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이 심한 아이 폐렴이되는건가요?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2-10-24 15:26:09
어제 열이 심했는데 응급실을 갈껄 괜히 집에서 닦이고 재운다고 버티다 폐렴으로 입원하게 됐는데요ᆞ

제 잘못인듯한데,열 빨리안잡고 그냥 두면 폐렴으로가는 건가요? 그리고 아이들 폐렴으로 입원하면 고생많이 하죠ᆢ?
IP : 175.118.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ttleconan
    '12.10.24 3:40 PM (58.87.xxx.208)

    애들은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요. 그래서 열 높으면 무조건 응급실 가라고 댓글 달아 드리는겁니다.

  • 2.
    '12.10.24 3:43 PM (175.118.xxx.102)

    어휴ᆞ그랬군요ᆞ종일 고열이였는데 주변에서 응급실가도 별거없단 얘기만 듣고 일을 크게 했네요ᆞ
    휴ᆞ ᆞ

  • 3. 열을
    '12.10.24 3:46 PM (112.153.xxx.36)

    방치해서 폐렴이 되는게 아니라 폐렴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열이 난거죠.

    우리 몸이 열을 일으키는 이유는 우리 몸에 감염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체온이 높아지면 면역세포와 면역물질의 일종인 인터페론의 활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증식하기에 적절하지 않도록 온도를 바꿔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열이 나는건 우리 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싸우고 있는 중이라는거죠.
    열이 나는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해요.

  • 4. 폐렴
    '12.10.24 3:48 PM (61.75.xxx.114)

    폐렴으로 갔기때문에 열이 심해진거겠죠. 열때문에 폐렴이 되는게 아니라요. 감기를 초기에 못잡으면 폐렴으로 진행 되기 쉽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두번이나 폐렴으로 입원했었네요. 일주일은 꼬박 입원을 해야해서.. 힘들었어요. 힘내세요^^

  • 5. 열을
    '12.10.24 3:51 PM (112.153.xxx.36)

    열을 내린다고 병이 치유되는게 아니라 병이 들었으니 열이 나는거지만
    그러나 원인과 상관없이 40도 넘는 고열이 지속되면 위험한게 뇌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6. 맞아요
    '12.10.24 4:30 PM (203.81.xxx.90)

    열이 높을 때 수액을 맞으면 열이 좀 내려가죠. 가래도 묽어지니까 호흡도 훨씬 편하게 하구요.
    응급실 가도 소용없다는 말도 많지만 가서 수액 맞으면 상태 호전되는 아이들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32 공평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8 쓰레기 2012/10/24 3,070
169331 그리스가 그렇게 형편없는 나라였던가요? 7 ... 2012/10/24 2,802
169330 '안철수 여자관계 뒷조사' 추궁…경찰 "찌라시가 출처&.. 2 샬랄라 2012/10/24 1,365
169329 갤럭시노트1 4 2012/10/24 2,153
169328 드레스룸 곰팡이 냄새 제거 방법 좀.. 4 .... 2012/10/24 10,860
169327 아파트가 20일이상 비어있을때전기 사용량이 138이래요 11 미친누진세 .. 2012/10/24 3,159
169326 남자나이 36 대기업 과장은 고르니라 정신없네요 14 참치캔 2012/10/24 7,437
169325 쌀벌레가 엄청 많아요...살려주세요 제발... 20 쌀벌레 2012/10/24 3,794
169324 (길)고양이에 대한 질문이요.. 10 스르륵 2012/10/24 2,647
169323 내배속에 2 이상해서요... 2012/10/24 1,102
169322 중학교는 집에서 가까운 곳이 최고인가요? 7 웃자 2012/10/24 2,150
169321 모일까요?하고 참석여부 알려달라는데 답 없는 사람의 심리 10 그냥 성격탓.. 2012/10/24 2,398
169320 안녕하세요~방금 가입한 따끈따끈한 파란니트라고 합니다 ^^~ 3 파란니트 2012/10/24 1,198
169319 고양이가 주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16 2012/10/24 4,498
169318 어금니 크라운 선택(치과치료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1 크라운 2012/10/24 1,558
169317 그대없인 못살아 서인혜 지능이 좀 모자라나요? 7 정원사 2012/10/24 3,179
169316 오징어에 있는 기생충 같은거? 10 꼬물 2012/10/24 2,962
169315 아팠다가 나이먹고 체력 좋아지신 분 계세요? 6 metal 2012/10/24 1,516
169314 일베 유저가 백만원 입금하고 진중권이 불러냈다네요.. 46 맞장 2012/10/24 13,250
169313 (펌) 발뉴스 - 도올 선생 대선 관련 대특강 큰 감동~ .. 2012/10/24 1,089
169312 미국내 이동거리 잘 아시는 분께 여쭤볼께요.. 17 기다리는마음.. 2012/10/24 6,101
169311 인유두종 바이러스 증상이? 궁금 2012/10/24 4,040
169310 모바일 티월드 문의 합니다 1 갤2 2012/10/24 926
169309 오늘 남편 장례를 치른 마흔살 후배..어떤 위로를 할 수 있을까.. 2 2012/10/24 3,800
169308 회사에서 의료비 지원받으시나요? 2 의료비 2012/10/24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