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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이 가면

박인희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2-10-23 20:07:35

아주 오랜 옛날 1950년대의 감성이 어떤것인지 잡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그때의 센치멘탈과 우울한 샹송같은 감성을 느끼고 싶어지는 가을이 깊어가네요.

박인희씨가 부른 기억이 전부인 이 세월이 가면이란 노래를 나애심이란 가수가 처음 불럿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과거로 돌아가 살수있는 특권이 주어진다면 50년대 명동의 한 모퉁이 선술집에 한자리 하고 싶습니다.

같이 가 보시면 좋을듯....

http://www.youtube.com/watch?v=PTrSbygqQRk

 

IP : 110.10.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8:27 PM (1.230.xxx.230)

    저녁을 밥 대신 맥주 한병을 마셔서 그런지...
    노래가 더 좋게 들리고 가슴을 적시네요.
    참 낭만이 넘치는 시절 같아 보이네요.
    낭만....
    50년대까지는 너무 멀고요...딱 20년 전으로만 가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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