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자기가 내고 뜸들였다가 답은 자기가 맞추데요. 그것도 뜬금없이..
나머지 사람들은 귀찮아 생각도 안하고 있구요.
몇번째 그런 같은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의문이 들어요. ㅎㅎ 야 우리 **가 똑똑하지 이렇게 말꺼내놓고 이러이러하면
몇살이냐?? 저사람 몇년생이고 딸이 몇년생이니까 몇살차이 이런식
답은 본인이 맞추더라구요.
대화 중에 속셈문제 내는건 대체 왜 그런가요?
삶의 가치나 몰랐던 상식,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이치,지식,유머 요런거 알게 되는거 좋은데
모인 사람들에게 수학문제 내주고 야야 니들은 모르지??
다 눈 내리깔어!! 니네 다 죽었어!! 이런식으로 사람들 잡고 나이 아래인데도 흔들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사람을 집어 본다고 해야되나 편한 느낌은 없고 대상을 분석하는듯한 사람 부담스러워요.
차 마시러 와라 자주해서 한 두번 승낙하고 가보면 다녀와서는 기가 빠져나간것 같구요.
그중 두 사람은 초등학교에서 진짜 난다긴다 하는 유명세 있는 아이엄마(전직고등샘)와,
지점장님 사모님-학벌 지방국립대 옛날 아버님이 지방국립대 학장지내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