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중이 스카이가는데 과연 유리할까요?

열풍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2-10-20 23:00:55

지금 대원 원서쓰고 있는데 ..정말 궁금하네요

국제중가서 영어를 잡는게 좋을지  일반중 가서 스펙을 쌓고 내신관리 하는게 유리할지..

영어는 잘배울듯한데 다른과목들의 지식은 아무래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를들어 과학을 영어로 수업한다면  과학을 전공하시고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시는 샘이  가르쳐야 하잖아요?

너도나도  국제중원서를 쓰는 분위기이라서   국제중이 그렇게 대단한가 싶기도 하고...

설명회때가니 앉을자리도 없더군요 5천명이  왔다고..

그렇게까지 국제중이 좋은곳인가요?

IP : 58.121.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1 12:40 AM (71.163.xxx.61)

    국제중 가서 영어를 잡는 게 아니라 영어가 잡힌 아이가 국제중 가는 것 아닌가요

  • 2. ok
    '12.10.21 1:37 AM (221.148.xxx.227)

    국제중이면 영어도 유창하면서 그 과목 실력이 출중한 선생님들이 가르칠겁니다
    국제중 들어가려면 초등때부터 전교권에 각 상을 휩쓴 아이들인데
    유학가는것보다는 여기서 영어도 잡고 미리 특수교육을 시키는게 좋겠죠
    그런애들이 대학을 잘 못갈리도 만무하고요
    그런데 너무일찍 부모떨어져 기숙사 생활하는 부작용도 있다고...
    근데 대원 원서쓴다면 혹 중학생인지??

  • 3. .....
    '12.10.21 1:57 AM (1.235.xxx.21)

    아이는 다른 이유로 지원을 포기했고, 그 자리를 아이 친구가 이어받아 국제중에 갔어요.
    생각해 보면, 아이 당사자가 생각하는 국제중과 부모 입장의 국제중이 좀 다를 거 같아요. 부모야 영어 강의, 좋은 선생님에 촛점을 맞추지만, 준비되지 않은 아이들은 그게 낯설고 힘들죠. 궁극적으로 국제중이 스카이 가는데 도움이 더 될까? 이건 조금 회의적입니다. 중학교 또래의 아이들은 정신과 육체가 폭풍성장을 하는 시기죠. 잘 소화시키는 아이들 보단 갈등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거에요. 세상은 잘 적응한 성공사례만 비춰 주는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68 저 오늘 실명할 뻔 했어요ㅜㅜ 20 아기엄마 2012/11/01 9,798
172067 지금 ebs, 오바마의 전속 사진사 이야기 재밌어요 7 좋다 2012/11/01 1,991
172066 뺨맞은 선생님 이요 8 그럼 2012/11/01 2,342
172065 맥박이 빠른데 1 dma 2012/11/01 998
172064 세타필 보습제 사용하시는 분들~! 6 세타필 2012/11/01 2,615
172063 아이가 저리 버릇이 없는거는 100% 부모가 그리가르친거에요. 8 ........ 2012/11/01 2,565
172062 항공권이 매진인데요 어떻게 구할수 있을까요 3 항공권예약 2012/11/01 1,434
172061 아놔....저 죄를 어찌다 갚고 죽으려고......ㅠ.ㅠ.. 2 쥐명박..... 2012/11/01 1,731
172060 변액연금보험 펀드 잘알고계시는분 꼭봐주세요 8 변액연금 2012/11/01 1,314
172059 뺨 맞는거 우습게 보는분들 계신데... 4 ........ 2012/11/01 1,981
172058 대장내시경 검사때문에 콜론라이트 먹었는데 반응이 없어요 3 2012/11/01 1,092
172057 휘트니휴스턴과 머라이어캐리 중에 누가 좋으세요? 8 2012/11/01 1,374
172056 폭력교사 맘이 저리네요 15 엄마 2012/11/01 3,671
172055 안철수 칭찬하던 정진석 추기경 “어쩌다 정치권에?” 4 힐끔 2012/11/01 1,236
172054 루꼴라 최근에 백화점에서 사보신분 계시려나요? 2 .. 2012/11/01 844
172053 이정렬 부장판사 “이정현, 선관위원 모욕 말라” 일침 영화잘보는 .. 2012/11/01 704
172052 병원가기가 망설여져 좀 여쭤봅니다... 3 우울증인지... 2012/11/01 750
172051 해피투게더 케이윌 나온데서 기다리고 있어요^^ 5 .. 2012/11/01 1,189
172050 학생과 선생의 싸움??????? 1 ???? 2012/11/01 552
172049 포장을 뜯은후 불량을 알았을때 (헤드폰) 4 문의 2012/11/01 645
172048 서율대 수시안은.. 13 미친 2012/11/01 1,597
172047 이건 분명히 교사폭력입니다. 63 폭력이난무하.. 2012/11/01 9,249
172046 소설 토지를 읽다가.. 29 소설 2012/11/01 4,443
172045 혹시 취직하실분 계신가요? 18 번역회사 2012/11/01 2,998
172044 마흔에 고아가 되다 28 슬픔의구덩이.. 2012/11/01 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