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들어서 드는 생각은...

..............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12-10-22 13:41:53

 

왜.. 짝이나 뭐..  소개팅이나..  커플들 보면요 ..

 

어렸을때는..  남자들의 배경 이런게 좋고 그런사람 만나는 여자분들이 참.. 어찌보면 현명? (단어를 선택을 잘 못하겠네요 ..)  그렇게 보였다면..

 

지금 드는 생각은..

 

여자본인이 진정 사랑하는 남자.. 고르는 여자분들이.. 참 멋있어 보여요 ..

 

가령 예를들면.. 남자가 정말.. 아무것도 없고.. 경제적으로나.. 배경적으로나.. 하나도 없는데..

여자가.. 그남자를 맘에 들어해서.. 사귀거나 결혼하시는 여자분들..

 

멋있어보이는거같아요

되게.. 인생을.. 능동적으로 산다고 해야하나..

 

그.. 짝에 나왔던.. 김진이랑 커플되신 여자분.. 도 그렇고..

 

그냥 요즘드는생각은.. 왠지.. 그런사람이.. 인생을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개척해서 사는거같아서 멋있어보이네요 ..

 

혹시.. 저만 그런가요..? 다른분들 생각도 알고싶네요 ..

IP : 180.224.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1:43 PM (58.126.xxx.44)

    그렇기도 한데 여자는 자식이 딸리게 되면 능동이 적잖이 수동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 2. ...
    '12.10.22 1:47 PM (211.45.xxx.22)

    그냥 본능이래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위해 그런 환경을 줄 수 있는 남자를 원하는 거. 남자가 어리고 예쁜 (다이렉트로 말해서 수태가 쉬운) 여자한테 끌리는 거랑 똑같이요. ㅄ아치니 뭐니 입에 담지도 못할 말로 여자 욕하는 남자치고 어리고 예쁜 여자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요? 참 바보 같은 거죠. 물론 본능을 넘어서는 정신적 교감을 할 수 있는 관계.. 축복이죠.

  • 3. ..
    '12.10.22 1:48 PM (220.149.xxx.65)

    여기 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까
    남자 능력, 시집 능력.. 이런 거 다 떠나서요
    남자의 성품과 시집 식구들의 성품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그 성품이 내 자식에게 유전이 되는 걸 봤을 때... 확실히 그래요

  • 4. ........
    '12.10.22 1:49 PM (180.224.xxx.55)

    성품도 유전이 되나요? 그렇군요.. 놀라운데요

  • 5. 주부18년차
    '12.10.22 1:59 PM (175.197.xxx.166)

    위에 점두개님말씀에 백만표드리구싶어요.

    어렵게시작해도 나중에 잘살수있는데 성품은 정말 돈이 아무리많아도

    정말 잘 타고나서 다듬어져야한다는거...

  • 6. 여자는
    '12.10.22 2:22 PM (121.131.xxx.231)

    남자가 200만원 벌어오면 그에 맞춰 살고,100을 벌어오면 또 그에 맞춰 삽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2차적인 문제구요. 정말 성품 중요해요.
    매너좋고 잘해주고 유머감각있고 이런남자 찾지 마시고
    성실하고 선량한 남자를 고르시면 후회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56 코스트코 10만원짜리 크리스마스 장식물 보셨어요? 3 코스트코 2012/11/04 2,296
172755 반병신되 저랑살고자 하는 남편 받아줘야하나요 말아야하나요 89 ... 2012/11/04 23,212
172754 갑상선암 수술 전에 무엇을 해야할까요 5 sdg 2012/11/04 1,611
172753 "리얼 아드레날린 캠핑"프로그램 재밌네요 2 비내리는날 .. 2012/11/04 995
172752 한영애씨 노래 들을때 눈물 났어요. 회상1 6 나가수 2012/11/04 1,460
172751 강물이 다 썩었군요...이물을 누가 마시나요? 5 사대강 2012/11/04 1,456
172750 정치에 문외한인데... 3 대선 2012/11/04 563
172749 새누리, 안철수-문재인 격돌에 '회심의 미소' 4 샬랄라 2012/11/04 979
172748 동방신기 최고의 전성기 시절 ㄷㄷㄷㄷㄷ 오방 2012/11/04 2,093
172747 김포공항 가는법 아시는 분요. 2 지방 2012/11/04 916
172746 부모님들이 볼만한 공연추천좀 해주세요.. 00 2012/11/04 730
172745 안철수의 민주당계파론은 자작극? 6 .. 2012/11/04 1,061
172744 어제 돌잔치하고 1 야옹엄마 2012/11/04 1,070
172743 안철수 후보 그냥 허심탄회하게 문후보랑 TV토론회 함 하시죠~ 10 ,,, 2012/11/04 1,086
172742 질염떄문에 한쪽 아랫배가 아프기도하나요? 산부인과질환.. 2012/11/04 1,627
172741 문재인, 안철수에 당신의 종교가 뭡니까? 물으니.. 8 호박덩쿨 2012/11/04 2,644
172740 멸치 가공에 msg가 안들어갔다네요~` 5 ㅠㅠㅠ 2012/11/04 2,822
172739 안철수를 제2의 이인제로 만들려나보네요. 46 정도 2012/11/04 2,162
172738 나가수 한영애님 이젠 못 보네요 9 허무 2012/11/04 1,879
172737 요즘 겉옷 어떤거 입고 다니세요? 1 ... 2012/11/04 1,611
172736 빈혈 절대 내버려 두지 마세요~~ 17 피가로 2012/11/04 10,220
172735 식은 피자..맛있게 데우는법 뭐 있을까요? 7 ... 2012/11/04 9,850
172734 평촌역 주변 배달 족발집 추천해주세요 2 급질 2012/11/04 1,078
172733 文 수습책, `이해찬 용퇴-박지원 잔류' 가닥 37 ..... 2012/11/04 2,228
172732 양눈썹 머리쪽에 깊이 주름이 생겼어요 4 찌푸리다가 2012/11/04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