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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아침 찾아오는 사돈은 어떤가요?

궁금이 조회수 : 5,570
작성일 : 2012-10-22 18:09:44
바깥사돈 안사돈 계신데 주말아침부터 찾아오는 사돈은 어떤가요?외손주 돌잔치 대신 집에서 식구들끼리 밥 먹기로 했는데 주말 아침 7시에 들이닥치심 언제쯤 온다는, 출 발 전 전화 이런거 없으심.바로 부엌으로 들어가셔서 지지고 볶고 요리하심 요리 맛없음. 너무 짜고 기름기 많음.결정적으로 집안에 중환자가 있었음.당신 딸 산후조리, 외손주 봐준 적도 없으면서.자기 맘대로 함. 도대체 어려운 사람이 없음.그렇게 하다가 며느리한테 쫓겨났다고 함왕래를 끊어야할까요?아니면 당신 딸보고 못 오시게 하라고 할까요?
IP : 118.176.xxx.3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6:19 PM (1.225.xxx.47)

    아들 ,며느리 집에 아침 7시에 들이닥치셨다는건지 아님 사돈댁에 그 이른 시각에 오셨다는 건지..

  • 2. 내가난독증..
    '12.10.22 6:21 PM (211.234.xxx.126)

    무슨말씀이신지..
    그 사돈이 아들네 온건지,
    딸네 온건지 당췌..

  • 3. 쓸개코
    '12.10.22 6:21 PM (122.36.xxx.111)

    친정부모님과 같이 살고 계시단 말씀인가요?

  • 4. 원글
    '12.10.22 6:22 PM (118.176.xxx.33)

    시부모 모시고 사는 딸 집이에요.

  • 5. ..
    '12.10.22 6:25 PM (123.109.xxx.131)

    며느리의 친정부모님들이 새벽에 들이닥쳐 부엌에서 요리시작하셨다는 말씀인가요?
    그 안사돈은 당신 며느리와 사이가 좋지않았구요?
    며느님은 뭐라던가요...참 민망했겠네요..
    에휴,,,

  • 6. ,,,,
    '12.10.22 6:26 PM (110.8.xxx.139)

    그러니까 이글 쓰신분이 시어머니인거네요.
    ,,, 그게 같이 사는 시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참 황당한데,,, 애키우는 당신딸 체면불구하고 밥한끼 해먹이려는 엄마 입장에서 보면 안쓰럽네요.

  • 7. ..
    '12.10.22 6:28 PM (61.247.xxx.88)

    원글님 며느리가 정 불편하다 싶으면 알아서 못오시게 하겠지요.
    님이 사돈네를 오시지 말게하라고 말씀하시는건 그야말로 시집살이 밖에 안될듯 해요.

  • 8. 시작줄은
    '12.10.22 6:28 PM (211.234.xxx.126)

    방문객은 친가같은데
    막줄은 딸둔외가 같은데..

  • 9. ...
    '12.10.22 6:29 PM (180.182.xxx.79)

    분가해서 따로 사세요 그집 며느리가 젤 불쌍하네요 요즘 누가 같이 살아요

  • 10. ...
    '12.10.22 6:31 PM (180.182.xxx.79)

    교양있는 시부모치고 합가하는 집 못봤어요 아침 7시부터 들이 닥친건 친정엄마 잘못이네요

  • 11. 헉..
    '12.10.22 6:33 PM (121.169.xxx.156)

    예의가 없으신게 아니라 좀 무대뽀 무식하신 분들이 아닐까요..
    그런 예의를 배우신적이 없어서 본인들이 실례를 하고 계신다는것도 모르는 그런거요..
    본인부엌도 아니고 딸네집 부엌도 아니고..딸이 시댁에서 같이 사는것 같은데 그럼 사부인부엌이잖아요..
    거기들어가서 맘대로 음식을 하다니...

  • 12. 뭔말인지
    '12.10.22 6:33 PM (175.114.xxx.186)

    두번 읽어봤는데 무슨 말인데 해독이 안되네요. ;;

  • 13. ,,,
    '12.10.22 6:41 PM (119.71.xxx.179)

    아들 며느리가 능력이 안되니까 함께 살겠죠0-_-;; 그게 시부모 교양과 무슨상관..
    암튼 한번정도면 그냥 넘어가세요.. 나쁜맘에 그런것도 아닌데.

  • 14. ...
    '12.10.22 6:41 PM (211.234.xxx.126)

    이게 참..
    그 며눌 친정부모님은
    딸내집 가지말아야겠네요..
    어느시간에 가셨어도 환영은 아니였을듯..
    며눌 안됬네요...;;;;;;

  • 15. ss
    '12.10.22 6:42 PM (210.220.xxx.72)

    저도 몇번을 다시 읽었네요.
    님아 글을 쓰실때는 생각좀 하고 쓰세요.

  • 16. ...
    '12.10.22 6:44 PM (121.169.xxx.156)

    원글님이 시어머니입장이시고 손자 돌에 집에서 밥먹기로함..
    출발전화도 없이 아침 7에 친정사부인(며느님 엄마)들이닥쳐 부엌에서 음식함..
    그쪽 친정사부인댁의 행동에 질려서 그댁 며느님(원글님의 며느님의 올케)도 인연끊었다함..
    원글님댁 식구들도 질려서 원글님의 며느리(사부인의딸)시켜서 연락안하고 오시는거 못하게하고싶어함

  • 17. ..
    '12.10.22 6:45 PM (175.223.xxx.107)

    그러니까 아들며느리랑 같이 사는데
    안사돈이 아침에 연락없이 쳐들어왔다.
    이거죠?

  • 18. 해석
    '12.10.22 6:49 PM (58.125.xxx.170)

    글 쓴 사람은 시어머니임. 들이닥친 사람은 며느리의 친정엄마..
    며느리의 친정엄마가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 딸의 집에 와서 부엌을 차지하고 요리를 함.
    막무가내 성품 탓에 그 집 며느리..즉 글쓴 사람의 며느리의 오빠 내지는 남동생의 아내로부터 쫒겨남.
    그런 뜻인가요?
    내가 쓰고도 어렵네요..

  • 19. ....
    '12.10.22 6:49 PM (14.46.xxx.49)

    분가해내라고 시위하는건 아닐까 ...

  • 20. ...
    '12.10.22 6:56 PM (121.169.xxx.156)

    시어머니가 연락없이 이른시간에 오면 아들,며느리가 당황하고...
    친정엄마가 연락없이 이른시간에 오면 딸,사위가 당황하고...하는게
    사돈이 연락없이 이른시간에 오셨으니 얼마나 당황하셨을까요..
    미리 전화만 주어도 될일인데 말이죠.
    사돈끼리는 서로 어려워하고 조심하고 하는것이 보통인데 좀 놀라셨을것같아요

  • 21. ...
    '12.10.22 6:57 PM (121.169.xxx.156)

    하는게-하는데. 오타

  • 22. 오우~
    '12.10.22 7:03 PM (220.124.xxx.131)

    점 세개님 브라보!!

  • 23. 진짜
    '12.10.22 7:03 PM (211.60.xxx.209)

    진짜 황당하고 경우없는 사람들이네요... 사돈 어려운줄모르는.. 서로 불편하고 어려울텐데 무개념이네요..

  • 24. .....ᆞ
    '12.10.22 7:24 PM (116.37.xxx.204)

    분가시키면
    저절로 못오게될지도

    분가할 능력없다면
    별수없지요.

    같이사는 시부모도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 딸보러 음식해준다는데 어쩌겠나요?

  • 25. 음.
    '12.10.22 7:44 PM (14.56.xxx.83)

    원글님이 시어머니시고 아들,며느리랑 함께 사시는데 며느리 친정어머님이 일찍 오신 것 같네요.
    친정어머님의 행동이라 이해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아기 돌 날 한 끼 집에서 먹기로 했다면 차려놓은 밥상 받기는 미안해서
    일찍 오셔서 거들려고 하신 건 아닐까요?
    그날만 그러신 거라면 이해하시고,
    매 번 연락도 없이 일찍 오시면 며느리에게 친정어머님께 잘 말씀드리라고 하세요, 딸 입장에서의
    불편함을요..

    "그렇게 하다가 며느리한테 쫓겨났다고 함 왕래를 끊어야할까요"--사돈인 원글님은 왕래를 끊을 수 있지만
    며느리가 친정어머니랑 왕래를 끊는 건 말이 안 되는 거 아시지요?

  • 26. 아이구
    '12.10.22 7:48 PM (183.102.xxx.44)

    글이나 좀 정리해서 쓰세요

  • 27. ,,,
    '12.10.22 8:45 PM (110.8.xxx.139)

    며느리 본 나이이면 대략 60은 넘었을텐데 글 잘 못쓸수도 있지요. 원글님 무안하시겠다,,,

  • 28. 솔직히
    '12.10.22 9:14 PM (222.109.xxx.71)

    시부모 모시고 사는 며느리면 사돈이 새벽4시에 와도 뭐라 말할 자격 없어요. 싫으면 며느리랑 따로 사세요. 남이나 다름없는 어른들 모시고 사는것도 힘들고, 억울한데 일년에 몇번 내 부모 오는것까지 간섭 받아야하요? 그 시간에 와서 사돈들 눈총 받는거 뻔히 알면서도 감수하고 부엌에서 딸 먹이려고 음식하는 친정 엄마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싫으면 아들이랑 따로 사시고, 친정 부모들처럼 일년에 두어번 가시든지요.

  • 29. 야아
    '12.10.22 9:14 PM (211.181.xxx.5)

    전 그냥 본문내용에 멘붕인데 이해심 하해와 같은 분들 많네요. 아무리 그래도 예의가 있지 그 어려운 사돈지간에;;; 저희 엄마가 그랬으면 민망해서 기절하고 싶었을거 같은데 근데 며느님한테 직접 뭐라기도 뭐하긴 하네요. 입 대기도 민망하기도 하고.. 같이 사는 처지면 외려 말 더 조심스럽지 않나요.

  • 30. --;;;;
    '12.10.22 9:55 PM (90.24.xxx.251)

    얼굴 보고 눈 마주치면서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글로만 소통하는 온라인 세상인데 이렇게 못 알아 듣게 글 써 놓고 조언 구하면 당연히 사람들이 무슨 소리하는 거냐고 글 좀 제대로 쓰라 하죠....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 거야 연인이나 부부 사이, 10년 된 친구, 가족끼리고...주술관계도 분명치 않고 횡설수설하는데 그럼 뭐라고 합니까.

  • 31. 한마디
    '12.10.23 5:26 PM (118.222.xxx.102)

    여기서 친정부모는 무조건 면죄부네요? 개념없고 상식없는 친정엄마구만..

  • 32.
    '12.10.23 5:27 PM (58.225.xxx.19)

    글이 해독이 되든 안되든 시부모를 모시고 살든 아니든

    아침 7시에 오는분이 정상은 아니죠. 한마디로 예의 없는거지요 시부모 사시고 산다고 새벽 4시에 와도 뭐라 할 자격이 없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시길 바래요 윗분

  • 33. ,,,
    '12.10.23 5:59 PM (119.71.xxx.179)

    아놔. 모시고사는지 능력이없어서 얹혀사는지..아무도 모르는데, 왜-_- 모시고 산다고들--

  • 34. 뭐 이런..
    '12.10.23 6:05 PM (211.219.xxx.62)

    그지 같은 댓글에 무조건적인 친정부모 편들기인가요?

    저 위에 교양있는 시부모는 합가안한다구요? 뭐 이딴 댓글이 있어요. 합가하든 안 하던 그쪽 사정이지 그럼 합가한것이 교양없는 티인가요?
    아니 이게 시어머니라고 생각해보세요. 딸 산후조리하느라 친정와있는데 시어머니 아침 7시에 왔다. 아님, 사정상 딸이 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시어머니 연락없이 아침 7시부터 왔다.. 이런 댓글들 달렸겠나요?

    정말 82는 너무나 자주 개념없는 며느리, 친정부모 무조건 옹호가 올라오는것 같아요.

  • 35. 뭐 이런..
    '12.10.23 6:07 PM (211.219.xxx.62)

    아니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저도 시어머니 모시고 살지만 모시고 산다는 말 할 형평 안되는데.. (직장맘 하루종일 밖에 있다 오는데 뭘 모시나요.. 그냥 같이 사는거죠.. 독립적으로)
    시어머니 모시고 살면 그 며느리는 뭔짖을 해도 되고 그 친정 엄마는 아무리 예의없이 행동해도 되나요?

    참 기가 막히네요.

  • 36. ㅇㅇ
    '12.10.23 6:08 PM (211.237.xxx.204)

    와~ 댓글들 웃기네요..
    딸한테 해준것도 없고 딸도 그런 부모 싫어서 인연 끊었다는데 무슨 며느리가 분가하고 싶어서 그렇다는..
    말도 안되는 쉴드를 쳐주시고 억지들을 쓰시는지...
    며느리 도와주는거에요 지금 여기억지 댓글 다시는 분들?
    아기 맡기느라 들어가서 사는지 분가할 능력 없어서 얹혀서 사는지 누가 안다고?

    아 진짜 아들 없어서 정말정말 다행이네요 ㅉㅉ

  • 37. ㅇㅇ
    '12.10.23 6:11 PM (211.237.xxx.204)

    또 생각남..
    친정부모는 까방권 시부모는 그 자체로 원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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