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옛날 1950년대의 감성이 어떤것인지 잡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때의 센치멘탈과 우울한 샹송같은 감성을 느끼고 싶어지는 가을이 깊어가네요.
박인희씨가 부른 기억이 전부인 이 세월이 가면이란 노래를 나애심이란 가수가 처음 불럿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과거로 돌아가 살수있는 특권이 주어진다면 50년대 명동의 한 모퉁이 선술집에 한자리 하고 싶습니다.
같이 가 보시면 좋을듯....
http://www.youtube.com/watch?v=PTrSbygqQ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