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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19금- 이런거 올려도 되려는지

그치만 올림 조회수 : 26,292
작성일 : 2012-10-20 21:23:18

좀 늦은나이에 포경수술을 했다.

사실 어릴적 부모님 손잡고 포경수술 받을 시기가 지나면

나이쳐먹고 혼자가기가 좀 꺼려지는건 사실이지

하루는 친구놈들 과 술한잔 하는데 우연찮게 포경수술 이야기가 나왔다

개새끼들이 여기서 안깐놈 있나? 하는거야.

자지안깐게 무슨 부끄럽고 숨길이이랴 싶어서 '나 안했다' 했더니 쳐웃고들 지랄하데

괜히 짜증나고 기분나빠지던데 , 술 다쳐먹고 헤어지는데

그중 친구놈 하나가 " 사실 나도 올해 했다 기가막히게 잘하는 병원이 있는데 거긴 나이 많은 꼰대들도 많이 온다고..거기다가 해바라기 포경도 해준다 한번 가봐라 " 살짝 귀뜸해주더라 .

그다음날이 토요일 이고 일요일 ~월요일이 연휴고 화요일에 연차 받으면 되겠다 싶어서 이번에는 해야 겠다 싶고. 또 해바라기 포경 내심 좀 땡기기도 해서 맘 먹었지 !

짤에서 보듯이 해바라기 포경은 일반 포경수술과 틀리게 껍대기를 바짝 잘라내지 않고 좀 남겨서 그걸 좀 말아 올린후 실밥을 홀치기 형식으로 묶는다

나중에 실밥풀면 홀치기로 쪼매져 있던 자기 껍대기 들이 짤 처럼 오돌오돌 하게 된다고 해바라기 포경이라 한다!

암튼 토요일 근무 마치고 3시쯤인가 갔더니 진료가 끝났는데.( 일부러 진료마칠시간 되서 가기로 맘먹었지만)

간호사한테 조용하게 수술 받으러 왔다고 하니까 진료 방금 끝났지만 , 샘한테 한번 여쭤보겠다고 ..

좀 있다가 의사 샘 " 콜 "

의사샘 보니 나이가 60은 넘어보이던데 꼭 피노키오 할아버지 제페토 할아버지 닮았어

제페토 할아버지는 피노키오도 만들었는데 !!

돗보기 딱끼고 . 오랜시간 자지껍데기 잘라내기 장인으로서의 포쓰가 팍팍 풍김! 믿음이 딱 생기더만!

따끔따금 마취주사 하고 수술을 시작하는데.

아 그할배 말많테!

20분동안 포경수술 하면서 포경수술하면 좋은 점을 존나게 역설하는듯 하더니 ,나이좀 있는거 같으니 특별히 신경써줬으니 주위에 자지 껍대기 짜를놈들 많이좀 땡겨 줘라 하고 어짜나 말 많던지 !

암튼 주사 한방맞고 .약 월요일 까지 받고 화요일날 다시 와라 하고

난 택시타고 집으로 !!

 

별 아픈건 모르겠는데 피가 살살 비치데 !

물론 포경수술 하고난후 출혈이 좀 있다는말을 의사샘 한테 들었지만..이건 좀 많이 붕대위로 베어나

급기야는 살살 붕대를 풀어서 확인 !

피가 뚝뚝 떨어지는거야 !

출혈이 있다고 하는데 이게 지금 나오는 출혈정도가 과연 정상적인지 아닌지 헷갈림

암튼 다시 붕대를 싸는데 이게 붕대 풀기는 쉬어도 다시 혼자서 감을려고 하니까 존나 안되더라

그리고 정상의 2배정도 부어 있고 피도 베어나오고!

일단 대충 싸고, 그위에다가 수건을 기저귀처럼 차고 누워 있으면 피가 좀 덜 날까 하고 침대위에 누웠는데

좀 있다보니 아래가 축축해지는거임! 침대위 커버가 벌게!!

아 !! 이건 정상적이아니다 .판단후

부산 덕천동 부민병원 이 가깝고 해서 먼저 응급실로 전화함 !

의사샘 좀 바꿔달라고 하니 다행히 남자가 전화 받던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 포경수술을 낮에 받앗는데 피가 너무 많이난다. 수술 받은 병원은 이미 문을 닫앗다 . 어쩌면 좋냐? " 하니까

존나 귀찮은 목소리로 " 그럼 오시던지요"하데

갔더니 젊은 의사가 까보라 하더니 보여주니 " 붕대 이거 누가 풀렀어요? 난 " 제가요 !" 의사놈 " 아 이거 막 풀면 안되는데 하면서 여기선 이게 안되고 수술 한분 한테 가는게 제일로 좋다고 일단 지혈되는 주사 줄테니 좀 지켜봐라 게속 피가 나오면 좀 더 큰병원으로 ~~~"

개씨부랄새끼 내자지가 흉칙했던지 야무지게 붕대 감아주지도 않고 형식적으로 둘러줌 !!

 

집으로 와서 다시 누웠는데

피가 멈추기는 커녕 심장뛸때마다 수술부위에서 부랄로 타고 피떨어지는 느낌이 똑똑 하면서 명확하게 느껴짐

그래도 지혈되는 주사인가 먼가 쳐 맞았으니 기다려 보자 싶어서 1시간 정도 참고 누워있는데

웬걸 이제는 몸이 침대밑으로 푹 가라지는느낌이고, 속까지 머슥머슥 하고 살짝 일어나니 빙 돌고 ~~

이러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디질거 같아서 택시타고 부산대학병원으로 고~~고~

아 개 씨부랄 년놈들..

토요일 저녁이라 먼 응급환자들이 그리 많은지.

아래 검은색 츄리닝을 입어서인지 보기에는 멀쩡하지만..얼굴이 존나게 허옇게 떠서 들어오니

간호사가 어디가 편찮으시냐고 묻데.

아 쪽팔리고..그냥 대충 쳐묻고 의사 오면 이야기 할려고 하니.

꼬치꼬치 케묻고, 뭘 부끄러울까 싶어서 사실 포경수술 오늘 했는데 피가 너무 많이 난다 .하니까 이씨발 살짝 피식 웃음!

야 근데 ..대학병원인지 모르지만 먼 간호사가 그리 많은지..

의사 오기전에 3명정도 와서 묻고 또 쳐묻고 ..혈압재면서 쳐묻고, 또 다른년이 와서 병원 내원한적있냐 하고 또 쳐묻고,........

수술부위가 잘못됏는지 계속 출혈이 잇다 하니..겉으로는 멀쩡한데 출혈있다고 어디 수술 하셨는데요 라고 확인사살 하니.

고만 그냥 집으로 갈까? 그런생각만 듬!!

좀있다가 레지인지 인턴인지 와서 물음...

아 살았구나 싶어서 자초지종 설명 햇더니 ..한번 까보라 하데

까보니..고무장감 딱 끼고 피가 많이 나네요 ! 하면서 이씨발놈이 지꺼 아니라고 꾹꾹 눌러 보는거라!!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게 이렇게 봐서는 어디서 새는지 잘 파악 안됩니다. 고로 실밥 다시 다 풀어야 합니다 .!!

바로 시작 합시다 ..하니 내가 " 마취 해서 재수술 하는거죠? " 햇더니 여기서 청천 벽력 같은소리

물론 처음에 마취는 좀 하는데 다시 풀고 찾아내고, 다시 집고 하면 도중에 마취 풀리수 잇어요 ..풀리면 좀 아픕니다.....

용빼는 재주 있나? 나름 참는데는 자신있으니 상관없으니 하라고 했지 !

 

아랫도리 다까고 백열스텐드 그거 자지에 딱 비추고, 파란보재기 같은거 구멍뚫린거 거기에 자지만 오픈한고,마취주사 몇방 놓은거 같더니 좀 있으라고 하고 나감 !

개새끼 나가면서 커텐 열어놓고 쳐 나가길레..

겨우 일어나서 다시 커텐 쳐 닫고 !

좀 있다가 들어와서 자 시작 합시다 하고서는 싸 하는 느낌나는데 그런갑다 하는순간 ..

응급환자 존나게 쳐 들어옴!( 오토바이 사고 환자 ) 벌서 들어올때부터 죽는다고 쌩지랄 하는 소리 응급실 안에 쩌렁쩌렁 울리고 ..응급실이 들썩들썩 함!

근데 이 개새끼가 간호사 부르니까 잠시만 누워 있어요 하고 쳐나감 !!(오토바이 한테 간걸로 사료됨)

개새끼 나가면서 또 커텐 안닫고 나가서 또 억지로 일어나서 커탠닫고 ..

금방 돌아온다고 해놓고 20분이 지나도 안돌아옴 !

중간중간에 간호사년부터 시작해서 의사 심지어는 원무과직원까지 커텐 쳐 열어보고 나감 !

난 그때마다 먼저 퉁퉁부은 내자지를 그 년놈들에게 조명까지 야무지게 비쳐줘가며 오픈!!!

심지어는 내 건너편 환자 보호자 ( 새댁으로 보임) 에게도 보여줌 !

커텐 열고나가면 다시 낑낑거리면서 일어나서 닫고..또 쳐열고 나가면 다시 닫고..

피는 계속 나는데 이제 힘이 없어서 엣다 모르겟다하고 포기상태로 모든것을 해탈한듯이 눈감고 누워 있었음

자지를 향해 쏘는 전구의 열기로 자지가 거의 익어갈때쯤 의사새끼 마치 잊고있다가 이제서야 생각난 말투로 " 어이쿠 많이 기다렷죠 ?" 이지랄 ...

30분가까이 쳐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마취가 안풀렸겠니?

그리고 피노키오 할아버지가 어찌나 신경써서 야무지게 해바라기 작업을 해놨는지..의사새끼도 실밥 해체 작업하면서 " 뭘 이렇게 복잡하게 꿔매 놨지 ? 하면서 키득키득 웃더라 !

 

실밥 푸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때 까지는 그럭저럭 참을만 했는데.

풀로난후에 여기저기 꾹꾹 누르면서 무슨 고름 짜 내듯이 피나오는 곳을 찾아 헤메는데!!

아 진짜 으으~~~으으 하는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데.꾹 꾹 누르면서도 어디서 새는지 모르는지 잠시만요 하더니 또 쳐나간후 다른 의사 데리고 옴!

바통 터치 한후에 새로온 의사가 또 꾹꾹 눌러보고 짜고 ..하 여기가 지옥이구나 싶더라 !

피나오는곳 찾아냈는지 " 여기네 " 하더만 멀 좀 주무리더만.

이제 좀 아픕니다. 마취주사 다시 좀 줄께요 근데 그리효과가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하면서 다시 꿔매기 시작하는데..

화~~~~~~~~~~~~~~~~~ 나 진짜 순간순간 염라대왕하고 하이파이브 하고 왔다

바늘이 살을 파고들고 나오고 실이 통과하고 하는 느낌 하나하나가 그대로 자지를통해서 느껴짐!

그고통은 어릴적 빤스안입고 청바지 입다가 자지 껍대기 지퍼에 낑겨본놈들은 알거야 !

그고통의 10000배 정도 됨!

처음에는 낑낑 거리면서 참다가 나중에 내가 허리다가 용을 너무 쓰니 의사가 참지 말고 아프면 소리 지르라 하데..

쪽팔리고 뭐고 소리를 존나게 질럿다..바늘 들어갈때 지르고 나올때 지르고..

중간중간 " 끝나 갑니까? " 물을땨 마다 이개새끼는 " 3번만 더 참으면 되요 " 이지랄 해놓고 10번은 더 집고..

진짜 돌아가신 할매가 멀리서 손짓을 하데..빨리 오라고 !

 

암튼 그리 수술을 하고 나서 " 수고 했습니다 . 아이고 잘 참으시네 마이 아팟을낀데 " 하고 그제 서야 정신이 들어서 보니

개씨부랄 새끼들 그때 까지 커텐 완전히 오픈하고 수술 했더만 !! 오죽 내가 소리를 질러 댔으면 온 보호자들 다 와서 쳐다보고 !!

환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들!!!!!

빨리 벗어날려고 햇더니..의사가 하는 이야기가 피 많이 흘렸으니 좀 누워 있다가 가라 하는데..

누워 있을수 있나? 아무리 자지가 씹창이 나서 못걸을 지경이라도 ..빨리 그 지옥같은 곳을 벗어나야지

응급실 쳐 나오는데 다들 키득거리지는 않앗지만 .존나 피식거리면서 웃음 !

 

다행히 더이상 피는 안나 화요일 피노키오 할배 한테 가서 이야기 하니.." 아이고 왜 전화하지?? 병원 정문에 비상전화 있는데 !!"

씨발 제페토 영감탱이!!!!

암튼 실밥 다 풀고 나니 자지 껍대기가 씹창이 되있던데..바라던 해바라기는 아니더라도 나름 너덜너덜 해져서 야무지게 활용 하고 있음ㅣ



IP : 175.119.xxx.20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윽...
    '12.10.20 9:27 PM (58.123.xxx.137)

    1/3 쯤 보다가 그냥 스크롤 내렸어요. 글이 좀 혐오스러워요.

  • 2. ㅋㅋ
    '12.10.20 9:33 PM (223.62.xxx.254)

    그거 꼭 해야하나? 안하는게 감도 더 좋다는데

  • 3. 너무 웃겨서
    '12.10.20 9:34 PM (203.226.xxx.124)

    눈물이 나요 ㅋㅋㅋ

  • 4. 원글
    '12.10.20 9:35 PM (175.119.xxx.208)

    저도 첨에는 낯선 단어땜에 혐오스러웠는데
    갈수록 넘 웃겨서 포복절도를 몇번씩.. 해서리
    야밤에 웃으시라고..
    다들 혐오스럽다 하시면 좀 있다가 내릴께요.

  • 5. 아들
    '12.10.20 9:36 PM (61.43.xxx.109)

    전 무섭던데요. 아들수술시켜줘야 할텐데 저렇게 고생하면 어떡해요! 저런건 극히 드문거겠죠?

  • 6. ..
    '12.10.20 9:37 PM (223.62.xxx.191)

    혐오글 맞습니다

  • 7. 난 웃겼는뎅...ㅎㅎ
    '12.10.20 9:38 PM (175.116.xxx.32)

    굳이 안 해도 된다는데 왜 해서 저 난리람ㅎㅎㅎㅎㅎㅎㅎㅎ

  • 8. .....
    '12.10.20 9:41 PM (222.112.xxx.131)

    어우 드러워...

  • 9. ㅋㅋㅋ
    '12.10.20 9:41 PM (118.34.xxx.233)

    배꼽잡고 웃었어요.
    너무 직설적인 단어때문에 거슬릴순 있지만
    진짜 사실이라면 너무 슬프고,
    소설이라면 리얼하면서도 웃겨요.

  • 10. @@
    '12.10.20 9:49 PM (211.246.xxx.216)

    해바라기 포경이 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 11. 출처:일베
    '12.10.20 9:52 PM (122.47.xxx.81)

    일베글은 별로라서.

  • 12. 데굴데굴
    '12.10.20 9:56 PM (182.210.xxx.44)

    너무 웃겨요.. 하하하하하하

  • 13. 하하하하
    '12.10.20 9:57 PM (222.105.xxx.42)

    모든게 숲으로 돌아갔다 이후로 정말 재미있는 글이네요.
    오랫만에 제대로 웃어봤네요 ㅎㅎㅎ

  • 14. .....
    '12.10.20 10:03 PM (211.201.xxx.143)

    저 지금 입가리고 피식피식 웃고있어요ㅋㅋㅋ글이 좀 거칠긴하지만ㅋㅋㅋㅋㅋ

  • 15. ....
    '12.10.20 10:06 PM (203.236.xxx.250)

    진짜있어쒼일이라면
    응급실사람들
    표정관리힘들었을것같아요
    그나저나이글을보면서
    초딩4년인아들녀석
    수술을해줘야하는지
    고민들어갑니다

  • 16. 원글
    '12.10.20 10:08 PM (175.119.xxx.208)

    제 댓글 중에 포복절도 --> 포복졸도

  • 17. ㅎㅎㅎ
    '12.10.20 10:25 PM (1.227.xxx.225)

    육성으로 웃었네요. 근데 이런 건 남성 커뮤니티에 올리셔야 할 듯.. 예전에 딴지일보에 누가 포경수술 기구로 직접 시술하다가 병원에 간 이야기를 올렸는데 그 글보고 데굴데굴 구르며 웃은 적 있어요. 그 글도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 18. ㅋㅋㅋ
    '12.10.20 10:41 PM (114.203.xxx.92)

    웃으면서 눈물까지 찔금.......넘웃겨요 ㅋㅋㅋㅋㅋ

  • 19. 완전
    '12.10.20 10:43 PM (112.149.xxx.61)

    웃김 ㅋㅋㅋㅋㅋㅋㅋ

  • 20.
    '12.10.20 10:46 PM (110.8.xxx.226)

    나중에....

  • 21.
    '12.10.20 11:08 PM (122.37.xxx.113)

    전 막 피부가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리 남자고 나는 겪을 일 없는 수술이지만..
    생식기르 맨정신에 꼬매다니 넘 아팠을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결정적으로 여자들은 대부분 해바라기 싫어하는데.. 왜 저런 삽질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 아하하
    '12.10.20 11:09 PM (1.241.xxx.133)

    난 왜 웃기지????
    옆에서 남편이 뭔지 그렇게 넘어가냐고....

  • 23. gg
    '12.10.21 12:00 AM (61.79.xxx.87)

    처음엔 이거모야,,,하고 읽다가 읽을 수록 포복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생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 24. 커피향기
    '12.10.21 12:21 AM (175.119.xxx.77) - 삭제된댓글

    난 왜 웃기죠...ㅋㅋㅋ
    남편 읽어주고 싶은데..지금 자고 있어서..
    불쌍한 피노키오...

  • 25. 웃겨서
    '12.10.21 12:26 AM (115.137.xxx.25)

    킥킥대며 혼자 웃고 있어요 애들꺨까봐..
    생생한 아픔이 전해지는 후기네요.
    특히 마지막부분에 감동이 밀려왔어요.ㅋㅋ

  • 26. 피오나
    '12.10.21 1:36 AM (219.255.xxx.73)

    끔찍하고 웃긴얘기 ㅋㅋ

  • 27. 넘 웃겻
    '12.10.21 1:38 AM (1.241.xxx.133)

    抱腹絶倒 포복절도 했네요.

    원글님. 혹시 웃으라고 포복절도를 포복졸도라고 굳이 고치셨나요?
    저 같은 사람 혼돈옵니다.
    일부러 네이버에 찾아봤어요.

  • 28. 커피
    '12.10.21 1:50 AM (183.98.xxx.210)

    덕분에 마니 웃었습니다.............깔깔.ㅎㅎ
    낯선 표현이라 또박똑박읽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9. ㅎㅎㅎ
    '12.10.21 1:51 AM (222.121.xxx.183)

    아깐 그냥 지나쳤는데 다시보니 완전 웃기네요..
    심장에서 하체로 혈관이 내려와서 세 가닥으로 나뉘는데 둘은 다리로 하나는 남자 성기로 간대요..
    그래서 허벅지에 칼 잘못맞으면 과다출혈로 사망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살았으니 다행이지 정말 염라대왕 만나실 뻔 했네요..

  • 30. ㅋㅋㅋ
    '12.10.21 1:53 AM (183.102.xxx.52)

    너무 웃기네요.
    배 아플 정도로 웃었어요 ㅎㅎㅎ

  • 31. 플럼스카페
    '12.10.21 7:52 AM (175.223.xxx.83)

    제가 보통 이런 글 올라오면 바로 신고하거든요.
    과거 82였으면 난리였을 글인데 게다가 일베....
    많이 변했나봐요 82가요.재밌다는 분들 많으셔서 놀라고 갑니다....

  • 32. ㅋㅋㅋ
    '12.10.21 9:19 AM (182.208.xxx.133)

    너무 웃겨ㅋㅋ 글을 저속한표현썩어가면서 재미나게 올려네요 고상한분들은 읽기괴로웠을라나??
    울신랑나중에 읽어봐라고해야겠어요 지우지마셈 아들키우시는분들 그냥지나치지않을실듯 ㅎ

  • 33. 캠핑
    '12.10.21 9:41 AM (180.230.xxx.8)

    말이 좀 거칠긴해도 뭔 신고까지~~
    저런 표현땜에 더 리얼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저도 우울했는데 올만에 아침부터 스트레스 풀릴만큼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

  • 34. 토나와
    '12.10.21 10:59 AM (61.102.xxx.203)

    내려줘...

  • 35. 소나기
    '12.10.21 11:34 AM (121.188.xxx.184)

    너무 웃겨.

  • 36. 스뎅
    '12.10.21 12:56 PM (180.228.xxx.32)

    이게 왜 베스트 안갔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7. ..
    '12.10.21 1:03 PM (203.100.xxx.141)

    재밌나요?

    열 줄 읽다가 말았어요.

  • 38. ㅋㅋ
    '12.10.21 2:23 PM (61.43.xxx.148)

    아 이글너무웃겨요
    여자인데두 감정이입되며 읽어짐

  • 39. ㅋㅋ
    '12.10.21 2:24 PM (61.43.xxx.148)

    이게 왜 혐오글인지이해가..
    다들 조선시대에서오셨나

  • 40. 눈물이 나네요,
    '12.10.21 3:36 PM (123.215.xxx.73)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나네요..ㅋㅋ

  • 41. 우멍거지 이야기
    '12.10.21 6:00 PM (58.127.xxx.250)

    안하는 게 좋답니다.
    감도 좋지만
    위생상 한다는데 깨끗이 씻으면 된대요.
    발기할 때 저절로 벗겨지지 않고 아픈 사람들 - 드물대요...이런 사람들만 하면 되고
    안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안할까 해요.

  • 42. 잉?
    '12.10.21 6:38 PM (211.234.xxx.125)

    눈물 찔끔 데굴거리며 웃는 노처녀는 뭘까요?
    강도가 쎄긴 하지만 이정도 유머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남자들 꽤나 많은데 너무들 정색하며 화내시는 분들도 많네요

  • 43. ???
    '12.10.21 7:34 PM (110.11.xxx.191)

    먼소래요~?
    정신만씨끄럽네요

  • 44. ㅋㅋ
    '12.10.21 9:45 PM (220.92.xxx.21)

    너무 웃겨요 본인은 고통이 극에달했는데...
    지금은 깨끗이 나았나요?
    사는데가 어딤? 우리집도 부민병원하고
    가까워요

  • 45. ㅋㅋㅋ
    '12.10.22 12:21 AM (39.116.xxx.19)

    제페토 할아버지...넘우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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