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사이가 좋은게 마냥 좋은것만도 아닌것 같아요...

오리 조회수 : 11,990
작성일 : 2012-10-21 21:40:43

 

저희집 부모님 사이 정말정말 좋으시거든요.

정확히는 아빠가 엄마를 너무너무 좋아하세요.

지금 두 분 다 환갑을 바라보는 연세신데 아빠는 아직도 티비에서 예쁜 연예인만 보면 엄마닮았다고 해요.;

엄마 앞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저랑 둘이만 있어도 그러시는걸로 봐서 엄청 진심이신듯. (엄마가 객관적으로도 귀염상이시구요)

아빠는 사회생활은 하시는데 친구 사귀는걸 싫어하셔서 회사 마치면 항상 집에 계시는데 그래서 그런가

항상 엄마랑 뭐 같이 하려고 하고 엄마 엄청 챙기고.. 여튼 부모님 사이 좋으셔서 다 좋은데...

 

그에비해 자식에 대한 애정이 덜하신건지 표현을 못하시는건지 그래서 아빠 생각하면 항상 서운한게 많네요..

엄마한테는 그렇게 예쁘단 얘기 많이 해주시면서 저한테는 예쁘단 얘기 별로 해주신적 없구요..30년 가까이 한손에 꼽을 정도?;;

뭐 제가 아빠만 닮아서 못생긴것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 많이 서럽네요.

 

오늘도 친척 결혼식 간다고 가족들 다같이 차려입고 나서는데 집에서부터 엄마 예쁘다고 칭찬에 칭찬...

그런 경우에 꼭 저한테 동의도 구하시구요.

"00아 엄마 너무 이쁘지?너네 엄마 너무 이뻐서 신부 기죽으면 어떡하지?" 이런식으로 제 입으로 엄마 너무 예쁘다고 대답할떄까지 계속 물어보세요

 

어렸을때부터 항상 엄마하고 비교당하고.. (그 비교하는 사람이 차라리 남이면 괜찮은데 아빠..)직접적으로 제앞에서 뭐라 하신적은 없는데 저몰래 엄마하고 제 얘기하는걸 몇번 들었거든요..00이가 인물이 못나서 남자친구가 없나.. 쟤 어떡하냐 이런 식의 얘기들요..(남친 잘 사귀고 다니는데 집에선 얘기 안해요) 

 

그래서 나이가 어느정도 차면서부터 아빠가 아빠로 안보이고 그냥 한 남자로 보이네요.. 무슨말이냐면 왜 주변에 흔히 있는 여자들 외모로 평가해서 예쁘면 좋아하고 못생기면 욕하는 그런 일반 남자들요.. 게다가 엄마한테 적대감 비슷한게 들때까지 있구요.. 오늘도 결혼식 가기전에 정신없는데 엄마 너무 예쁘다고 계속 보라고 보라고 몇번을 말하길래 짜증나서 무시하고 먼저 현관문 나서버렸네요;

 

하지만 부모님 덕분에 배운것도 많고.. 부모님 사이 안좋은거에 비해서 얼마나 다행이고 좋은건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모르겠어요....

그냥 부모님 사이가 좋으시다고 자식이 마냥 100% 행복하기만 하지는 않다는 경우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IP : 114.207.xxx.8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1 9:47 PM (119.71.xxx.179)

    전 안좋은점은 한가지..엄마랑 둘이 뭘 할수가 없다는거-_-;; 항상 아빠가 함께하시려고해서..-_-

  • 2. 오리
    '12.10.21 9:51 PM (114.207.xxx.81)

    .../ 아빠랑 관계형성이 안되다보니까 아빠랑 안친하고 더불어 엄마랑도 별로 안친합니다..

    ../ 재밌다고요? 뭐가 재밌는 글이죠? 당황스럽네요;;;;

  • 3. ........
    '12.10.21 9:56 PM (66.183.xxx.117)

    저랑 비슷한 환경인거 같은데 생각은 참 많이 다르시네요
    저희도 아버지가 엄마를 너무 이뻐하고 좋아라 하는 상황인데요
    아버지 꼭 빼다 박은 저는 좀 찬밥신세랄까 모 그런,,,,
    그런데 그게 꼭 부모님이 너무 사이좋아서 그렇다긴 보담 아버지 성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만약에 부모님 사이가 그저 그랬어도 저한테 엄청 잘해주셨으리라곤 생각 안해요
    그게 아버지 성격이니까요

  • 4. ...................
    '12.10.21 9:58 PM (125.134.xxx.147)

    외동이신가요? 혼자신데 그러신거면 넘 서운하시겟어요...
    얼른 좋은 사람 만나셔서 행복한 가정생활하시면 좀 마음이 누그러지실꺼예요...

  • 5. 오리
    '12.10.21 10:05 PM (114.207.xxx.81)

    ......../ 님 말씀 듣고보니 그도 그렇네요. 아버지 친한친구 하나 없으신거 보면 성격이 원래 그러신듯도...

    .................../ 남동생 있는데요.. 남동생도 부모님하고 데면데면해요. 자식들이 하나같이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없네요... 우리 없어도 너무 잘 살아가실것 같고 모든게 부부 중심이고 하니까.. 이게 좋은건데 좋지만도 않고 그러네요

  • 6.
    '12.10.21 10:05 PM (121.162.xxx.202)

    딸 바보는 들어 봤는데...
    원글님 아버지는 너무 심하시네요
    뭐..바람 피우는 남자들 보담 백 배 낫지만요
    하지만 자기 닮은 딸도 좀 예뻐해 주시지..
    저희 남편은 딸 둘인데
    보기만 해도 싱글벙글 합니다요..
    반면 남이 아내인 저 예쁘다 하면 좀 시큰둥,,하고요

  • 7. ...
    '12.10.21 10:06 PM (122.42.xxx.109)

    참 상황파악 못하고 농담하시는 분은 뭔가요. 그리고 부모가 옵션도 아니고 아무리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가정생활한다해도 내 부모로부터 받은 그 상처는 쉽게 낫지 않는 법이에요. 그것도 다른 것도 아니고 외모로 자식을 저리 상처주시다니 너무 못난 아버님이시네요. 어머님도 중간에서 별 도움이 안되시는 것 같고 차라리 독립하셔요.

  • 8. 머지
    '12.10.21 10:11 PM (211.246.xxx.34)

    왠지모르게 아버님께서 애정결핍이있으신것같은 느낌이에요. 콩깍지를 넘어선 뭔가가있어보이는듯도싶고.. 건강한 에너지의사랑이라면 자식들에게까지 당연히 흘러넘치겠죠..

  • 9. 오리
    '12.10.21 10:13 PM (114.207.xxx.81)

    참/ 네.. 바람비우는 남자들에 비해서야 훨씬 낫죠... 그러게요 딸바보도 있다던데 저희집은 뭐...;;

    .../ 네.. 엄마는 좋은분이신데 아빠가 본인을 저렇게 좋아해주시는거에 대해서 엄청난 자부심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거든요. 우쭐하는 면도 있으시구요. 정말 빨리 결혼해버리고 싶어요.ㅎㅎㅎㅎ 근데 아빠가 워낙 저러는걸 보고자라서 남자들 보는 눈이 쓸데없이 높아져서(감정적으로 헌신하는 측면에서) 자꾸 따지게 되고 안좋은 버릇만 들었네요.

  • 10. ...
    '12.10.21 10:23 PM (121.167.xxx.115)

    전 낼모레 쉰이 다 되가는 나이에도 마음이 힘들 때면 친정 엄마, 아빠한테 가서 나에게 쏟는 관심을 받고 치유받고 회복되서 돌아와요. 부모의 사랑은 죽을 때까지 살아가는 힘이고 약인 것 같아 내 자식에게도 무조건적 사랑을 쏟아주려고 해요.
    부부 사이 좋은 것은 부부 있을 때만 하고 자식은 자식대로 사랑을 주면 좋겠어요. 사람들 덜 까칠해지고 더 여유로와지는 것이 가정에서의 사랑인데... 님은 자식들에게 사랑 충분히 주세요.
    이거 넌씨눈 댓글 아니죠?

  • 11. 오리
    '12.10.21 10:24 PM (114.207.xxx.81)

    .../ 넌씨눈에서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절대 아니에요. 네 전 결혼하면 꼭 자식들에게 사랑 많이 해주고 싶어요. 그게 정말 어려운 일이겠지만... 노력해야겠죠?

  • 12. 그게
    '12.10.21 11:02 PM (218.54.xxx.184)

    솔직한 말로..님이 안이뻐서입니다.
    만약 엄마닮아 너무 이뻤다면..엄마가 이런 감정느낄껍니다.

    제 남편은 쌍둥이 딸 중에서 더 이쁜아이 차별합니다.
    남잔 그래요.유독 그런 넘들이 있고요.
    아빠도 그런넘중 하나고요.

    그 나마 이런 류 남자가 눈에 꼭 차는 여자랑 결혼해 잘 사는 겁니다.
    이런 넘들은 선봐서 좀 똑똑하고 못난 직업 좋은 여자랑 결혼할 경우...바람 잘 납니다.

    뭐 보편적인 직업군으로 그래서..의사들중에 이런 넘들 좀 있는걸..제가 봐와서..
    간호 조무사나 이뻐도 결혼은 안하고..나중에 외도..이런케이스..

    엄마편에서 보면 님의 아빠 닮은거 다행이고..
    님도 그래도..아빠 엄마 ..사이좋고..
    남편은 다른류의 남자사람 만나면 되고..
    싸우는 부모보다는 좋은 겁니다.

  • 13. 행복한봄
    '12.10.21 11:34 PM (1.224.xxx.77)

    정말 케바케에요.. 저는 부모님이 화목하면 아이들도 밝게 자랄 줄 알았는데.. 부모님 사이가 너무 좋다보니.. 자식들하고.. 보다는... 부부가 서로 친했나봐요.. 제 친구들 그런집에 우울한 아이 두명이나 봤어요.. 오히려 저는 엄마랑 사이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남들이 효녀라고 하고.. 정말 너무너무 부러워 하지만.. 사실은.. 엄마가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요.. 그러다 보니 저랑 오빠가 엄마한테 엄청 잘 대하는거구요.. ㅜ,ㅜ 뭐든지.. 지나치면.. 이유가 있는 듯 해요..

  • 14. 행복한 봄님께 동감합니다
    '12.10.21 11:54 PM (220.119.xxx.40)

    정말 케바케인듯..

    더불어 제 경우는 부모님 친하시고 엄마사랑 엄청 받았는데..제가 친가쪽을 닮았거든요
    안예뻐요..아빠랑 어색합니다..언젠가 안녕하세요에 나온사연도 딸이 안예뻐서 아빠사랑 못받는다고 했는데
    이상하게 제 주변 아버지들보면..본인 닮은 딸을 유달리 예뻐하는 경우는 한번도 못본거 같아요

  • 15. 남자
    '12.10.22 12:29 AM (119.66.xxx.13)

    흐음...여성분들이 또 이렇게 느끼기도 하는군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제가 나중에 딸을 낳으면 딸이 섭섭함 느끼지 않도록 사랑을 잘 나눠서 표현해야겠네요 ㅎㅎ

  • 16. ..
    '12.10.22 3:04 AM (211.246.xxx.52)

    윗님..아빠들이 본인닮운딸 안이뻐한다니요..
    저는 아빠랑 똑같이 생겼는데 저희아빠는 집안에서 알아쥬눈 딸바보
    저희 이모부도 본인닮운딸 완전푠애
    제 친구 남편도 자기닮운딸 완전 딸바보

  • 17. 글쎄...
    '12.10.22 3:26 AM (75.92.xxx.228)

    부부사이가 좋은 게 문제가 아니라.
    부부사이"만" 좋은 거죠. 애들한테는 관심이 없는 게 문제.

  • 18.
    '12.10.22 11:24 AM (89.144.xxx.67)

    남자든 여자든 본인 열둥감이 큰 경우 자기 닮은 자식을 안 좋아하더군요.

  • 19. 저희 시부모님
    '12.10.22 2:40 PM (211.253.xxx.18)

    두분이서 죽고 못살아요
    제가 무엇을 해도 니아버님이 그러는데~~~~
    니가 하는 것보다 내가 하는게 낫대~~호호호호호
    울 아버님은
    역시 당신은 최고야.
    뭘 입어도 이뻐!!!!

    자식들한테 애뜻하지 않아요.
    그저 니어머니 이쁘지?? 헐...
    아니거든요!!!!
    실제로 정말 이쁘냐??? 아뇨~~~대박 못생겼고
    엄청 엄청 식성이 좋아서 젊은 남자 이상으로 먹구요.
    엉덩이도 산만하거든요.
    첫눈에 두분이서 반해서 이날까지 사시는데
    두분 첫만남을 얼마나 애잔하게 자식들앞에서
    기억해내고 몰입하시는지...ㅎㅎ
    한마디로 꼴불견이죠.
    자식들한테 관심도 없어요.
    그저 두분이서 보약 해드시고
    하하호호 참 꼴불견이죠.

  • 20. 차근차근
    '12.10.22 3:47 PM (122.203.xxx.2)

    남편이 이쁘다하며 뭐든지 같이 하려고 하는거요

    사실 속 마음으로는 '혼자 좀 노세요' 하는 마음이 많아요


    남편말고 친구 여동생들이랑 같이 여행도 가고하면서 솔로로 놀고 싶어요
    원글님 엄마 속도 그런 마음이 조금은 있으실걸요

    참고로 친정아버지가 말로 엄마를 이쁘다고는 하시지 않으셨지만
    너~무 챙겨주셨거든요. 아버지 살아계실 때 엘리베이터 버튼도 못 누르셨어요
    어렵다고 ㅠㅠ
    엄마는 공주.
    딸들은 무수리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 외톨이고 아무것도 혼자 못하시고
    정말 힘들어요.. 무능 그 자체예요
    힘들어 하세요요 엄마본인도...

  • 21. 배웁니다
    '12.10.22 7:36 PM (121.186.xxx.147)

    저희집 보는것 같아요
    다른점이라면 딸이 저보다 훨 이쁘게 생긴거요
    근데도 남편은 제가 훨 이쁘답니다
    전 딸이 젤 이쁘구요ㅠ.ㅠ
    오늘 남편에게 얘기 해야겠네요
    딸보고 이쁘다 자주 말해주라구요

  • 22. ...
    '12.10.22 8:36 PM (121.167.xxx.115)

    근데 이런 분은 절대 바람 안피나요? 저희 고모부 중에 마누라가 세상에서 젤 이쁘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바람 경력도 몇 번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 23. ㅁㅁ
    '12.10.22 8:59 PM (118.221.xxx.88)

    사회성 없는 사람들이 배우자에게 집착하는것 같아요.
    아마 어머니가 안이뻤어도 아버님은 똑같은 행동
    하셨을거에요. 어머니는 자신에 대한 전폭적인 사랑이라 생각하시고 즐기는거고.자신감 충만해지고...
    바람직한 가족관계는 아닌 듯해요. 자식들이 받는 영향 생각하면요.약간의 정신적 불안정성을 가진 분들의 조합이 아닌지(--;;) 마치 가학성향자와 피학성향자의 조합이 본인들에게는 완벽하지만....

  • 24. 오리
    '12.10.22 9:08 PM (175.204.xxx.21)

    늦은 글인데 답변 많이들 달아주셨네요.
    무엇보다 저희집같은 가정들이 많다는게 놀랍네요...ㅎㅎㅎㅎ 맞아요 저희 부모님 두분이서만 애틋하고 자식들한테는 별로 애틋하지 않아요.. 어머니는 애틋한편이시구요. 아버지는 전혀 아니구요.
    위에 바람 안피우냐고 하신 분 글쎄요.. 아빠가 딴여자 생각 한번도 안하신건 아니겠지만.. 워낙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신 타입이라.......(엄마가 지금까지 직장 동료 제외 아빠친구 부부의 존재를 본게 딱한번이래요 헐)
    엄마가 꽤 귀찮아하시긴 하는데 은근 즐기시는거같아요. 여자는 남자 사랑 받으며 사는거니까요. 게다가 아빠 사회적 능력도 있으시구요

  • 25. ㅁㅁ
    '12.10.22 9:29 PM (110.70.xxx.76)

    그리고 저 문제는
    원글님의 외모와는 상관없어 보여요.
    추호도 외모와 연결시키지 마시길....
    아머니에대한 외모 찬양은 어머니를 중독(?)시키는 수단아닌가해요. 어머니가 그렇게 하는걸 아버님이
    아시는거죠.
    저런 가족관계에서 자식들은 좀 냉소적이 되더라구요.
    원글님은 글 보니 따뜻한 분인것 같아요^^;
    심한 말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 26. 망탱이쥔장
    '12.10.22 9:43 PM (211.246.xxx.104)

    진짜 외모때문에 엄마와 딸을 차별대우할까요...
    아버지성격이시겠죠. 따님이 미스코리아라도 부인이 더 이쁘다고 하실분인듯요..

    우리 남편도 친구있는데 1년에 한번 만날까말까하고 연애 7년 결혼 7년 애도 셋인데 저한테 이쁘다이쁘다. 빤히 쳐다보면서 왜케 이쁘냐 이런스타일. 출장가도 저 데리고가고.어딜가도 꼭 데려갈라그러고...ㅜㅜ 사실 친구들좀 만나러 나갔음 좋겠어요...
    성격이에요. 완전 성격.

    큰딸 아직 7살인데 외모얘기 조심해야겠어요.
    첫째둘째 이뿐데 셋째가 남편을 쫌 많이 닮아 차이지게 인물이 떨어지긴한데
    절대 외모 비교 이제부터라도 안하기로 다짐합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53 혓바닥이 아파요~~ 1 은새엄마 2012/10/22 8,896
167452 7살 아이의성격 그대로 이어질까요.. 6 초보엄마 2012/10/22 1,566
167451 느영나영카페에서 제주여행 예약해보신분들(무플은 싫어요 ㅠㅠ) 1 어쩌지? 2012/10/22 2,265
167450 딸래미 성형수술 해주신분 있으신가요? 4 성형수술.... 2012/10/22 1,573
167449 누룽지 어디꺼 드세요? 2 레몬 2012/10/22 1,083
167448 8개월 아기 중이염에 걸렸어요.. ㅜㅜ 4 휴직중 2012/10/22 2,962
167447 유리밀폐용기 구입과 플라스틱 용기 환경호르몬에 대해 문의드려요... 4 밀폐용기 2012/10/22 1,884
167446 우리나라 연예인 통틀어서 최화정 피부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8 개천 2012/10/22 3,915
167445 4개월 된 천재 강아지 ㄷㄷㄷㄷㄷㄷㄷㄷ 8 영재교육 2012/10/22 2,356
167444 안철수의 위선과 노무현의 위악 3 안문 2012/10/22 781
167443 남자들의 비싼 장난감은 자동차라더니. 웃겨. 2012/10/22 637
167442 동호회관련.. 1 torito.. 2012/10/22 686
167441 친구문제로 걱정되요.(체중...) 괜시리 오지.. 2012/10/22 820
167440 피는...못 속인다..싶지 않으세요...^^ 8 유전 2012/10/22 3,108
167439 전남 지방의원 11명 "안철수 지지" 선언 1 탱자 2012/10/22 602
167438 비파열매 어떻게 먹나요? 3 문의 2012/10/22 1,277
167437 채널돌리다보니 강용석무슨프로 진행하네요. 케이블 2012/10/22 610
167436 아이들내복,,, 어디가 제일쌀까요,,? 6 .. 2012/10/22 1,792
167435 잔뇨감 요실금?? 요실금 2012/10/22 1,092
167434 전ㄱ포트 어떻게 씻나요? 3 초짜 2012/10/22 757
167433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비회원이면 읽기도 안되나요?? kjh 2012/10/22 4,317
167432 대선 여론조사]문재인 지지율 나홀로 상승, ‘안철수와 격차 0... 2 문재인 뚜벅.. 2012/10/22 1,375
167431 올리브유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2/10/22 1,724
167430 사과 감홍은 어떤 맛인가요? 4 masca 2012/10/22 2,097
167429 서울 근교 바다 어디가 좋은가요 1 서울 근교 2012/10/22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