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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마감하거나 시작하는일.

가계부 쓰는 여자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2-10-23 11:40:11

가계부를 만들다가 문득

'아! 이 한해도 다갔구나.' 하는 생각이 나서 글을 써봐요.

여러분은 한해의 마감이나 시작을 어떤일로 느끼시나요?

저는 가계부를 20 여년간 써왔는데요.

처음에는 은행이나 어디서 얻은 것을 써오다가

제가 제마음대로 적고 싶어서

예쁜 노트 사다가 줄도 긋고, 날짜도 적고, 색도 칠하고 해서

칸도 내맘에 들게 만들어 쓰기 시작한지도 꽤 됐네요.

그래서 한해의말이 시작되기전에 다음해 가계부를 만들기 시작해요.

가계부에 날짜를 다음해 달력보며 다 써나가다보면

정말 한해를 다보낸게 실감이 가요. ㅎㅎ

여러분은 어떤일이 있으세요?

IP : 220.94.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limmer
    '12.10.23 12:20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가계부 20년!!!!!! 대단하십니다!!!!!!!!!!!
    늘 마음으로만 끄적대는 저같은 사람을 위해 노하우를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2. 가계부 쓰는 여자
    '12.10.23 12:58 PM (220.94.xxx.129)

    어머나 ^^ 별로 대단한 일은 아니구요.
    그냥 취미활동으로 가계부를 적어요. 일기쓰듯이...
    워낙 노트에 뭘 쓰는걸 좋아하다보니 이렇게 된거지 대단한 일은 아니예요.
    사람마다 다 자기가 좋아하는일이 따로 있는거지요.
    하기 싫은일 억지로 할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도 꾸준히 적다보면 기억력도 좋아지는것 같고,
    돈이 그냥 없어지는게 아니구나 싶은것도 있고
    좋은점은 몇가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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