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드니 머리카락이 힘이 없고 푸석거리네요.

불혹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2-10-22 10:08:18

게다가 머리카락도 많이 빠져요.  퍼머를 해도 잘 나오지 않는 직모라 늘 어깨정도 내려오는 생머리에 거의 포니테일을 하고 지냈는데, 이젠 이마부분도 횡해서 너무 초라해보이네요.  앞머리를 잘라서 퍼머를 해볼까 싶은데,,없는 머리숱이 퍼머를 한다고 나아지려나 모르겠어요.

이래서 나이들면 머리에 헤어트리트먼트같은거 바르고 하는거겠죠?  이 빈약한 머리카락에 샴푸를 쓰지 말고, 샴푸바를 쓰면 좀 도움이 되려나요?  아니면 뭔가를 바라면 좀 풍성해보이려나요?  앞머리를 심을 수 없다면 이마를 덮도록 잘라줘야겠지만, 그러면 동그란 제 얼굴 더 동그랗게 보이겠죠.  머리숱 많으신 분들 부러워요;;;

IP : 175.115.xxx.1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12.10.22 10:14 AM (1.240.xxx.134)

    저는 엄마가 머리숱이 많으셔서 저도 많아요..펌도 잘나오고,,,근데 거의 뒷통수쪽으로 많은거 같고 이마위쪽은 별로예요...
    아는 언니도 43살 되더니..머리푸석에 영양분이 없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다 나이들면 그리되는듯..
    필히 펌하셔야 그나마 머리숱 있어보여요..생머리는 더 초라해보이죠..앞머리도 내리시공..

  • 2. LP
    '12.10.22 10:18 AM (203.229.xxx.20)

    나이들었다는 생각이 확 들때가 머리카락에 수분이 쪽 빠져서 푸석푸석 해질때더라구요. 머리카락이 그렇게 순식간에 나빠질지 몰랐어요. 아무리 화장을 화사하게 해도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니까 얼굴도 초라해보이고, 사람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어쨌든 그래서 저도 머릿숱이 별로 없는데 어깨까지 오는 기장에 앞머리 내리고 일반펌 한다음에 아침마다 씨컬로 드라이 하거든요. 확실히 앞머리 내리니까 머리숱이 더 풍성해보이긴 해요. 홈케어 클리닉(아도르)사서 시간될때 해주고요, 실크테라피도 좋구요, 트리트먼트는 미용실에서 사용해준거 구입했는데 "에코니코 타이요우키라키라 헤어팩" 강추예요. 몇번만 사용해도 머릿결이 확 좋아져요. 이제품 저제품 사용하면서 꾸준히 관리하니 확실히 회복되긴 하더라구요. 피부는 재생능력이 있지만, 머리카락은 없어서 자꾸 채워줘야 한다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하시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관리 했더니 최악이였다가 중상정도로 돌아왔어요. 아 미용실 가셔서 무코타크리닉도 한번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93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남편-아이 대화가 거의 없는 주부님을.. 이승연&10.. 2012/11/07 1,560
173892 엑스의 결혼 소식 2 ... 2012/11/07 1,783
173891 화장실에 붙이는시계 어디서사나요? 2 커피나무 2012/11/07 1,506
173890 따뜻하다는 뽀글이 조끼 올 겨울 사신분있으신가요 3 돌아오는 유.. 2012/11/07 1,544
173889 여아이 방 침대 좀 봐주세요 4 침대 2012/11/07 1,492
173888 고급재료로 맘껏 요리할수 있는 분들이 부럽내요 4 식재료 2012/11/07 2,392
173887 비염에 좋은 방법 2 블레이크 2012/11/07 2,157
173886 동네 뒷산 겨울에 가볍게 다닐 때 입을만한 따뜻한 바지 뭐가 좋.. 10 솜바지 2012/11/07 2,937
173885 은행일이 많이 힘든 일인가요? 10 은행사랑 2012/11/07 3,043
173884 상대적 박탈감이 무서운 이유. 88 깍뚜기 2012/11/07 26,475
173883 결혼 늦게하면 좋다는 말 말이예요.. 6 ... 2012/11/07 3,115
173882 벼르고 벼르다 ..눈성형 !! 3 늘 처음처럼.. 2012/11/07 2,521
173881 홍콩여행 질문 4 찜질돌 2012/11/07 1,485
173880 고3 아들넘의 제멋대로 고민 16 대구맘 2012/11/07 3,998
173879 김포신도시 사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4 준별맘 2012/11/07 2,768
173878 삼숙이 살려고 하는데요 2 어떤 거 2012/11/07 1,223
173877 성형녀 티 엄청나지않나요? 4 gggg 2012/11/07 2,980
173876 홍콩/싱가포르에서 일하는 강수정남편 같은 직업들은 도대체 얼마나.. 26 부러워- 2012/11/07 42,605
173875 강아지 위염에 설사증상시 뭘먹여야 할까요?? 6 강아지 2012/11/07 4,267
173874 텀블러 안에 거름망 세척 불편하지 않나요? 3 루비 2012/11/07 1,822
173873 문재인후보가 설득한 부분이... 12 명바기감옥가.. 2012/11/07 2,252
173872 은행 연봉이 본사직원과 지점직원이 다른가요? 6 궁금 2012/11/07 4,064
173871 라이더자켓에 신발요~ 7 코발트블루2.. 2012/11/07 2,187
173870 (방사능)태평양 수산물 조사 - 그린피스 (가츠오부시 주의) 9 녹색 2012/11/07 2,319
173869 포장이사비 현금으로 달라고 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보통 요구하시나.. 1 ... 2012/11/07 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