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진단후에 생리하는거 정상인가요?

.. 조회수 : 4,827
작성일 : 2012-10-24 11:20:55

제가 올해 1월부터 생리가없고 얼굴 화끈 달아 오르는 갱년기 증상도 있고 해서 7월에 산부인과검진결과 폐경 진단을 받았습니다.

내시경 보고 내막이 얇아서 생리조짐은 없는거 같다고 호르몬 검사결과 수치상 폐경이 되었다고 했어요.

제나이가 46인데 평균 보다 좀 이른감이 있다고 했어요.

호르몬 치료를 받으려면 다시 병원에 와라 했고 그래도 다시 생리는 안할꺼라 했고 저도 아무런 약이나 보조제를 복용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지난달에 생리를  했고 한달만에 또다시 생리를 하는데 그럼 아직 폐경이 안된건가요?

봄쯤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밤에 자다가도 열 식히는라 찬 바닥에 몸을 뒹굴다가 다시 올라가 자고 했어요.

증세로는 딱 폐경이라 생각했는데 10개월만에 다시 할수도 있는 걸까요?

IP : 121.160.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모르지만
    '12.10.24 11:25 AM (119.64.xxx.91)

    난소에서 여성홀몬이 다시 분비되는거 아닐까요?

  • 2. 러스
    '12.10.24 11:44 AM (118.35.xxx.209)

    폐경기는 무우 자르듯 갑자기 생리가 뚝 끊기는게 아니고,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거 부터 시작합니다. 한달 걸렀다 하고, 두 달 걸렀다 하고, 그러다 없어집니다만.......

  • 3. ...
    '12.10.24 11:52 AM (220.72.xxx.168)

    원래 대개 한 2~3년은 오락가락합니다.
    6개월동안 안하길래 완전 끝난 줄 알았다던 분이 또 한다고 투덜투덜 하시더군요.
    혈중 호르몬 상으로는 그럴 수 있어도, 몇년간은 몇달에 한번씩은 할 수도 있어요.

  • 4. 저도
    '12.10.24 12:15 PM (218.232.xxx.99)

    두어달 안 하다가 또 하고 20일 만에도 하고..들쭉날쭉하더군요.
    경험한 친구들이 다들 그렇다고 해서 병원은 안 가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53 트위터, 블러그 많이 하세요 ? 7 11월 2012/11/02 1,245
172452 타올이 뻣뻣해요ㅡㅜ 4 2012/11/02 2,226
172451 쌀 사러 갔다가 akxm 2012/11/02 913
172450 39세가 되는 내년에 둘째를 낳아요. 19 과감한 결단.. 2012/11/02 4,207
172449 전업인 내 친구들..너희 쫌 너무해 44 .. 2012/11/02 12,083
172448 19)생리끝난후.. 3 동큐 2012/11/02 3,032
172447 김한길 “앞으로 열흘 문재인 지지율 가장 중요…결단 필요한 때”.. 14 세우실 2012/11/02 1,817
172446 당도가 아주 높지 않은 호박고구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고민걱정 2012/11/02 1,219
172445 피부관리실 원장님이 돈을 빌려가셔서 안주세요.. 11 답답해요.... 2012/11/02 2,821
172444 귀여운 정숙씨~! 18 우리는 2012/11/02 2,515
172443 브랜드명 좀 알려주세요 후르츠**** (바디,방향 이런 제품) 스피닝세상 2012/11/02 957
172442 1,2월생이 유리한건 사실이죠 23 ㄴㄴㄴㄴ 2012/11/02 4,132
172441 결국 떡볶이 먹었어요~~~ 1 떡볶이 사랑.. 2012/11/02 1,139
172440 경기도 서술형 시험 성적표를 나눠준다네요 7 경기도 2012/11/02 1,928
172439 오늘 저녁 저희집 메뉴 좀 봐주세요.ㅠㅠ 4 귀차니즘 2012/11/02 1,209
172438 근데 솔직히 의사 직업 좋아하는거.. 드라마 영향도 크지 않을까.. 3 냠냠 2012/11/02 1,757
172437 오늘 저녁 메뉴 뭐 하실건가요? 29 직딩 2012/11/02 3,335
172436 사랑한다는말요 3 ㄴㄴㄴ 2012/11/02 1,042
172435 토지이야기가 나온김에 최수지 말이죠 22 2012/11/02 9,333
172434 곰솥 좀 봐주세요^^;;; 4 곰국 2012/11/02 1,294
172433 겨울에 뭐 신고다니세요? 40대초 5 .. 2012/11/02 2,533
172432 자기 몫을 안하려 드는 사람에겐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얌체 2012/11/02 822
172431 갑자기 상황바뀐 아는 엄마를 고소해하는 글보니 엄마가 생각나요 12 .. 2012/11/02 3,922
172430 아이를 가질때 경쟁에서 유리한 출생월... 알려드리죠. 26 <아웃라이어.. 2012/11/02 4,615
172429 저희 집의 금지어, 사랑해요. ....... 2012/11/0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