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중이 스카이가는데 과연 유리할까요?

열풍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2-10-20 23:00:55

지금 대원 원서쓰고 있는데 ..정말 궁금하네요

국제중가서 영어를 잡는게 좋을지  일반중 가서 스펙을 쌓고 내신관리 하는게 유리할지..

영어는 잘배울듯한데 다른과목들의 지식은 아무래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들어 과학을 영어로 수업한다면  과학을 전공하시고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시는 샘이  가르쳐야 하잖아요?

너도나도  국제중원서를 쓰는 분위기이라서   국제중이 그렇게 대단한가 싶기도 하고...

설명회때가니 앉을자리도 없더군요 5천명이  왔다고..

그렇게까지 국제중이 좋은곳인가요?

IP : 58.121.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1 12:40 AM (71.163.xxx.61)

    국제중 가서 영어를 잡는 게 아니라 영어가 잡힌 아이가 국제중 가는 것 아닌가요

  • 2. ok
    '12.10.21 1:37 AM (221.148.xxx.227)

    국제중이면 영어도 유창하면서 그 과목 실력이 출중한 선생님들이 가르칠겁니다
    국제중 들어가려면 초등때부터 전교권에 각 상을 휩쓴 아이들인데
    유학가는것보다는 여기서 영어도 잡고 미리 특수교육을 시키는게 좋겠죠
    그런애들이 대학을 잘 못갈리도 만무하고요
    그런데 너무일찍 부모떨어져 기숙사 생활하는 부작용도 있다고...
    근데 대원 원서쓴다면 혹 중학생인지??

  • 3. .....
    '12.10.21 1:57 AM (1.235.xxx.21)

    아이는 다른 이유로 지원을 포기했고, 그 자리를 아이 친구가 이어받아 국제중에 갔어요.
    생각해 보면, 아이 당사자가 생각하는 국제중과 부모 입장의 국제중이 좀 다를 거 같아요. 부모야 영어 강의, 좋은 선생님에 촛점을 맞추지만, 준비되지 않은 아이들은 그게 낯설고 힘들죠. 궁극적으로 국제중이 스카이 가는데 도움이 더 될까? 이건 조금 회의적입니다. 중학교 또래의 아이들은 정신과 육체가 폭풍성장을 하는 시기죠. 잘 소화시키는 아이들 보단 갈등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거에요. 세상은 잘 적응한 성공사례만 비춰 주는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79 아이폰4s랑 갤노트,갤3 블루투스 연결방법알려주세요. 블루투스 2012/10/21 5,552
167078 폰에서 셀카모드 잘못 누르면 내 얼굴에 흠칫 놀라요. 7 세월무상 2012/10/21 1,929
167077 어휴,,요즘 신랑이랑 저 막 지르네요.ㅋ 6 ㅇㅇㅇ 2012/10/21 3,394
167076 초등생 필리핀홈스테이 알려주세요 4 홈스테이 2012/10/21 1,512
167075 이상하네요 친재벌스런 글 올라왔다 자꾸 지워짐 1 이상하네.... 2012/10/21 755
167074 화장품에 대한 얘기가 많길래 우면산 2012/10/21 1,206
167073 시금치나물 7 시금치나물 2012/10/21 2,457
167072 요리용 술 3 Mona 2012/10/21 1,555
167071 영어고수님들 해석 부탁드려용 4 goleya.. 2012/10/21 771
167070 제사 전이랑 튀김 1 성남,분당 2012/10/21 1,365
167069 내욕심떄문에 ....... 8 욕심 2012/10/21 2,219
167068 3억이상 전세의 부동산 수수료 4 베니치안 2012/10/21 3,366
167067 [동영상] 걸그룹 실수 동영상이라는데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 1 귀찮아 2012/10/21 1,553
167066 단열시공 업체 추천 좀.... 1 소절이 2012/10/21 984
167065 하얀방, 즉, 공포방 이라고 아시나요? 호박덩쿨 2012/10/21 1,861
167064 홍콩 처음 가보려는 저 좀 도와주세요. 18 외국처음 2012/10/21 3,241
167063 영어 말하기...어찌하면 늘까요? 9 될듯될듯 2012/10/21 2,344
167062 안철수 석달만에 "증세 철회" 10 경제가 달라.. 2012/10/21 1,773
167061 탈모치료와 정력이 관계가 있을까요? 6 워킹데드 2012/10/21 2,556
167060 40에도 섹시하신단 분 글.... 7 ........ 2012/10/21 4,679
167059 안철수캠프 몸집 불리기..야권인사 속속 합류 65 헤쳐 모여?.. 2012/10/21 5,662
167058 윤여준 경향신문 인터뷰 - 제 3의 단일화방법 모델이 필요하다 1 단일화 2012/10/21 997
167057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고 있네요 53 정말... 2012/10/21 18,512
167056 한국의 교육현실, 잘 모르겠어요 27 당황중 2012/10/21 4,034
167055 코스트코에 무릎담요 어때요 1 추워 2012/10/21 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