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
C=bullpen&mbsIdx=1434602 ..
의류매장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매장에서 30대후반에서 40대초반정도 되보이는 여자둘
이와서 20만원정도 현금결재를 했어요.
그런데 결재후 택에 붙은 가격표의 교체를 부탁하더군요.
20만원을 3만원정도로 바꾼다음 미안했던지 자기남편 옷
2마원짜리 티 2장 사면서 남편옷에 각각9만원짜리 택을
붙여 달라고.
결론을 말하자면 택 상으로는 남편옷은 18만원어치 사고
자기옷은 3만원에 산걸로 남편을 속이겠다는 뜻.
그런데 이런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사실...
그것도 모르고 남자들은 자길위해 비싼옷 사면서 정작 본
인옷은 싼걸산 와이프에게 엄청 고마워 하겠지.
물론 기혼여성분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런 거 볼
때면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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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겠죠? 설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류매장 진짜 이런일 빈번한가요?
.....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2-10-23 01:32:43
IP : 223.33.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2.10.23 1:36 AM (211.237.xxx.204)그 글에도 쓰여있네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경우도 있을꺼라고..
남편들도 아내 선물 사면서 가격표 비싸게 붙여가는 사람도 있을테고요..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이 공존함2. ..
'12.10.23 1:50 AM (112.145.xxx.47)실제로 있다면 참 구차하게 사는 거 같네요.
본문 댓글처럼 얘기하는 나이드신 분 본 적은 있지만 전 동의할 수 없구요.
옷 잘입어서 여자 달라붙을까 두려울 정도면
걱정돼서 출근은 어케 시키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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