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부모님 모셔야 할까요 ㅠㅜ 조언해주세요,

몰리럽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12-10-23 10:44:51
ㅠㅠ 조언 감사드려요
IP : 112.216.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10:53 AM (115.178.xxx.253)

    원글님 의견대로 하세요.
    더구나 시어머니 성정이 그러시면 사이만 나빠집니다.
    남편에게 최대한 부드럽게 원글님 입장을 얘기하세요. 어머님이 변화하실것도 아니니 그게 최선이라고..

    원글님 집에 모시면 그날 이후로 모든 형제들도 어머니 본다고 오게됩니다.
    그 뒷치닥거리 다 하셔야 하구요.

    하지마세요.

  • 2. ...
    '12.10.23 11:06 AM (115.22.xxx.153)

    사람북적거리는걸 좋아한다.
    돈, 일, 몸이 힘든걸 스스로 감내할 줄 안다.
    손이커서 음식을 해도 엄청나게 많이해서 남 퍼주는걸 좋아한다.
    집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아닌 오픈된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할수 있다.
    다른형제들이 님한테 각을 세워도 신사임당처럼 온화한 웃음으로 다 감쌀수 있다.
    뭐 더 쓰고싶지만,
    위에 적은 성향이시면 모셔도 상관없겠지요.

  • 3. ..
    '12.10.23 11:13 AM (1.225.xxx.13)

    모시지마세요.
    저런 시엄니와 살면 요양원의 시아버지보다 님이 먼저 죽어요.

  • 4. ...
    '12.10.23 11:22 AM (218.236.xxx.4)

    시어머니 시아버지랑 같이 요양원 들어가시면 안되나요???
    대신 요양원 자주 찾아뵈면 되잖아요??
    암튼 신랑 섭섭하지 않게 잘 둘러대세요.

  • 5. balentina
    '12.10.23 11:28 AM (14.52.xxx.250)

    저희 부모님이랑 친한 분 중에서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는데 그 아주머니 저희 엄마 만나시면 "시어머니 돌아가실 날만 기다린다"고 가끔 하셨다는데 결국 스트레스로 본인이 시어머니보다 먼저 저세상 가셨어요.
    ㅡㅡ;;;

    꼭 같이 사는 것만이 정답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님도 사셔야죠... 가까이에 살면서 자주 들여다보는 차선책을 남편분하고 잘 얘기해시길 바래요. 그 아주머니 돌아가시고 저희 엄마 몇 달동안 슬퍼하셨던게 문득 떠오르네요. 스트레스가 정말 안좋고 무서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87 문재인펀드 5 기다려야^^.. 2012/10/23 1,257
170686 이수역 근처 한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2/10/23 3,331
170685 문재인 펀드... 7 추억만이 2012/10/23 1,298
170684 한경희 식품건조기 구입했는데 좋네요~ 2 시우숙자맘 2012/10/23 2,018
170683 '反유신=종북'…보훈처, 정치개입 DVD 대량 배포 2 샬랄라 2012/10/23 525
170682 키스미 마스카라 좋네요... 7 오우 2012/10/23 2,215
170681 복직 한 달 전입니다. 2 힘내자! 2012/10/23 1,063
170680 지난 총선때 김진표 의원 공천은.. 4 민주당 2012/10/23 797
170679 집에 티비없애는거 어떤가요? 5 .... 2012/10/23 1,297
170678 남자 싸이트 왜이리 웃겨요? 10 단순 2012/10/23 3,333
170677 영국 무상의료 경험담. 13 nhs 2012/10/23 2,867
170676 존박 노래 '철부지' 좋네요. 8 .. 2012/10/23 1,309
170675 문재인 담쟁이펀드...천만원 이천만원도 많이 하시네요.; 4 ㅎㅎㅎ 2012/10/23 1,929
170674 생리 4~5일 정도 남았는데요. 오늘아침에 임테기 했는데 음성이.. 4 임테기 2012/10/23 4,997
170673 이시형씨 피의자 신분 이르면 24일 소환…김백준 '송금 관여' .. 1 세우실 2012/10/23 794
170672 맛있는 호박고구마 사고 싶어요~ 4 먹고싶어요 2012/10/23 1,725
170671 혹시 고양이 키우시는분 계시나요? 사료만 먹이는데. 요로결석걸릴.. 16 고양이 2012/10/23 3,927
170670 렛미인 너무 놀라워요 1 돈의힘 2012/10/23 1,650
170669 엄마놀이터 웹진 한번 보실래요? 1 그리움에 거.. 2012/10/23 801
170668 시아버님 전화 땜에 질투하시는 시어머님 & 눈치주는 신랑.. 8 며느리 2012/10/23 2,439
170667 30대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무난한가요? 7 .. 2012/10/23 17,503
170666 메이퀸 재희 아들있네요 6 파사현정 2012/10/23 3,728
170665 밑글 약속어음 답해주신분?? 직장맘 2012/10/23 681
170664 문재인 펀드 들어가지나요? 7 ... 2012/10/23 1,243
170663 그럼 15년된 싱글 버버리코트는 어떤가요? 12 나도.. 2012/10/23 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