어도 이상한 사람들이 엮여서
    꼬이ㄹ고 난리입니다
    빨리 올해 남은 한해 잘 지나가길
    이재 좀 조용하길 바래요
    그냥 모든일에 입조심 하고 조심하려구요

  • 12. 삼재
    '12.10.24 9:55 PM (211.36.xxx.40)

    이번 삼재중 원숭이가 젤타격이 심한삼재라네요.용,쥐는 그나마 낫고...전 삼재때 특별히 나쁘진않았지만. 남편삼재때 저까지 타격입던걸요?특히나 남편 마지막날삼재 넘 안좋았고 저까지힘들었어요...그러고보니 남편삼재 나가자마자 저 삼재들어왔네요..

  • 13. 징글징글하다
    '12.10.24 9:58 PM (123.98.xxx.196)

    삼재 3 년동안 죽지 않았을뿐이지 명예, 돈 , 잃었었습니다.

    희한하게도 삼재 지나고 부터 좀 나아지더나 이젠

    거의다 회복했네요. 이상하게 남편 삼재 드는게 걱정되더니

    일이 벌어지는데 저 죽는줄 알았습니다.

  • 14. ..
    '12.10.24 10:11 PM (121.135.xxx.43)

    날삼재 원숭이..
    차 미끄러져 들이받고 저 입원, 남편 다쳐 입원..
    회사에서 시끄러운일에 휘말리고.. 아이 수술..
    설상가상 돈도 천만원정도 뜯기고요.
    이래서 사람이 죽는구나 싶은 생각 들정도로 숨이 막혔어요.
    다행히 여름들어 절 풀립니다
    날삼재랑 복삼재가 함께 들었다네요

  • 15. 휴우
    '12.10.24 11:38 PM (116.39.xxx.45)

    전 쥐띠 삼잰데요.
    저, 남편, 딸내미 모두 쥐띠랍니다.
    시엄니가 절에서 삼재 부적 갖고 오셨는데, 별 효험이 없는지
    몇억 단위로 돈이 나가네요 ㅠ.ㅠ

    숨만 붙어 있다 뿐이지 사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 16. 원숭이
    '12.10.25 12:04 AM (125.177.xxx.26)

    저도 회사에서 주변사람이 절 끼고 입을 놀려 ,,맘 고생에 하고 부서이동했슴에도 맘 고생에 살이 쭈욱 빠져 버렸네요.며칠새에..그만큼 맘 고생이 있었던 거죠.

  • 17. 어머
    '12.10.25 7:41 AM (66.87.xxx.114)

    친정엄마가 너무 고생하셔서 2-3년 전부터 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원숭이띠시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01 집나온 딸아이 친구가 저희집으로 또 왔어요 10 .. 2012/10/25 10,453
169400 부모님 설득백서-문재인라디오 chiaro.. 2012/10/25 1,162
169399 인사 드립니다^_^ 2 순정순정 2012/10/25 892
169398 난 위선적인 사람인가? 머리가 복잡합니다... 14 가식녀 2012/10/25 5,289
169397 66-77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ㅠㅠ 7 살찐내가죄인.. 2012/10/25 2,563
169396 죄송요 알리가 아니라 에일리 라는 가수 아세요? 15 maman 2012/10/25 3,322
169395 나이차이가 좀 나는 남자분을 만나게됐어요 4 2012/10/25 4,415
169394 이 야밤에 애니팡 초대는 뭐예요? 12 뭐지? 2012/10/25 3,221
169393 신용불량자도 해외여행갈수있나요,, 4 여행 2012/10/25 3,528
169392 박근혜 시대가 두렵다 5 샬랄라 2012/10/25 1,204
169391 짐승스타일남자 vs 선비스타일남자 22 ㅇㅇ 2012/10/25 10,056
169390 반찬재료배달 4 뿌끄맘 2012/10/25 3,027
169389 올해 자격증 두개땄어요 14 마흔하나 2012/10/25 5,337
169388 소변볼때 통증이 느껴져요. 7 2012/10/25 2,009
169387 뇌졸중 전조증상일까요? 4 후덜덜 2012/10/25 4,565
169386 임신 중 먹는 감자튀김, 담배만큼 해롭다 1 샬랄라 2012/10/25 2,110
169385 유치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 번호로 찍어주세요 12 무플절망 2012/10/25 1,317
169384 아침에 일어나면 잇몸이 뻐근해요. 얼음동동감주.. 2012/10/25 918
169383 사교적인 사람이 되는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8 부탁합니다... 2012/10/25 10,358
169382 솔비 얼굴 헐... 6 충격 2012/10/25 8,550
169381 회사에서 이런 상황... 제가 뻔뻔한 건가요? 상대방이 치사하나.. 2 좀빌려주지 2012/10/25 1,326
169380 강화속노랑고구마 강화가면 쌀까요? 11 강화 2012/10/25 2,633
169379 외롭네요. 5 ㄴㄴ 2012/10/25 1,888
169378 네살 학습지 16 hklf 2012/10/25 2,410
169377 지금 회사에서 야근중이에요... 힘좀 주세요.... 7 일하기싫네요.. 2012/10/25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