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이 사이트에서 유명하신 한 유저가 정수 장학회 관련
부일 장학회를 빼앗긴 김지태가 친일파라며 열성을 보이시는데..
잼있네요.. 박근혜 지지자가 친일파를 욕하다니..
김지태가 친일파가 맞다고 하더라도(확실히 확인된바 없지만)
그는 미미한 친일파였습니다.
물론 그렇다 해도 정말 친일파가 맞다면 욕먹어야 할 대상이지만..
문제는 박정희가 악질 친일파였다는 것이죠.
학교 선생님이었기에 먹고 사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던 박정희가
일본군 장교에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다음해에 일본 천왕에게 충성을 서약하는 혈서를 쓰고 본인의
소망인 일본군 장교가 된것은 유명한 이야기지요.
(현재도 당시 기사가 실린 일본 신문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박정희가 근무한 지역이..
독립군들이 활동 하던 지역이었습니다.
당연히 박정희의 임무중 하나는 독립군 때려 잡는 일이었을테구요.
그런 악질 친일파였던 박정희가 미미한 친일파의 재산을 빼앗는것이
당연하다구요? 개가 웃을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