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왜 이리 차이가 나나요.

비교 조회수 : 17,724
작성일 : 2012-10-21 15:09:47
그냥 오늘은 맘이 힘드네요.
나보다 못한 주위 사람들은 저를 두고 비교 할 수도 있겠죠..ㅠ

열심히 살고 아이들 열심히 뒷바라지했어요.
40초반 제가 손에 쥐고있는건 아파트 전세값과
공부 안하는 아이들뿐이고.
그나마 큰넘은 사고만 안치면 다행..
하루하루 조마조마하게 살구요.
아파트 전세포함 제 자산 5억쯤 되는데
결혼하면서 양가 도움없이 시작,
이거 모으느라 우리 부부 힘들었어요.
좋아요.
이게 인생이지 뭐. 하다가도
젤 친한 제 절친 시부모님께 몇십억 상당의 집을 받아서 지금 올수리 중이에요.
아이들도 여유롭게 키우고 공부도 잘하는것같고
못하면 어떱니까 아직도 받을 재산이 수십억인데..
어제는 밤에 잠이 안왔어요.
질투는 아니고 허탈하고 쓸쓸하다해야 하나요?
애들이나 공부를 잘하면 그 낙으로 살고싶은데
도무지 재미가 없고 그날이 그날이네요ㅠ
그냥 넚두리입니다










아이들도 여유롭게 공부시키고잘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이게 인생이지 싶



IP : 210.206.xxx.16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0.21 3:11 PM (210.206.xxx.160)

    오타가 많네요.밑에 몇줄 삭제해야 하는데수정을 못했어요.스마트폰이라ㅠ

  • 2. Rnfmr
    '12.10.21 3:16 PM (60.216.xxx.151)

    비교하면 마음만 아파요.. 그리고 그런 원글님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또 분명히 있을거예요.

  • 3. ㅇㅇ
    '12.10.21 3:16 PM (211.237.xxx.204)

    결혼하길 소망하는 사람들은 결혼한 원글님을 부러워할것이고...
    5억은 커녕 몇천도 없이 월세 살이 하는 사람들은 원글님을 부러워할겁니다.
    자녀를 바라는데 자녀가 없는 사람들은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자녀가 있는 원글님을 부러워할것이고....
    뭐 원글님을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것....
    원글님도 알고 계시겠지만요...

    그리고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그 분도 또 다른 그 누구를 부러워하고있을겁니다..
    세상은 어찌보면 불공평하면서도 공평한것 같아요.
    그냥 나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사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하나마나 한 소리지만 한번 거들고 갑니다..

  • 4.
    '12.10.21 3:18 PM (210.205.xxx.96)

    비교하자면 전 원글님보다 나이는 훨많은데 돈은 많이 적어요.공부못하는 아이는 같고 ㅠㅠ

  • 5. 오호
    '12.10.21 3:18 PM (112.165.xxx.228)

    제 나이 39... 아직 결혼도 못한(안한?)-마땅한 상대도 없고 끌리지 않아서 -
    그렇다고 모아놓은 돈이 있느냐-친정이 가난하여 생활비 좀 보태고
    저도 중간에 아파서 쉬고 하다 보니
    돈이라곤 몇 천만원
    그래도 직업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랄 할까요

    이런 인생도 있어요

  • 6. 결혼전
    '12.10.21 3:22 PM (175.121.xxx.225)

    부자 전 남친에게 프로포즈받고 거절한게 가끔은 후회되요ᆢ실속챙겨서 결혼한친구도 부럽구요

  • 7. ...
    '12.10.21 3:24 PM (112.186.xxx.240)

    저도 36
    저 위 39살 되신분하고 똑같아요 부모님댁 돈 안보탠것만 빼면요
    요즘 잠도 잘 못자요
    저보다 행복하시네요

  • 8. 남자
    '12.10.21 3:26 PM (203.244.xxx.3)

    저 결혼하길 소망하는데 결혼도 못 하고 있고, 40초반에 5억 모을 수 있을 거 같지도 않아요.
    저는 집이 가난해서 이제 빚 청산 다 하고 모아가고 있거든요.
    저도 옛날도 아니고, 지금도 가끔 '나만큼 열심히 산 사람 없는데 왜 난 요 모양 요 꼴인가'하고
    침울해지고 그러는데, 그 생각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도 터득했어요.
    남과 비교하면 끝이 없더라구요. 절친이 몇십억 있다고 부러워하시는데,
    그 절친 분도 몇 백억 가진 사람들 보면 왜 난 몇십억밖에 없지, 하고 비교할 거에요.
    남자들은 자존심때문에라도 자기보다 잘난 사람들 아예 안 보고 비교 안 하려 하는데,
    여성분들은 남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비난하는 게 아니라 남녀 차이를 설명하고자 쓴 얘기입니다. 오해 마시길...)
    그리고 애들 성적은 어릴 때 휙휙 바뀝니다.
    저 중학생까지 전교에서 놀던 애였는데, 중3~고1때 사춘기 잘못 보내서 좀 방황하다가
    고2말부터 정신차려서 겨우 나쁘지 않은 대학 들어갔는데요.
    중딩까지 맨날 저보고 부럽다부럽다, 하던 친구가 꾸준히 공부하더니 서울대 경제학과 들어가서
    지금 회계사 하고 있어요. 당장의 성적에 목매이지 마시고, 어릴 때는 공부 습관과 방법 터득하는 게
    먼저입니다. 어차피 중요한 건 고등학교 성적이에요.

    저보다 연장자시라 이런 말씀드리는 것도 건방져 보이겠지만,
    누구나 그런 마음 들 때 있으니 잠시만 억울해하시고 다시 힘내세요! ㅎㅎ

  • 9. 북아메리카
    '12.10.21 3:33 PM (119.71.xxx.136)

    삼십대 후반에 일억있네요 님처럼 사십초반에 오억 가지려면 로또라도 맞아야해요 이런 인생도 있어요

  • 10. 그맘 알죠
    '12.10.21 3:37 PM (211.36.xxx.88)

    젤부러운게 그런거죠..난 뼈빠지게 모아도 한방에 시댁서 해결해주고 재산남겨주는거..
    이건뭐 따라잡을수가 없는 현실이라는거...

  • 11. 빛의나라
    '12.10.21 3:45 PM (80.7.xxx.97)

    ^^ 원글님, 함께 마음 모아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남편 계셔서 좋겠어요. 40대초반에 벌써 5억이나 모으셨으니 그것도 두분 힘으로 모으셨으니 자부심 느끼실 만 하셔요. 말썽 안부리고 아프지 않은 아이들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전에 시어머니가 뇌종양 판정 받으시고 돌아가시기 전에 암투병카페에 가입했었거든요. 얼마전에 들어 가봤는데 부모님 암투병 간병하느라 너무 너무 힘든 분들이 계셨어요. 참 마음 아팠지만 이기적인 마음에 나는 그런 고통 안받아 다행이다 싶기도 했어요. 원글님 정말 축복 받은 인생 살고 계신 거니까 힘들어 하지 마시고 기뻐하시기 바래요. 저는 님보다 나이는 많은데 님이 가지신 것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도 어디 특별히 아프지 않고 특별히 괴롭히는 사람 없으니 감사해요.

  • 12. ..
    '12.10.21 3:54 PM (61.43.xxx.159) - 삭제된댓글

    비교때문에 불행하다는 말이 정말 맞나봐요..5억은 커녕 5천만원만 있어도 소원이 없겠네요..ㅜㅜ ㅜㅜ 힘내세요.. 나쁜 처지는 전혀 아니시잖아요~^^

  • 13. 원래
    '12.10.21 4:01 PM (119.75.xxx.112)

    모르는 누구하고 날 비교해서 힘든게 아니라 내가 잘아는 주변의 누군가와 비교하곤 힘들어지는거라서 잘모르는 누군가가 나이는 많은데 자산은 십분의 일이다~~라고 해도 내가 행복한투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진 않는거 같아요.

    원글님 마음 이해 갑니다..
    예전에 우연히 만난 동창의 시댁과 내 경우를 비교~안하고 싶어도 되는~ 해보곤 초라해지는 심정을 어쩌지 못했던 경험이있어서요 ㅠㅠ

  • 14. ...
    '12.10.21 4:25 PM (122.36.xxx.75)

    사람이 위로보고만 살아도 한도끝도없고, 밑으로 보고살아도 한도끝도없어요
    5억이면 괜찮은편이닌깐 주변사람하고 비교하면서 힘들어하지마세요
    주어진데만족하고 열심히 사는게 좋은거에요

  • 15. dd
    '12.10.21 5:02 PM (152.99.xxx.181)

    저도 이 비슷한 유산받는 사람들 부럽다는 글 82에 올렸다가

    어떤 분이 당신도 자식에게 유산 크게 못남길테니

    자식 낳지 마라는 댓글보고

    서운했지만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ㅠ.ㅠ

    님 자식들도 님에게 그런 마음 가질 거에요...

    님 부모님 마음이 원글님 마음이겠죠...

    전 따끔한 댓글이 오히려 비교질 덜하게 되었어요....

  • 16. 솔바람
    '12.10.21 5:10 PM (125.143.xxx.50)

    그 친구분은 또 다른 누가 부러워 속샹해 할꺼예요..
    그분 시부모님도 자기 주변의 또 다른 사람을 보며 자기 처지를 슬퍼할 꺼예요..

    다른 어느 분은 원글님을 보며 부러워 자기 처지를 한탄할꺼예요..

  • 17. 대단
    '12.10.21 5:51 PM (14.84.xxx.120)

    대단하신데요
    5억이 그리 적은돈은 아닌데 절친때문에 상대적 으로 그런 느낌을 받으시나봐요
    친구가 없는게 나은건가 싶네요

  • 18. 비교 안되용
    '12.10.21 5:54 PM (202.30.xxx.80)

    원글님...
    양가 도움없이 5억을 벌으셨으면 그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사셨는지 알것 같아요^^
    너무 너무 수고하셨고 잘 했다고 칭찬해 드리고 싶네요...

    주변 잘 나가는 친구 분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시고, 원글님 자신에게 칭찬해 주세요.. 안그러면 나 뿐만아니라 주위 사람 (가족)까지 힘들 답니다..

    저도, 금전적인 면은 아니지만, 비슷한 학교 졸업해서 저보다 훨씬 먼저 좋은 학교에 자리잡아 편하게 사는 주위 동료들 보면서 열등감이 무지 심했어요..
    내면 깊숙히 자리한 열등감이 나이 40이 되니 조금 떨쳐 나가더군요.. 지금이 내 현재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원글님 마음을 100%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행복해 지세요!!

  • 19. ^^
    '12.10.21 6:13 PM (121.165.xxx.118)

    저도 39세 시집도 못가고.. 남친도 없고 ㅎㅎ

  • 20. 참내
    '12.10.21 8:14 PM (125.187.xxx.194)

    5억이나 가졌음서..뭘 그리 징징대세요?
    제발 밑에좀 보고 사세요..ㅠ
    아픈사람없이 건강하잖아요..공부가 인생의 전부인가요?ㅠㅠㅠㅠㅠ

  • 21. .....
    '12.10.21 9:16 PM (116.37.xxx.204)

    내가 모르는 누군가도 상당한 부를 가질수 있지요.
    그것이 내가 아는 사람이라는 차이일뿐
    세상은 변함 없더라고요.
    내가 모르는 어느집 아이가 전국수석일수 있듯이 남들이 모르는 내가 아는 집 아이가 하버드 갈수도 있고요.
    어째도 세상은 같아요.
    원글님 우리모두 건강하기만해도 진짜 돈 벌고 감사한거예요.
    이걸 건강을 잃어보고 알게된 저보다 원글님은 더현명하실겁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 22. 하얀공주
    '12.10.21 9:22 PM (180.64.xxx.211)

    남과 비교하면 자결밖에 할게 없다고 하시던 분이 계셨는데...

  • 23. ok
    '12.10.21 10:43 PM (221.148.xxx.227)

    왜들 그러실까
    사람은 날때부터 평등하지않아요
    그냥 자기주어진 운명대로 살아가는겁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테두리안에서 그래도 열심히 사는거죠
    괜한생각 하지마시고 관심을 딴데 돌리세요
    생각해봤자 도움도안되고 우울하기만 한 생각은 떨쳐버리시고...

  • 24. 11
    '12.10.21 11:29 PM (218.155.xxx.186)

    저도 40초반, 하지만 간절히 원했는데 결혼 못했구요. 자산 2억 좀 안 됩니다.

    하지만 원글님 마음엔 정말 공감해요. 저도 그렇게 절 괴롭게 만드는 지인이 있어요.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는 걸 받아들일 수 밖에요.

  • 25. ...
    '12.10.22 12:22 AM (78.225.xxx.51)

    진짜 원론적인 얘기고 도움 안 되는 얘긴 줄 알면서 해 보는데요...내 위로만 내 주변만 보지 말고 멀리 보고 저 아래도 보세요. 그러면 지금 갖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실 거에요. 아프리카 애들 봉사하러 가서 보면 태어나서 한 번도 밥이란 걸 먹어 본 적 없이 흙탕물이랑 나무 껍데기같은 것만 먹어서 눈이 먼 아이들도 있고 주사 한 방만 맞으면 살 수 있는데 주사가 없어서 죽는 애들이 있어요. 공부를 좀 못해도 님의 아이들은 건강하고 아이들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고 배고프면 먹일 수 있는 님은 정말 정말 행복한 거에요...북한에서 먹을 게 없어서 중국으로 동남아 제 3국 거쳐 탈북하면서 양친 부모 다 잃고 온갖 험한 꼴 다 당하고 홀로 남한 땅에 사는 탈북자 애들이랑 한 번 얘기 나눠 보시면 눈물이 날 거에요. 그 어린 애들이 어떤 인생을 살아 왔는지....

    지금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한 불평이 생길 때면 전 이런 나쁜 마음으로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사소한 행복들도 사라질까 두려워서 바로 그 맘을 거둬요.

  • 26. ---
    '12.10.22 2:02 AM (92.75.xxx.205)

    내가 잘아는 주변의 누군가와 비교하곤 힘들어지는거라서 22222222


    저는 사실 친구들이랑 너무 너무 비교가 되서 만나고 소식들으면 내 생활이 힘들어서 연락 끊었어요-.-;

    미안하다 친구들아..너희가 그립지만 내 정신건강때문이니 이해해다오.

  • 27. Mmm
    '12.10.22 8:27 AM (39.115.xxx.93)

    이렇게 느낄 수 있다는 걸 이해는 하지만서도.. 이런 글 볼 때마다 씁쓸해지는 것도 어쩔 수가 없네요. 친구는 뭔 봉변이래요..

  • 28. 33
    '12.10.22 8:44 AM (1.231.xxx.137)

    어효 그래도 5억 모우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장하시네요

  • 29. 에고...
    '12.10.22 9:57 AM (203.226.xxx.131)

    내인생 남들과 비교하면서 왜 사시나요?
    우연히 tv스타강의에서 봤는데
    본인만의 부자컷트라인을 만들어보라고하더군요
    그 컷트라인을 넘게 되면 그뒤론 행복해진답니다
    아무리 몇백억재산가라고해도 부자컷트라인이 높으면 그 사람은 평생을 가질려고하다 진정한 행복을 못느끼는거고
    단 몇억만가지고 있어도 이정도면 나는 부자다 생각하면 그안에서 얼마든지 여유롭게 사실수 있을겁니다
    꼭 비싼옷입고 비싼음식먹고 해외여행 다닌다고 다부자는 아니죠
    자산5억이면 사는데 크게 걱정 없잖아요
    그 강사가 말하길 부모한테 재산물려 받는 분들은 자기인생스토리가 없다고 하네요
    그만큼 안타 까운것도 없는거 아닌가요?
    지금이야 풍족해서 좋아보이지만 인생사는 재미는 없을꺼 같아요

  • 30. 오늘
    '12.10.22 9:58 AM (183.98.xxx.26)

    저 지금 오늘 모임인데 친구들 다 잘 살고 저만 쪼들려서
    사실 모임 나갔다오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50대후반인 나이인데도
    비교 안해야지 하면서도 하고 다니는 것 보면 비교되고
    쓰는 것 봐도 생활비 엄청 차이나고
    모임 할 때마다 가? 안가? 망설여집니다.

  • 31. --
    '12.10.22 10:03 AM (188.105.xxx.70)

    tv강사 이름 어떻게 되나요? 다시 보기 하고 싶어요.

  • 32. ..
    '12.10.22 10:29 AM (211.49.xxx.230)

    저희 아버지 살아계실때 늘 하시던말씀이..
    "위를 올려다보고 살지말고 아래를 내려다 보고살아라"
    저도 모르게 세뇌가되어서 여태(제나이사십후반)
    큰 불만없인 살고있지만
    발전이 없네요;;늘 요모냥 요꼴이예요..

  • 33. 여긴 대구
    '12.10.22 10:49 AM (121.151.xxx.247)

    지방내려오세요.
    여긴 40평 아파트 하나갖고도 상가살수있습니다.
    넉넉해요. 너무 잘사는친구는 안보고 살면 됩니다.

  • 34. 아름드리어깨
    '12.10.22 11:48 AM (222.235.xxx.7)

    질투심이던 허탈한 마음이던
    그 정도 마음갖게 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원수지요.
    그 친구랑 만나지 마세요. 그 친구 안만난다고 원글님이 지금처럼 잠못 이룰것 같진 않아요. 지금까지 제일 친했다고 평생 제일 친한건 아니에요.

    살다보니 친구란 존재는 늘 친한 사람이 아니라 한때 제일 친했던 사람이더군요.

  • 35. 그래서
    '12.10.22 1:01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나이 40에 가장 부러운여자는 공부잘 하는 자식을 둔 여자 라는 말이 있어요.
    50이 되면 또 달라져요. 60이 되면 그렇구요.
    저도 지금 40 중후반인데 자식 공부잘 하는 집이 가장 부럽더군요.
    세월아 어서가라 하고 있어요

  • 36. 에구구
    '12.10.22 1:36 PM (211.208.xxx.50)

    위에 댓글 다신 모든분들...

    처녀분들은 좋은 남자 만나 시집 가시고,
    싱글분들은 남친 생기시고,
    돈에 쪼들리는 분들은 많이 버셔서 행복해 지시면 좋겠네요..

  • 37. 40초반에
    '12.10.22 2:59 PM (203.142.xxx.231)

    받은거 없이 그정도시면 선방하신거 아닌가요? 아이들 공부 못하는거야 어쩔수 없는 일이고. 그렇게 생각해야죠.. 저도 40초반에 사는거 힘든 사람입니다만,, 양쪽집안 뒤치닥거리 안하고 살자고 결심한지 24시간이 채안되는 사람입니다.

  • 38. 40초반에
    '12.10.22 3:21 PM (125.179.xxx.20)

    5억을 어찌 모으셨어요??? 대단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18 냉장고의 이상한 냄새 1 냉장고 2012/10/21 2,615
167217 치킨 쿠폰으로 시키면 질 나쁜 닭 오나요? 7 seduce.. 2012/10/21 4,204
167216 한가로운 오후.. 1 Rnfmr 2012/10/21 1,089
167215 부추하고 버섯만 넣고 잡채할건데요 2 요리고수님들.. 2012/10/21 1,715
167214 건물 앞에 주차 해논 차들..신고 해도 되나요? 2 ... 2012/10/21 1,453
167213 안철수측 "11월말 후보등록 전까지 安-文 힘 합쳐야&.. 12 .. 2012/10/21 1,780
167212 큰 모공 가리는 프라이머 추천 3 호산 2012/10/21 4,309
167211 다시국물 내는데 메가리 라는게 있던데 아시는 분 2 맛이 궁금 2012/10/21 988
167210 한홍구 교수 연재 기고 정수장학회를 말한다 7 샬랄라 2012/10/21 1,735
167209 전세 빨리 뺄려면 정녕 청소 열심히 해놔야할까요? 9 청소시러 2012/10/21 2,795
167208 제가 찍음 꼭 당선이안되더라구요 13 중도녀 2012/10/21 1,634
167207 새벽귀가, 외박 하는 남편... 4 이걸 2012/10/21 3,425
167206 친노 운운하며 손발 자르고 자신들은 일 안하는 일부 경선패배세력.. 진짜 구태세.. 2012/10/21 818
167205 박근혜 정수장학회 기자회견내용번복 ... 2012/10/21 1,504
167204 박근혜 후보 "정수장학회 관련없어 - 최필립 퇴진요구 .. 세우실 2012/10/21 1,241
167203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할수 있나요? 1 악플러보삼 2012/10/21 760
167202 어이쿠..이런 주옥같은 .. 6 ... 2012/10/21 1,866
167201 친노 운운하여 문재인 손발 자르니 얼마나 좋으십니까. 친노운운하는.. 2012/10/21 1,308
167200 당신 은퇴 환송식은 내 손으로 해주마 둥둥 2012/10/21 825
167199 (급질) 일반폰은 해외로밍을 어떻게 하나요? 스마트폰 아.. 2012/10/21 893
167198 정수장학회 ㅂㄱㅎ기자회견 FULL 4 .. 2012/10/21 1,422
167197 김남주얼굴은 파리가 미끄러질듯 뺀질거리는데 비결이? 23 ... 2012/10/21 17,663
167196 유재석이 1인자 일 수 밖에 없는 이유 2 무도사랑 2012/10/21 2,301
167195 아이가 배아프다는 말을 자주해요 2 2012/10/21 1,226
167194 냉장고 고르는데 도움 좀 주세요 6 결정장애 2012/10/2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