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미루는 방법으로 약 먹을때..

부작용.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2-10-23 08:40:41

병원에서 처방 해 준 머시* 어제까지 3일치 먹었는데...메스껍고 소화도 안되서 힘드네요.

다음달 중순에 자궁쪽 수술 예약 됬다가 날짜가 당겨져서 2일 입원 해야 되는데..생리기간이

그때쯤 걸리는 기간이길래 약으로 미루려 먹었는데 증상이 이러니 앞으로 열흘이나 꼬박

먹어줄 생각 하니 아득;;

 

생리가 원래대로 하자면 28일~1일 사이에 시작 되는데 오늘부터라도 약을 중지 하고 안먹어도

3일 먹은 약성분때문에 며칠이라도 밀릴 수 있을까요?옛날에 수학여행때 한 번 먹어보고

결혼 초반때 한 번 먹어봤을때  원래 생리기간 지나서까지 한 열흘 정도 먹다 중지 하니 일주일도

넘게 있다가 생리를 했었거든요.3일치 먹은거로는 그냥 예정대로 하려나요?수술 빨리 받고 싶어서

당겨진 스케쥴대로 하겠다고 해놨는데..여기서 미루면 12월로 밀리고 ㅠ피임약 부작용 읽어보니

메스꺼움도 있던데..위가 아주 싸한 느낌이랄까..쓰린 느낌인거 같기도 하고 소화도 안되고..게중에

순한 약이라던데 몸이 안좋아 그런가 엄청 힘드네요.

IP : 180.68.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클
    '12.10.23 8:51 AM (110.70.xxx.81)

    병원에 상의하셔야할거같은데요
    전 5일정도 먹었을때 하루이틀이면 시작했는데 원글님처럼 많이 늦어지는 경우는 일종의 부작용 아닐까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약 먹었어요

  • 2. 원글
    '12.10.23 9:08 AM (180.68.xxx.209)

    그동안 보면 몸 자체가 들어오는 음식이나 약에 어찌나 정직하고도 남보다 심하게
    반응 하는지..안그래도 약 먹기전에 많이 갈등 하다 먹었더니 역시나 이러네요.근종때문에
    수술 받지만 난소물혹도 작지만 있고 가슴에도 물혹 작은거 있어서 피임약같은 호르몬 영향
    있는 약성분 먹어도 괜찮냐고 병원에 물어보니 계속 약 먹는거 아니고 이번만 먹는 정도면
    괜찮을거라고 했거든요.입원 해서 생리 해도 병원은 상관은 없다지만..말이 그렇지 그 몸
    상태로 관장도 하고 이런저런 수술준비 받으려면 환자입장에서는 보통 번거로운게 아니라
    미루려 했더니 참 이것도 만만치 않네요.

  • 3. 젊은느티나무
    '12.10.23 9:14 AM (180.70.xxx.127)

    그런류의 약들이 사람에 따라 반응이 다른편이예요.
    저같은 경우엔 머시*도 첨에는 괜찮다가 속이 울렁거리길래 상의해서 다른 약으로 바꾸었어요.
    처방약이 아니라 기성약이니 마이보*도 괜찮은거 같아요.

  • 4. 원글
    '12.10.23 9:55 AM (180.68.xxx.209)

    생각 해보니 그전에 먹었떤게 마이보*였는데 이렇게 힘들진 않았던거 같네요.
    그놈에 물혹들만 아니래도 바꿔먹어보겠는데..에스트로겐 함량이 머시*이 제일
    적게 들어가져있다고 해서 먹는건데 참;; 암튼 여자들은 이 호르몬때문에 평생
    골치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02 박근혜 후보.. 경제민주화 뒤집다 못해 흔들기 3 아마미마인 2012/11/21 569
180301 (질문)옷가게에서 아이옷을 샀는데... 5 홍... 2012/11/21 1,317
180300 이 교정장치 어떤걸로 해야할까요? 5 교정 2012/11/21 1,160
180299 강아지 사료 어떤거먹이시나요 11 삐삐언니 2012/11/21 1,520
180298 상대방의 성격 파악과 대응 요령 9 도움이 될까.. 2012/11/21 3,648
180297 의치전 준비생들 최대 사이트인 메드와이드는 3 ... 2012/11/21 2,130
180296 일주일이란 의미. 4 헷갈려요 2012/11/21 1,014
180295 대학원에서 박사논문써보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6 dsg 2012/11/21 2,125
180294 부모님 노후를 저 혼자 감당해야합니다 8 외동딸 2012/11/21 3,668
180293 왼쪽 갈비뼈 아랫부분이 찌릿찌릿합니다ㅠ 1 2012/11/21 2,897
180292 감기로 고열나도 해열제 안먹이시는 분들.. 조언좀 13 .. 2012/11/21 2,872
180291 위암 증상중 소화불량이 어느 정도인걸까요 13 원글이 2012/11/21 4,900
180290 일이 없는 게 복일까요? 일이 많은 게 복일까요? 11 요즘은 2012/11/21 1,972
180289 새놀당의 실천할 수 없는 공약들. 7 광팔아 2012/11/21 481
180288 김어준의 속내와 딴지일보의 안철수 인터뷰 6 감동 2012/11/21 2,697
180287 착한 7살 내 딸! 7 딸엄마 2012/11/21 1,278
180286 양산사시는 분 그 지역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외식 2012/11/21 1,494
180285 김치냉장고 4 김치냉장고 2012/11/21 957
180284 롯데아이몰이요..믿을만한가요? ... 2012/11/21 3,006
180283 가상대결 : 아버지를 아버지라 말하면 안되는 여론조사 5 시앙골 2012/11/21 630
180282 놀라운 청실!!닥치고 대치동!! 15 ... 2012/11/21 3,625
180281 괌pic 가는데 아이들 옷이나 수영복 6 여행 2012/11/21 2,679
180280 물미역 상태가 이상한것 같은데요 좀 봐주세요 2 123 2012/11/21 689
180279 누르미김치통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제나 2012/11/21 1,530
180278 생리 하면 짜증이 나나요? 7 나만? 2012/11/21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