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이 뺨을 때린다네요.

같은반아이가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2-10-23 00:07:32

오늘 첨으로 초등고학년 아들 아이가 한 말입니다.

같은반 친구가 뺨을 자주 때렸답니다.

아이는 그때마다 강하게 대응했지만 그 때 뿐이었다고..

낼 아침에 그 아이 만나서 강하게 얘기 할겁니다.

이런일(같은반 아이 괴롭힘) 두번째인데 ..울 아이 말이 자기가 젤 약해서 만만하게 생각한답니다.

뺨을 때리다니요 ㅠㅠ

IP : 114.20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3 12:09 AM (211.237.xxx.204)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진짜로 경찰에 신고하셔도 되고요.
    내일 가서 그 아이 만나서 앞으론 우리 아이랑 절대 아는척 말라고 하시고요.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말씀하시고 신고하시길..

  • 2. 처음은
    '12.10.23 12:10 AM (114.203.xxx.124)

    1학기 때는같은반 여자 아이가 괴롭힌다는 얘기 듣고 당장 학교 가서 담임과 얘기하고
    잘 해결됐었어요. 담임 선생님이 정말 적극적으로 도와 주셨지요.
    낼 학교 갈 생각하니 잠이 안오네요 ㅠㅠ

  • 3. 망탱이쥔장
    '12.10.23 12:12 AM (211.246.xxx.238)

    진짜 어이없네요. 어찌 한번도 아니고. 헉.
    진짜 경찰에 신고하시고 신고했다고 말하고요
    그집 부모도 만나보셔야겠어요
    주변에 본 다른 아이들이 있나확인해보시고요
    그놈이 발뺌하면 어떡해요
    아 열받네요

  • 4. 제가
    '12.10.23 12:20 AM (114.203.xxx.124)

    둘째 아이 등하교를 같이해서 반 아이들 대부분은 알고 있어요.
    더군다나 아이가 이번학기 회장이라 나름 아이들과 관계가 좋은걸로 알았구요.
    지금 일주일간 임시 담임이 맡고 있는데 담임쌤 오시면 문제화 시킬겁니다.
    낼 가서 얘기는 해 놓구요.

  • 5. 트윙클
    '12.10.23 12:47 AM (211.216.xxx.67)

    내일 가셔서............
    내가 네 뺨 좀 때려도 되냐고 물어보시고..괜찮다고 하면... 몇대 때려주세요!
    진짜 우리나라... 애들한테 너무 관대해요.
    저런 것들이 고대로 커서 이상한 놈들 되는거예요.
    애가 그랬든데 좀 봐줘라....이런 말들 좀 하지 마세욧!
    얼마나 남에 대한 예의를 배운 적이 없으면 장난이든 위협이든 친구 뺨을 때리나요?
    내일 가셔서 아주 그냥 으름장을 놓으세요.
    애나 어른이나 저런 타입일수록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합니다.
    아주 그냥 제가 다 화가 나서 씩씩거리게 되네요.
    애를 어떻게 저따구로 키우면 친구 뺨을 때리고 다니게 되나요?

  • 6. ...
    '12.10.23 3:17 AM (211.234.xxx.127)

    절대 상대방 때리시면 안돼요
    경찰에 신고되면 폭력전과 생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86 복직 한 달 전입니다. 2 힘내자! 2012/10/23 933
167885 지난 총선때 김진표 의원 공천은.. 4 민주당 2012/10/23 695
167884 집에 티비없애는거 어떤가요? 5 .... 2012/10/23 1,160
167883 남자 싸이트 왜이리 웃겨요? 10 단순 2012/10/23 3,209
167882 영국 무상의료 경험담. 13 nhs 2012/10/23 2,737
167881 존박 노래 '철부지' 좋네요. 8 .. 2012/10/23 1,172
167880 문재인 담쟁이펀드...천만원 이천만원도 많이 하시네요.; 4 ㅎㅎㅎ 2012/10/23 1,778
167879 생리 4~5일 정도 남았는데요. 오늘아침에 임테기 했는데 음성이.. 4 임테기 2012/10/23 4,774
167878 이시형씨 피의자 신분 이르면 24일 소환…김백준 '송금 관여' .. 1 세우실 2012/10/23 656
167877 맛있는 호박고구마 사고 싶어요~ 4 먹고싶어요 2012/10/23 1,600
167876 혹시 고양이 키우시는분 계시나요? 사료만 먹이는데. 요로결석걸릴.. 16 고양이 2012/10/23 3,749
167875 렛미인 너무 놀라워요 1 돈의힘 2012/10/23 1,455
167874 엄마놀이터 웹진 한번 보실래요? 1 그리움에 거.. 2012/10/23 662
167873 시아버님 전화 땜에 질투하시는 시어머님 & 눈치주는 신랑.. 8 며느리 2012/10/23 2,242
167872 30대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무난한가요? 7 .. 2012/10/23 17,270
167871 메이퀸 재희 아들있네요 6 파사현정 2012/10/23 3,548
167870 밑글 약속어음 답해주신분?? 직장맘 2012/10/23 494
167869 문재인 펀드 들어가지나요? 7 ... 2012/10/23 1,032
167868 그럼 15년된 싱글 버버리코트는 어떤가요? 12 나도.. 2012/10/23 2,479
167867 마포구 염리동(서울여고) 8 이사 2012/10/23 2,239
167866 강릉 하슬라 vs 테라로사 18 aaa 2012/10/23 3,211
167865 겨울에 즐겨마시는 차(tea).... 7 tea 2012/10/23 1,911
167864 입을 바지가 없네요 ㅜ.ㅡ 5 도무지 2012/10/23 1,780
167863 고의잠적 양재혁 전 삼부파이낸스회장 검거(종합) 세우실 2012/10/23 904
167862 한살림 된장은 어때요? 5 된장찌개 2012/10/23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