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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많이 까탈스러운건지 봐주세요

상식 조회수 : 16,593
작성일 : 2012-10-22 12:35:46

내용 지울게요. 

괜히 내용 읽고 더 사이가 틀어질까 두렵네요. 제쪽 사촌도 아니고요 ~ ^^;

많은 답글과 위로 감사드려요 ^^

IP : 118.91.xxx.3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22 12:38 PM (14.57.xxx.40)

    받으신 분이 생각이 짧기는 한 것 맞은 데요. 저같음 배송추적해보고 도착했음.. 걍 잊어버릴듯요. 기분이 정그러심 다음부터는 베풀지 마세요..

  • 2. ..
    '12.10.22 12:42 PM (203.236.xxx.252)

    조회해보고 제대로 받았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잊으세요.
    택배 보냈다고 연락은 하신거죠?

  • 3. 00
    '12.10.22 12:42 PM (59.10.xxx.139)

    다음부터 안주면 그만,,지금 님이 열받아봤자 달라지는건 없구요,,,

  • 4. 원글이
    '12.10.22 12:43 PM (118.91.xxx.39)

    보내기 전에 주소 물어봤으니 당연히 보내는지 알았겠지요.
    다들 너그러운 마음이시군요 ;; 제가 속이 좁은가봐요

  • 5. ...
    '12.10.22 12:45 PM (218.48.xxx.174)

    그런 사람들 중에 한사람이었으니 그만 잊어버리세요.

  • 6. 혹시
    '12.10.22 12:46 PM (203.194.xxx.225)

    못받은거 아닐까요? 보통 택배 받으면 옷이 맘에 안들어도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전화해야지요...

    상대방이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으니 .전화해서 옷이 잘 맞는지 맘에는드는지 물어보세요.

    생색낼일인데 생색좀 내면 어때요?...나중에 부산내려가서 맛있는 회 사달라고도 하시고요..ㅋㅋ

  • 7. 제 주변에도
    '12.10.22 12:47 PM (112.171.xxx.124)

    그런 사람들이 몇몇 있어요.
    처음엔 저도 원글님같이 어쩜 전화는 커녕 문자도 없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지낸답니다.
    크거나 작거나 무엇을 받으면 그것에 대한 인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속이 좁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8. 전혀
    '12.10.22 12:48 PM (125.179.xxx.18)

    까탈스럽지 안으세요,,당연 물건을 보넸음 님처럼궁금하죠..
    저라도 님같은 맘일꺼같은데,,

  • 9. 저는
    '12.10.22 12:48 PM (122.100.xxx.54)

    전화해서 받았는지 물어보고
    받았다 하면
    그럼 받았다고 전화해 줘야지 한마디는 꼭 하고
    다음부터는 절대 안보내줍니다.

  • 10. ...
    '12.10.22 12:48 PM (1.247.xxx.41)

    저도 못받았다고 생각되요.
    보통 상식적으로 받았으면 받았다고 문자하나 보내주는게 맞는데요.
    택배 사고도 많고 못받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속상해 마시고 문자 보내서 혹시 못받았을까봐 그런다고 택배 받았냐고 물어보세요.
    아차 싶겠죠. 받았다면
    담부터 보내 주지 마세요.

  • 11. 감사 인사는 당연하지요
    '12.10.22 12:49 PM (175.120.xxx.213)

    감사의 선물은 주고 받지 못할 망정

    좀 부족한 동서네요

  • 12. ㅎㅎㅎ
    '12.10.22 12:50 PM (59.15.xxx.156)

    받았다에 백만표
    생각없는 부류들 있습니다.
    남편의 사촌형이 부탁해서 가격이 꽤있는 물품을 구해드린적 있어요
    물론 그냥 드리려고 생각은 했어요
    그런데 받았다는 말도 없고 돈줄 생각도 없더군요
    최소한 문자로 잘받았다!!!
    이 한마디면 될것을
    생각없는 부류들이라고 생각하고 담번에는 절대!! 안드리려고 맘먹었죠

    그 동서 받았지만 까먹었던지 그런거죠
    문자로 한번 확인사살 날려주시고 담에는 절대 주지마세요
    동서 내가 저번에 택배 보낸것 받았어?
    연락없기에 받았는지 궁금해서

  • 13. ..
    '12.10.22 12:51 PM (39.116.xxx.17)

    우리 올케같은 사람 또 있네요.
    울 올케도 택배 받고 2주있어도 받았다는 말이 없어요.
    혹시 못받았나싶어 전화했더니 받았다네요.
    백화점 화장품 30만원치 정도 선물로 보낸건데..
    물건을 받으면 받았다고 연락을 해주는게 기본예의라고 생각해요.
    공치사할거면 보내지말라는 분들 전 이해할 수없네요.

  • 14. 원글이
    '12.10.22 12:53 PM (118.91.xxx.39)

    그래도 같은생각이신분들 있으셔서 좀 마음이 나아지네요. 저는 제가 너무 예민하고 이상한건지.. 그게 궁금했어요.

  • 15. ..
    '12.10.22 12:53 PM (117.53.xxx.131)

    담부터 절대 주지 마심 되죠.
    사실 상관도 없는 관계구요.

  • 16. ..
    '12.10.22 12:56 PM (39.116.xxx.17)

    예민한거 절대 아니예요.
    그게 사람 마음 참 상하게 하더라구요.
    첨엔 택배가 안갔나 걱정되다가 나중엔 화나더군요.
    보낸 사람 걱정하는 마음도 몰라주나싶어요.
    그런 사람들보니 대부분 받는데만 익숙해서 보내는 사람 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절!대! 그런 부류 인간들에겐 다시는 뭐 안줘요.
    달라해도 안줘요.
    요즘은 그런거 그냥 기부해요.

  • 17. ㅎㅎㅎ
    '12.10.22 12:59 PM (180.70.xxx.194)

    친구도 선배도 아니고 남편쪽 손위 형님인데 경우가 없네요.
    받았다고 연락은 물론, 저같으면 조그만 케이크라도 답례로 배달시키겠어요.

  • 18. 이런
    '12.10.22 12:59 PM (211.246.xxx.93)

    윤문식 아저씨더러 전화 좀 넣어달라고 부탁하고 싶네요
    '이런 @@@없는 ...'

  • 19. 혹시
    '12.10.22 1:00 PM (114.203.xxx.95)

    정말 못받은 것일 수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고 받았다면 당연히 다음부터 안주셔야죠
    남한테 드림을 해도 상대가 그렇게 했다간
    '뭘 바라고한건 아니지만 말한마디없어 서운하네 다음부턴 드림안하네' 올라오던데
    남도 아니고 예의가 너무 없네요

  • 20. ㅇㅇ
    '12.10.22 1:01 PM (114.207.xxx.217)

    저라면 전화해서 알아봅니다. 분실됐을 수도 있으니까요

  • 21. ㅇㅇㅇㅇㅇ
    '12.10.22 1:03 PM (59.15.xxx.37)

    뭐 별일은 아니네요... 그냥 예의가 똑바른 사람은 아니구나.. 이정도 생각하고 넘기면 될일 같아요.

  • 22.
    '12.10.22 1:03 PM (61.32.xxx.233)

    좀 매너없네요.
    그정도 받으면 옷사는 돈이 안들었다 하더라도
    옷 싸서 택배 보내는 성의만 생각해도 고마워서 전화한통하기 마련인데..
    싸가지 없다 싶지만 그냥 잊고 넘기세요.

  • 23. 아이고...
    '12.10.22 1:03 PM (121.175.xxx.17)

    그런 사람들 있어요.
    필요하다고 해서 생판 남이 좋은 마음으로 택배비까지 부담해가며 보내줘도 받았다는 메일 한 통 없는 사람도 허다해요.
    그래도 속만 태우지 마시고 전화 한 번 걸어 보세요.

  • 24. ..
    '12.10.22 1:03 PM (203.229.xxx.232)

    선물을 받았으면 당연히 전화한통 해서 고맙다고 하는 게 사람사는 예의 아니던가요..
    전화 안한 게 큰 잘못은 아니지만 저라면 다음부터는 절대 옷 안줄 거 같아요.

  • 25. 원글이
    '12.10.22 1:04 PM (118.91.xxx.39)

    저기.. 비난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구요, 별일은 아니다 그럴수도 있다.. 하시는 분들은 본인들도 평소 그렇게 하시는 분들인가요?

  • 26. 엥?
    '12.10.22 1:05 PM (211.196.xxx.20)

    제가 원글님 입장이라면 혼자 분기탱천했을 듯...;
    인사가 예의 아닌가요...;
    담부터 주지 마세요~ 그나저나 그 옷들은 참 부럽... ^^

  • 27. 얘기 하세요
    '12.10.22 1:05 PM (116.37.xxx.141)

    분명 받았다 입니다
    그런 인간들 있어요

    맘 상하는거 당연합니다

    전화해서 얘기 꼭~~~~~하세요

    배송조회해보니 더착으로 나오긴하는데 전화 없어서 배달 사고 난거 아닐까해서 택배사 알아보기전에
    확인하려 했다고 하세요. 거기서 받았다 말하면 그런줄 모르고 걱정했다 하시며 얘기 하세요
    무슨일 있나봐...문자 한통 못보낼 정도로.........하세요

    하긴 그런 사람들 뭐라 찔러도 알아먹지도 못하는건지 척하는건지....
    되려 옷이 어쩌네, 고맙단 말 못들어 전화했네...할겁니다

  • 28. 푸르
    '12.10.22 1:07 PM (39.113.xxx.185)

    답 없는 그런 사람들 있어요
    울 올케에게 조카 새 옷 여러번 보내줘도 받았다 문자 한통 없었어요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니 이제 그만 보내게 되네요
    그리고 나이 많은 조카가 애기 옷 입던 것 보내달래서 보냈는데 역시 무소식
    둘 다 아~웃 입니다
    님도 그냥 전화도 하지마시고 옷 다시 보내지 마세요

  • 29. 생각할수록
    '12.10.22 1:07 PM (211.246.xxx.93)

    이거 초등학교때 배우는거 아닌가요?
    물건을 받으면 고맙다고 인사한다고 교과서에도 나와요.
    우리애가 초2라 잘 압니다

  • 30. 얼음동동감주
    '12.10.22 1:10 PM (219.240.xxx.110)

    벼룩거래도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에요.
    하물며..ㅉㅉ
    애가 엄마 좋은 모습 보고 배우겠군요..ㅉ

  • 31. ..
    '12.10.22 1:12 PM (61.43.xxx.1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걸 결혼하고 알았답니다. 시댁식구들이요..^^;;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네요..

  • 32. ..
    '12.10.22 1:13 PM (175.116.xxx.107)

    받았는데 문자도 없던거라면 정말 기분나쁠것같네요.. 생색내자는게 아니라 정말 기본중의 기본인데..
    일단 문자한번 넣어보세요.. 배송조회했는데 받았다고 나왔다면 '언제 택배보냈는데 받았느냐고.. '

  • 33. 킬리만자로
    '12.10.22 1:14 PM (203.252.xxx.121)

    별일이 아니라니요......
    저건 정말 ***없는건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기본적인 예의예요.
    공치사 하지말고 잊으라니....부처님 나셨네요.ㅋㅋ

    일단 동서가 *** 없는건 맞고요.
    전화로 택배 잘 받았냐, 한번 물어보고 다시는 콩 한조각이라도 주지 마세요.
    형제지간에 서로 도와주고, 그걸 감사히 여기고, 그래야 정도 쌓이는 겁니다.
    차라리 그걸 고아원에 기증이라도 했으면 착한 사람 소리라도 듣죠.
    이제 어머님아버님께 옷 그만보내시라고 하시고, 그래도 굳이 보내시겠다면 아가 이름으로 어디 단체에 기부라도 하세요.

  • 34.
    '12.10.22 1:18 PM (203.226.xxx.121)

    난 여태 그런사람 한번도 못겪어봤는데

  • 35. 참말
    '12.10.22 1:20 PM (203.142.xxx.231)

    제가 한때 특례학원에서 애들 가르쳤어요.
    한국애들이랑 비교해서 순진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 학원 다닐 때 애들이 참 좋았어요...
    근데 웃긴 건... 중국에서 온 애들은 별루 그렇지 않구요(거의 한국애들이랑 비슷)
    미국 소도시나(뉴욕 이런데서 있다 오는 애들은 거의 없어서 ㅎㅎ) 유럽이나 호주나 인도나 남아메리카 뭐 이런 데서 온 애들... 순수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순수해서 나는 얘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애들이 절... 좋아하면서도 거리감이 있더라고요.
    정말 충격적이었던 얘기가... "외국 경험도 좀 있는 영어선생님이 더 편하다." 이런식으로;;;
    전 국어선생님이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토종인 ㅋㅋㅋㅋㅋ
    그런거 보면 문화적 차이가 정~말 있어요!!!

    인도랑 남아메리카에서 온 애들... 그 순수함에 감동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 36. 아기엄마
    '12.10.22 1:25 PM (1.237.xxx.203)

    예의가 없고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다음번엔 친구들 주시고, 밥이나 한끼 사라고 하세요.

  • 37. ..
    '12.10.22 1:27 PM (39.116.xxx.17)

    가끔 이런글 올라오면 꼭 공치사할거면 보내지말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보내는걸로 끝내라고.
    그런 사람들이 받고도 그냥 쌩까는 사람들이겠구나..싶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 38. 주지마세요
    '12.10.22 1:29 PM (14.84.xxx.120)

    주지마세요
    시댁어르신들이 손주 생각해서 보낸 옷을 왜 주세요?
    시어머님께 사이즈를 좀 크게 사달라고 해서 못 입히는 옷 없이 입혀도 될거 같아요
    다음부터 주지마세요
    헌옷 줘도 고맙다고 인사하는 분 훨 많아요

  • 39. 나와 내 아이는
    '12.10.22 1:31 PM (61.73.xxx.109)

    남이 한일이니 좋게 좋게 생각하라눈 댓글달리는거지 이런 경우에 전화 안해도 되겠죠? 이런식의 글이었으면 욕댓글 달리고 난리났을거에요

    그리고 저도 안하는 행동이고 내 자식에게도 절대 그래도 된다고 안가르치죠

  • 40. --;
    '12.10.22 1:33 PM (155.230.xxx.55)

    그 사촌동생네가 상식 부족한거 맞아요. 이건 공치사랑 다른 얘기라구요~

  • 41. ^^
    '12.10.22 1:34 PM (121.147.xxx.188)

    저와 같은 사람 같아요.
    물론 고마운거 압니다. 그런데 그 타이밍을 놓친경우도 많아요.
    받자 마자 바로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뒤로 미루다가.. 그만..
    평소 고맙단말 잘 못하는 성격.
    뭐 다른 말도 잘 못합니다. 부탁하는 말도.
    원글님이 신경써 보내주셨는데 좀 서운하신가봐요.
    세상엔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이해해 주시구요. 아니 인정해 주시구요.
    먼저 전화하셔서 그때 보냈는데 잘 받았어? 물어 주세요.
    기왕 좋은 마음 베푸셨으니 그런 사람도 좋게 받아들여주세요.
    원글님 전화하시면 많이 미안해 할거에요. 담엔 바로 고마움 표현하려 신경 많이 쓸거에요.

  • 42. 수수엄마
    '12.10.22 1:34 PM (125.186.xxx.165)

    하나도 안 까탈스럽습니다

    예의를 밥 말아 드신 동서라고 생각됩니다

  • 43. ^^님
    '12.10.22 1:37 PM (39.116.xxx.17)

    타이밍을 놓친게 아니라 그만큼 배운게 없는거예요.
    기본예의조차없는거 포장하려 들지마세요.
    전화하는거 10분이 걸리나요? 1분이 걸리나요?
    요즘 공중전화 찾아다녀야하는 시대인가요?
    고맙다라는 말 못하는 성격 자랑아니예요.
    인정은 무슨 인정이요?
    님같은 사람은 꼭 합리화하려 드는데요..웃겨요..정말.
    아마 님 주변에 님 싸가지없고 개념없다고 소문났을겁니다.
    세상에..이걸 인정해달라니..

  • 44. 허참
    '12.10.22 1:39 PM (203.252.xxx.121)

    윗분 좀 이해가 안가네요.
    뭘 이해하고 인정해달라는건지...
    마음으로는 고마우나 이건 내가 인간성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절대,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이다, 이해해라.
    이걸 이해해달라는게 아니고 인정하라는거다, 라는 말인가요? ㅋㅋㅋ
    김일성도 인정해달라 할 기세네요. 완전.
    콧웃음만 나오네요.

    님은 그렇게 사셨는지 모르겠으나(인정해달라니 인정한다 칩시다),
    님의 자식만큼은 그렇게 가르치지 마세요.
    어디서 못배워먹은 애라고 욕들어먹어요.

    어른이 뭘 주시면 감사합니다,
    친구가 콩한쪽을 나눠줘도 고맙다, 인사하라고 안배우셨어요?

    나원참, 남의 글에 이렇게 흥분하기도 어렵긴한데....별거아닌데 제가 열이 확 나네요.
    인정하라니.....

  • 45. LP
    '12.10.22 1:41 PM (203.229.xxx.20)

    제가 속이 좁았던거네요. 저는 동서 첫생일 15만원짜리 에센스 보내줬는데 고맙다고 문자 하나 받고, 얼마전에 아이가 읽던 전집 추석때 본인이 먼저 달라길래 떨어진건 4만원주고 A/S받아서 택배비까지 해서 보내줬는데 잘받았다고 카톡 띡~ 날아오는데. 최소한 이정도는 전화 한통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빈정 상하더라구요. 다시는 아무것도 주지 않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글님은 새옷 한박스 보내고 연락 한통 못받으셨다니 저보다 더 한 경우네요.

  • 46. 그니까요..
    '12.10.22 1:43 PM (39.116.xxx.17)

    인정해달라는 개념없는 댓글에 열이 확 받네요.
    타이밍놓치는건 그만큼 고마운 맘도 없고 인사할 맘이 없는거예요.
    전 택배 받으면 바로 전화하고 풀고나서 다시한번 전화해요.
    보내는 사람들 맘을 제가 너무나 잘 알아서요.
    어쩜 이렇게 자랑스럽게 인정해달라고 하는지...

  • 47. 산토리니블루
    '12.10.22 1:44 PM (115.22.xxx.19)

    받았음 당연히 인사하는게 예의죠
    리액션없는 사람은 좀 그래요..
    말한마디 어려운것도 아닌데..
    인사만 제대로 했음 원글님이 또 베푸셨을텐데
    리액션을 안하니 자기복을 자기가 걷어차네요

  • 48. 저도
    '12.10.22 1:48 PM (112.153.xxx.36)

    이해를 넘어 인정까지 해달라는 댓글 보고 로그인했네요.
    경우가 없는건데 무슨 인정을 해달라고 하는지
    원글님 누구라도 그런 경우 당하면 정말 기분 나쁘죠.
    다신 주지마시고 남아돌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하세요 차라리,

  • 49. 앞으로는..
    '12.10.22 1:52 PM (49.50.xxx.237)

    문자한통 넣어주는게 뭐 그리 힘들다고..
    한마디로 싸가지없고 매너없고 희한한 동서네요.

    님 절대 까탈스럽지않아요.

    저도 저런인간 젤 싫어합니다.
    줬으면 잊어버려라 하는것보다
    받았으면 고맙게 잘받았다 이게 상식입니다.
    앞으론 절대 주지 마세요.
    참 세상에는 이해안가는 인간들이 참으로 많다는것에 놀랍니다.
    애기옷 새걸로 한박스를 받았는데 문자한통 없다.
    상종하지마세요.

  • 50. ....
    '12.10.22 1:54 PM (112.153.xxx.24)

    재밌는 분 한분 계시네요

    이해도 아니고 인정???

    뭘 인정해달라는거에요? 못배운걸???

  • 51. 저도 같은
    '12.10.22 2:03 PM (223.62.xxx.201)

    저도 같은 일 겪었어요. 두명의 동서에게 같은 물건 사서 선물 보냈는데 한명은 전화와서 감사하다 그랬구요. 다른 한명은 아예 전화 문자는커녕 다음 얼굴본 자리에서도 아무말 없었어요. 그런일이 반복되니 결국은 좋은거나 나누고싶은건 첫번째 동서생각만 나고 귀한 것 생기면 첫번째 예의 바른 동서 다 주게 되요. 기본 예의란게 있죠. 생색과는 달라요.

  • 52. - -;;
    '12.10.22 2:04 PM (124.53.xxx.131)

    이건 원글님이 까탈스러운게 아니라 상대방이 완전 이상한 여자네요...
    저같은 다시 상종 안햬요.. 기본 예의가 있지...

  • 53. 하나도
    '12.10.22 2:05 PM (1.251.xxx.120)

    안 까탈스럽습니다.

    사촌동서가 이상합니다,

  • 54. ..
    '12.10.22 2:05 PM (125.152.xxx.237)

    상식이하의 사람이네요.

    이젠 알았으니 적당히 거리를 두시길..........인간이 저러면 안 되죠.

  • 55.
    '12.10.22 2:07 PM (220.88.xxx.148)

    더 황당한 경우도 있어요..
    자기 카카*스토리에는 사진까지 찍어 자랑자랑 해놓고
    정작 본인인 나한테는 도착했다는 문자 한 통 없어요.
    궁금해서 잘 도착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카카오스토리 못봤냐고. 귀찮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56. 입던거 물려줘도
    '12.10.22 2:10 PM (1.229.xxx.12)

    형제지간에도 맨날 주기만 하면 섭섭한 마음 들던데...

    상식이 없는 사람 맞아요.

    상식 뿐 아니고 예의도...

  • 57. 전화 꼭 하세요
    '12.10.22 2:11 PM (210.124.xxx.12)

    생색내는거 같아서 전화도 참는거 같은데,그렇게 원글님 혼자 한달 속앓이를 한거잖아요.

    상대는 풀어보고 희희낙낙했을텐데,준 사람이 다리 뻗고 못자는건 말도 안되죠.

    잘지내나?안부전화인척하면서 전화하세요

    생색내는걸로 오해해도 어쩔수가 없답니다.받는 사람 기분까지 생각하다가 머리 터져요~
    저도 좀 이런 성격이라서 알겠는데
    좀 그럴테는 "순리대로"푸는게 답이더라구요.

    왠지 엎드려 절받는거 같아서 싫으신거죠?
    그런데 상대는 더 못됐는데요 뭘.그 기분까지 살피다가 내 일을 못하잖아요.

    기본을 몰라도 이런걸 모를수가 있는건지,
    그렇다면 멘붕이구요.
    그 사촌동생 와이프는 남한테 택배도 안보내고 사나보죠?
    원래 뭘 보내고 나면 잘갔는지 궁금한게 사람마음인데요.

  • 58. ....
    '12.10.22 2:13 PM (59.14.xxx.110)

    조회해보고 배달사고가 아닌 경우 이번 건은 그냥 지나가고 다음부터는 절대 아무것도 없습니다.

  • 59. 못받았으면 전화가 왔겠죠
    '12.10.22 2:20 PM (210.124.xxx.12)

    보통 그러지 않나요?

    받고 전화하고,못받았으면 왜 그런지 궁금해서 전화해보고.

    애들 입힐옷이 없다 말할수 있으면,그런말도 할수 있는거죠.
    택배를 받았으니까 전화가 없는걸로 보입니다만.

    그냥 손안대고 코푸는 스타일같은데,먹고 입싹 닦는 부류인가 봐요.

    세상 편하게 사는 사람같네요.

  • 60. 나참
    '12.10.22 2:29 PM (188.22.xxx.148)

    인정할게 따로있지..헐...
    뭐가 저리 당당하신지....

  • 61. 원문은 못읽었지만
    '12.10.23 8:48 AM (121.100.xxx.136)

    저도 그런경험 있네요. 생일이라고, 택배 보내기전에 주소물어보고,, 신경써서 선물보냈는데, 받고서 이틀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혹시 못받았나싶어 전화했더니,, 그제서야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어이없어서,,,그담부턴 절대 이친구한텐 공들여 선물하지 말아야겠단 생각들더라구요, 선물이나 물건받고 상대방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게 그리어려운건지,,, 상식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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