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 독서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sjy1148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2-10-22 14:03:27

예전엔 마음이 갈팡질팡, 싱숭생숭, 갈피를 못 잡을때면, 초콜릿, 커피, 과일, 고기 등

먹을걸로 풀려고 했는데, 이젠 독서로 마음 가다듬고 있어요

내 인생에 확신과 자신감이 없어지면, 위인전이나 자기계발서

자신감을 충만하나 미래에 대한 사전준비를 위해서 분야별 전문 독서 등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기사 좋아서 첨부합니다. 같이 생각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 분 통해서 제가 좀 바뀐 것 같아요.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 특강을 듣게 되었고

다음 카페 들어가니 좋은 글들이 많아서 상처 치유에 도움도 되고

취업준비생인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듯한 느낌?!

정회일이란 사람은 아플때 제대로 걷지도 생활도 못했다고 하는데  독서를 통해 인생이 바꼈대요

저 또한 바뀔 수 있겠죠? 겁쟁이에서 연봉 1억~ 이상 ㅎㅎㅎ

----------------------------------------------------------------------------------------------------

우리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들을 경험합니다. 경험은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과 간접적으로 느끼는 경험이 있는데, 직접적으로 겪는 경험들은 우리 사회속에, 세계속에 그리고 삶 속에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그에 반에 간접적인 경험들은 조금 다릅니다. 간접경험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직접적인 경험보다는 훨씬 더 많은 경험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전 간접경험의 대표적인 예가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책은 작은 하나의 종이뭉치에 불과하지만, 그곳에 삶의 경험들을 담는다면 반영구적인 경험보고서가 됩니다.

인간의 삶이 고작 100년이라 가정했을 때, 우리들은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할 때 우리들은 하나의 경험을 얻는 것이지만, 하나의 경험을 포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삶은 이런 선택들의 순환입니다. 결국 직접적으로 하는 경험은 제한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경험을 위해서는 결국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 수단이 바로 책이고요.

경험주의자인 저의 견해로선 여행이라는 것도 정말 삶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독서 또한 삶속에 없어선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위로 받고, 책에서 감정을 읽고, 사랑하고,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간접경험을 통해 우리들은 비록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았지만, 그 사람들의 삶을 보고 공감하고 깨닫습니다.

그런 책들을 꼭 다독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질의 책들을 다독한다면, 책을 읽지 않는 이보다 10년 혹은 100년 심지어 1000년의 경험의 차이가 생깁니다. 경험의 차이가 많아지면 당연히 없는 자보다는 더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겠죠.

지금 전 저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지만, 더 발전하기위해 책을 읽고 있습니다^^. 계속 읽다보니 독서습관도 생겼고요.

  독서를 통해 성공한 여러 사례들이 있습니다. 밑에 기사도 1년에 365권 읽고 성공 했다고 하네요... 책을 읽자! 라는 동기부여가 되는 기사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

   

http://news.donga.com/Culture/New/3/07/20111215/42621881/1   동아일보기사

http://cafe.daum.net/realstarteng

IP : 218.145.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2 2:06 PM (58.236.xxx.74)

    위로도 받고, 지적인 남자와 대화하는 느낌도 들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18 더럽지만 궁금한 이야기 4 좀 그런 이.. 2012/11/02 1,440
172317 bsw 무선주전자 스테인레스로 4 영이네 2012/11/02 1,201
172316 어르신들 제발 오지랖 좀 그만!! 7 그만 쫌~!.. 2012/11/02 1,920
172315 혈뇨,단백뇨 수치가 높아서 신장내과 CT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1 ... 2012/11/02 7,661
172314 요즘 쉐프@ 세일 안하나요? 5 곰솥 2012/11/02 1,014
172313 궁모님 운이 슬슬 다해가나 보죠? 7 발가락다이아.. 2012/11/02 1,722
172312 경제력있다면 여자가 독신도 괜찮을까요? 11 경제력 2012/11/02 7,882
172311 가을끝자락 잡고싶은 반나절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1 일요일 2012/11/02 2,042
172310 아이방 관련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아이하나 2012/11/02 564
172309 1500억 베팅한 안철수가 쉽게 양보할까요? 5 글쎄 2012/11/02 1,148
172308 훈계하던 어머니 중상, 아들이 술 마시고 때려 1 참맛 2012/11/02 1,193
172307 허리가 아픈데 꼭 병원 가야 하나요? 3 허리 2012/11/02 1,194
172306 감자탕에 무청 넣어도 될까요? 5 ... 2012/11/02 1,143
172305 조카 결혼 절값 봉투에 이름을 적나요 2 11월 2012/11/02 8,497
172304 슬전물좌 (부모님무릎앞에 앉지 말라)...이게 무슨뜻인가요? 2 어려워요 2012/11/02 1,210
172303 서희는 상현이를 사랑했었던 건가요? 10 토지 2012/11/02 3,068
172302 이시간에 갈만한 여행지 있을까요 2 일박이박 2012/11/02 726
172301 배우 류승룡, 배려심 있네요 (일부 펌) 2 2012/11/02 2,010
172300 섬유유연제대신 허브추천부탁 2 해요~ 2012/11/02 709
172299 고2 이과생 영어가 학교는 2등급 모의고사3등급인데 7 영이네 2012/11/02 1,533
172298 영어 질문해요. 2 ... 2012/11/02 359
172297 카톡숨김기능은? 7 궁금 2012/11/02 4,244
172296 중국인, 성추행범 문제...대선 이슈화해서 네거티브로 갈 준비.. 5 ... 2012/11/02 949
172295 클리앙 펌-안철수 캠프에 전화해서 단일화에 대해 물어본 결과입니.. 36 클리앙에서 .. 2012/11/02 2,461
172294 택시해프닝으로 퇴장당한 정씨 새누리당 서울시 깨끗한선거추진본부장.. 2 너무웃겨 2012/11/02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