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왜 이렇게 달달한가요?
은수 손 꼭옥 잡고 장군님이 고백하는 장면 넘 설렜어요.
순서가 이렇습니다.
먼저 해독제를 구할 겁니다.
하늘로 가지 않아도 독을 풀 수 있게 되면 물어볼 겁니다. 남아줄 수 있냐고.
하늘에 임자를 기다리는 분들이 있다는 것 압니다.
그래도 물어볼 겁니다.
평생 지켜 드릴 테니 나와 함께 있겠냐고
"나 지키는 거 쉽지 않을 텐데. 평생을?"
"내가 임자를 갖는다면 평생입니다. 오늘 하루나 며칠이 아니고.
그래서 그 때가 돼서 내가 물어보면 대답 해줄 겁니까?"
아~~
장군님 ㅠㅠㅠㅠㅠㅠ
전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