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집에 누가 오는 걸 별루 안좋아 해요
신혼집 꾸미는 중이라 정말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든요
근데 누군가 다녀가면 청소,설거지 등 할 것이 많아 지더군요
시골에서 올라온 송이버섯,능이버섯 혼자 구워 먹기도 뭣한데...
낼모레 회사 회식인데 비싼 송이를 확 풀어버릴 생각인데
고깃집 사장님이 야! 우리가게 새송이 사먹지 왜 갖고와서 구워먹냐
이러면 곤란할 거 같아요(같이 드시자고 해봐야겠네요ㅎㅎ)
회식장소가 첨가보는 곳이라 . . . 망설여 지네요...
일단은 혼자 살고 있기에 집에서 뭘 해먹는거에 당췌 손이 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