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이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 인 이유..

루나틱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2-10-24 00:54:43
감정이 이입되고 그 과정을 다 아니까 그렇죠
갑이 정말 우여곡절끝에 첫사랑을 드라마 틱하게 다시만 나고 어쩌고 저쩌고 하고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해봐야(아닌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우리는 모르니까... 그리고 우리는 우리이야기가 아니니까 
그냥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는 그걸 다 아니까 자기 이야기이니까 로맨스죠...
이 차이는 감정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토론하다가 세칭 가족드립이라는게 나오면 그사람은 논리는 이제 다떨어지고 
감정에 호소 하는 막다른 골목으로 간 사람이니 무시당하죠..
근데 무시해버리면 어떤 막장은 이런 말을하죠 논리가 딸린다(자기는 아예 없으면서..)
그래서 논리적으로 이 가족 드립을 깨부수는건 너무 쉽습니다.
1. 여기서 니 가족이라도 그럴래?
답 응.. 이라고 해버리면 할말이 없어집니다.. 이건 검증도 못해요 
2. 이럴때는 갑의 입장 을의 입장이 있기 마련입니다 상대가 니가 갑의 아빠라면 어쩌고 하면
그럼 니가 을의 아빠라면 하면서 같이 가면 끝이 안나니까 가족드립은 쓸데 없다... 라고 하며 부수면됩니다..

이글이 올라갈때는 아마 이 글이 써지게된 원글이 지워졌을 것으로 예측되니
 왜 이글이 써졌는지 모르실테지만;; 그냥 그렇다는걸로 이해해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그 글쓴이께서는 가족드립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막다른골목으로
가신분이라는게 전혀 아닙니다... 가족드립은 그냥 제목의 한 최악의 예입니다..
IP : 49.145.xxx.10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57 건강보조식품 남편이혼자서 챙겨먹는거 2 ㄴㅁ 2012/11/01 908
    172856 기본 롱지퍼 후디(기모) 파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이제 2012/11/01 1,082
    172855 상식백과 책 읽으면 도움될까요? 1 날이갈수록 2012/11/01 756
    172854 다음주 토 제주도 가는데 날씨.... 2 갑자기 2012/11/01 906
    172853 11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1/01 655
    172852 사무실난방이요.. 2 000 2012/11/01 1,470
    172851 늑대소년 봤어요(스포없음) 4 니모 2012/11/01 1,943
    172850 이 시간엔 남편이 정말 싫어요 ㅡ.,ㅜ 33 실타 2012/11/01 14,989
    172849 소설 알렉스 보신분? 3 에고 2012/11/01 2,597
    172848 키톡에 올리면 보이는 프로필 9 2012/11/01 3,076
    172847 길냥이 보미 새끼 '시' 3 gevali.. 2012/11/01 1,082
    172846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8,287
    172845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3,148
    172844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547
    172843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680
    172842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5,500
    172841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1,202
    172840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1,463
    172839 남편 차 들어오는 소리 났는데 한참 지나도 집에 안와요 23 불안 2012/11/01 13,439
    172838 "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 20 이성적인여자.. 2012/11/01 4,507
    172837 “나도 추재엽에게 고문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4 샬랄라 2012/11/01 1,686
    172836 군에있는 조카에게 보드게임 보내도 괜찮을까요? 3 .. 2012/11/01 1,416
    172835 오늘은 한우데이랍니다... 3 추억만이 2012/11/01 1,806
    172834 독재자 딸 호칭에 대해 4 그네 타다가.. 2012/11/01 1,333
    172833 클래식오딧세이.... 너무 좋네요.. 2 ,. 2012/11/01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