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플라스틱 전기포트를 오랫동안 사용해 왔었는데 워낙 커피나 차를 자주 마시다 보니 환경호르몬이 걱정이 되더군요.
잇몸이 좀 않좋아지기도 했고요.......찜찜해서 더이상 플라스틱 전기포트는 사용하기 싫어져서 스텐,강화유리,세라믹..
이 세가지 종류로 검색해 보고 있는데 물건이 워낙 다양해서 고르기가 어렵네요.
내부구조에 플라스틱이 없는 걸 고르다 보니 세라믹 전기포트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써 보신 분들의 평가좀 들어보고 구입하려고 합니다.
스텐 전기포트는 디자인이 맘에 들면 뚜껑의 안쪽 재질이 플라스틱이거나 수위확인창이 있더군요..수위확인창이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이라 꺼려지기도 하고......수위확인창이 없는 스텐포트는 또 뚜껑의 안쪽이 플라스틱재질이고.....
강화유리 전기포트는 82에서 검색해 보니 이것도 그닥 좋아 보이진 않더군요.......강화유리가 무해하지는 않다고 하는 댓글이 보여서 꺼려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찾아본게 세라믹 전기포트인데 이건 뚜껑도 세라믹재질인 것 같더군요.......충격에 의한 깨짐이야 조심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혹시 다른 문제점 같은 건 없는지.......만족도는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