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여행 풀빌라 좋은가요?

여행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12-10-24 17:32:23

풀빌라 다녀와 보시거나

평소에 여행 많이 다녀 보신분들 소감 좀 말씀해 주세요..

풀빌라는 왠지 가격만 비싸고 심심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풀빌라와 리조트가 많이 차이가 나나요?

그냥 패키지로 가면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지도 좀 추천해 주세요...

그리고 허니문 여행지는 거의 바다가서 노는일정이 하루 이틀 포함되어있던데..

전 바닷물에 들어가는거 별루거든요...

----------------------------------------------------------------

덧붙여  동남아 패키지 여행은 어떤가요?

이런건 너무 피곤한가요?

 

참고로, 임신 13주라는....;;;;

IP : 220.74.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4 5:35 PM (222.234.xxx.74)

    저 풀빌라 갔다왔는데..... 좀 심심하긴 했어요..
    둘이 너무 죽고 못살고..결혼전 경험없으시면 정말 낙원같을거 같으나....그렇지 않다면 좀 심심해요
    그리고 좀 멀리 다녀오세요... 결혼하고 나니 멀리갈 기회가 없네요.. 가까운 동남아는 결혼하고 가도 되요.. 유럽이나 하와이 이쪽 갈껄 후회해요.

  • 2. 추억만이
    '12.10.24 5:35 PM (124.243.xxx.133)

    연애기간이 짧으면 풀빌라서 푹 쉬다 오세요

  • 3.
    '12.10.24 5:36 PM (1.225.xxx.3)

    발리 풀빌라로 다녀왔는데요~ 한적하고 좋았어요^^ 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저녁 되면 셰프들이 와서 테이블에 촛불 켜주고 요리해주는 것도 좋았구요~ 관광은 시내 관광도 하고 배 타고 스노쿨링 이런 것도 하는데 싫으면 안하셔도 될 거예요. 저도 선상뷔페만 먹었던 것 같아요~^^

  • 4. 풀빌라
    '12.10.24 5:36 PM (121.186.xxx.147)

    풀빌라 추천요
    리조트보다 훨 훨 신혼여행이 행복할거라고
    장담 합니다

  • 5. 저는
    '12.10.24 5:40 PM (164.124.xxx.136)

    풀빌라 너무 심심해서 신랑이랑 둘이 여행사 직원한테 제발 우리를 놀려 달라 그랬네요
    성향도 많이 작용해요
    저희 부부는 가만히 앉아서 쉬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10년지난 지금은 풀빌라 가고 싶네요
    근데 그땐 어려서 인지 재미 없더라구요

    원글님 예비부부 성향을 생각해 보고 결정하세요

  • 6. ..
    '12.10.24 5:41 PM (60.196.xxx.122)

    연애기간이 짧다면 강추!! ㅋㅋㅋ
    길다면 조금 힘들더라도 관광위주 추천이요~ㅎㅎ

  • 7. 수수엄마
    '12.10.24 5:42 PM (125.186.xxx.165)

    저도 발리 풀빌라...관광 조금하는 코스로 다녀왔는데 좋았어요
    큰 여행사에서는 굳이 옵션 강요,눈치주기 그런거 없어서 더 편했던가봐요

    근데 좀 더 가까운 곳(태국?)도 비행시간 짧아서 좋을것 같아요
    풀빌라의 위치나 시설이 더 훌륭하다면요

  • 8. ..
    '12.10.24 5:44 PM (203.247.xxx.126)

    전 발리 풀빌라였는데, 리조트겸 풀빌라였어요. 대규모 리조트가 있고, 집 한채한채가 독립되어 있는 풀빌라였거덩요. 리조트 시설도 이용하고, 풀빌라에서도 하루죙일 있고 해서 너무 좋았었네요..

  • 9. 어이고
    '12.10.24 5:45 PM (164.124.xxx.136)

    13주라면 풀빌라 가세요
    푹 쉬다오세요

  • 10. 아이쿠
    '12.10.24 5:48 PM (106.177.xxx.49)

    임신 13주라면
    풀빌라가서 푹~~~~~~~~~~~~~~~쉬다오세요

  • 11. ..
    '12.10.24 5:49 PM (222.234.xxx.74)

    저위에 풀빌라 심심하다고 썼는데요..13주면 당연 풀빌라죠.... 절대적으로요!!!!

  • 12. 수수엄마
    '12.10.24 5:57 PM (125.186.xxx.165)

    음...13주시구나...축하드려요~

    가능하면 가까운 거리로...최근에 지어진 이쁜 풀빌라 찾아보세요 ^^

  • 13. 미르
    '12.10.24 6:32 PM (220.73.xxx.208)

    전 애들 데리고도 풀빌라 자주 다녀요.
    발리 w 풀빌라, 세인트레지스 풀빌라, 몰디브에서도 풀빌라로만 세군데 다녀왔어요.
    신혼여행이면 풀빌라가 나을 것같은데요. w나 세인트레지스 같은덴 풀빌라도 있고 그냥 리조트객실도 있어서 단지가 크고 그 단지 안에서도 잘 놀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좀 급이 낮은 풀빌라들은 정말 단지내에 다른 부대시설이 별로 없고 시설도 청결도도 그저그래보이더군요. 좀 그레이드가 높은 풀빌라로 가시는게 좋아요. 특히 개인풀은 청결히 관리가 되어야되거든요.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내는 권상우풀빌라래나? 드림랜드 풀빌라래나? 거기 싼맛에 허니문도 들어간다는데, 아휴 어떤 개인풀엔 이끼 끼고 개구리가 산대요.

  • 14. 패키지하지 마시고..
    '12.10.24 7:45 PM (222.121.xxx.183)

    비행시간 길지 않은 곳에가셔서 패키지 말고 그냥 항공과 풀빌라만 하셔서 쉬다 오세요..

  • 15. 취향..
    '12.10.24 10:14 PM (222.234.xxx.130)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여행 가셔서 웬지 호텔에만 있으면 돈아깝고 심심해서 뭔가 보고 해야 하는 분이라면 풀빌라는 비추 입니다. 하지만 정말 쉬러 가시는 거라면 풀빌라 강추 합니다.

    사실 리조트도 좋긴 하지만, 풀빌라는 정말 신혼때 아니면 가기가 힘들어요. 나중에 리조트는 아이 생기고 아이와 함꼐도 갈수 있지만 풀빌라는 그런 기회가 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더구나 지금 임신중이시라면 여기 저리 돌아다니는 패키지 보다 그냥 시설 좋은 풀빌라에서 푹 쉬고 맛있는것 드시고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16. ㅇㅇ
    '12.10.24 11:10 PM (183.98.xxx.65)

    여행성향에 따라 다르죠.
    활동적인 분들은 관광위주 조용하고 쉬다오고싶은분들은 휴양이주 풀빌라로.

    전 연애기간이 무척 짧아 신혼이 연애 절정기였는데 풀빌라 넘 좋았어요!!!!!
    정말 최선의 선택이었던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62 휴롬은 압착식이라 얼음은 안갈리겠네요. 2 ㅎㅎ 2012/10/24 2,370
169361 공부방하다가 접으신분 있으신가요? 영어공부방 할까하는데 3 질문ㅂ 2012/10/24 3,448
169360 하루죙일 대봉감 따고나니 온만신이 쑤신다 4 가을하늘 2012/10/24 2,290
169359 한달 뒤 복직을 앞두고....선택의 기로에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4 장군이맘 2012/10/24 2,146
169358 고양이들도 겨울에 추위 느끼나요? 사무실 뒷뜰에 길냥이가 살아요.. 9 길고양이 2012/10/24 8,408
169357 물고기가 왜죽었을까요 5 내탓입니까 2012/10/24 1,549
169356 부의금 과 부조금 각각 무슨뜻인지요? 4 ..... 2012/10/24 2,825
169355 안 속을 자신 있습니까? 2 샬랄라 2012/10/24 1,487
169354 안철수 후보 최저임금 올리면 영세업자 타격.. 점진적 인상 필.. 3 최저임금 2012/10/24 1,410
169353 건고추 대신 고춧가루 쓸 수 있나요? 5 궁금해요 2012/10/24 1,434
169352 토마토 쥬스 파는 거 어디꺼나 맛있나요 4 토마토 2012/10/24 1,332
169351 얼굴보면 알수 있나요?(19금?) 31 진짠가? 2012/10/24 19,106
169350 아이폰 리퍼ㅠㅠ 3 아이폰 2012/10/24 1,517
169349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나, 다른 의사선생님들께... 1 놀이터에서 .. 2012/10/24 1,076
169348 갤노트 쓰시는분들 어디에 두고 사용 3 하세요? 2012/10/24 1,557
169347 국내선 첫 비행기 타면 5 비행기 2012/10/24 1,764
169346 뭐 하자 그러면 졸린다고 하구선, 이불 깔아주면 안 졸린다고 난.. 저도 그랬겠.. 2012/10/24 1,130
169345 쇼핑할 때 최저가 알려주는 기능 답답해요 2012/10/24 1,036
169344 초6 아들이 저보고 '지가'래요 8 절망 2012/10/24 2,873
169343 일산에서 여의도 출퇴근 괜찮을까요? 7 이사 2012/10/24 3,715
169342 오늘하루도 감사합니다. 9 감사일기. 2012/10/24 1,613
169341 고등수학 질문 6 tree 2012/10/24 1,789
169340 문재인, 양자대결서 안철수에 크게 앞서 1 .. 2012/10/24 1,532
169339 공평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8 쓰레기 2012/10/24 3,071
169338 그리스가 그렇게 형편없는 나라였던가요? 7 ... 2012/10/24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