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이 없는 남자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12-10-19 22:12:47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들은 있지만 절친이 없다는 남자(30대 중반)는 어떤가요
IP : 110.70.xxx.19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되나요?
    '12.10.19 10:21 PM (114.203.xxx.124)

    제 남편도 절친 없어요.
    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도 일년어 두어번?
    아무런 문제 되지 않던데요?
    성격이 젤 문제지요.

  • 2. 별로
    '12.10.19 10:22 PM (218.54.xxx.184)

    인데요솔직히..여긴 괜찮다할껍니다.

  • 3. 있으면 좋고
    '12.10.19 10:24 PM (112.158.xxx.144)

    없어도 뭐라 할 수 없죠...요즘처럼 이해득실 따져서 사람사귀는 시대에는 좀처럼 절친이랄 만한 사람 만나기
    힘들어요..그냥 사회생활 잘하면 되죠...아내가 절친이 되어주면 되는거 아닐지...

  • 4. ..
    '12.10.19 10:26 PM (59.187.xxx.100)

    결혼하면 와이프가 절친이되는게맞는거같아요.
    그래야 가정이평안할듯요.
    울신랑 저랑절친이에요.가끔 쌈두하지만 우리 너무친해요
    친구좋아 밖으로돌면 그만큼가정에 소홀할듯해요

  • 5. 그게
    '12.10.19 10:27 PM (58.226.xxx.52)

    문제가 되나요?>

    그냥 만남만 있으면 되지.

  • 6. ..
    '12.10.19 10:28 PM (117.111.xxx.35)

    저도 별루에요.. 친구가 너무 많아서 가정생활에 방해가 되면 안되겠지만 마음 나눌 친구하나 없다는건 솔직히 좀 문제있는거죠.

  • 7. 헤라
    '12.10.19 10:30 PM (118.44.xxx.26)

    와이프가 절친이 되어야 가정이 행복해요~~

  • 8.
    '12.10.19 10:34 PM (218.48.xxx.236)

    결혼식에 올 친구들은 있나요~?
    친구결혼식 가보니 신랑쪽 친구가 한명 왔더라구요 헐~ 것도 절친이 아닌 교회선배,,,,
    직장생활도 하는사람이 ,,,
    문제있는 사람일까요~? 교우관계가요,,,

  • 9. ,,
    '12.10.19 10:45 PM (114.204.xxx.26)

    제 남편도 저랑 절친이에요
    저도 결혼하고 자연스레 친구와 멀어지더라구요
    매일 전화하는친구는 한명있구요
    남편과 쇼핑도 같이하고 헬스도 같이다니고
    요즘은 등산도 같이하고
    친구들 만나러 다닐시간 없어요
    솔직히 남편이랑 다니는게 젤 편하고 재미있어요

  • 10.
    '12.10.19 10:53 PM (59.29.xxx.218)

    저희 남편도 절친은 없는듯한데요
    그냥 그룹으로 만나구요
    그런데 친구가 어려운 일 생기면 최선을 다해서 돕고 친구들도 저희 남편을 도와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그레서 남자들은 그런가보다 해요
    반면 저희 남동생은 절친이 있는데 도움은 커녕 손해 많이 보고 살아요
    현명하고 반듯한 친구가 중요한거 같아요

  • 11. 여자들
    '12.10.19 11:14 PM (203.226.xxx.99)

    나이들어 절친 없음 얼마나 허전한가요?
    남편 자식 가족과 또 다른 부분이죠
    지난 번에도 이런 질문에
    부부가 절친이면 문제없다는 답 많던데
    전정말 의외네요

  • 12. 뭐든...
    '12.10.19 11:22 PM (121.175.xxx.17)

    적당한게 제일이지만 많은 것보다야 차라리 없는 게 나아요. 남편의 죽고 못사는 친구란...

  • 13.
    '12.10.19 11:45 PM (211.246.xxx.97)

    딴 글에도 썼지만...


    절친의 정의가 조금씩 다르겠죠
    근데 절친의 단점을 극단화하는 것도 오바입니다
    무슨 절친에 빠지면 가족 팽개치고 술값 탕진에.. 절친 무용론을 펼치려고 너무 극단적인 상황만 상정하셨네요
    인생에서 깊은 친구는 중요하죠, 제게 남편도 절친이나 다른 의미에서 몇몇 친구도 소중한 절친입니다
    현명하고 건강하게 관계를 잘 꾸리는 이들도 있어요
    결혼해도 친구는 소중하고 그 관계를 남편과도 공유하기도 합니다.
    전 그런 글 볼 때마다 삶의 균형을 해치는 태도가 문제이지 모 아니면 도식으로 친구관계를 보나 모르겠네요

    남편도 저도 절친 소중하고 우리 둘이도 소중합니다
    관계의 폴더가 다른 거지 택일은 아닙니다
    다만 생활 공동체인 남편과 각별한 건 사실이고요

    따로 또 같이 균형있게 관계 맺으며 사는 이도 많습니다. 부부간 동지애, 친구와의 진한 우정, 다 소중하죠

  • 14.  
    '12.10.20 12:15 AM (110.8.xxx.150)

    아내가 친구 자리에 있다면 좀 이상한 거 아닌가요?
    아내는 아내죠.

    남자들에게 절친은 다른 의미더라구요.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고딩 대딩 시절의 절친은 정말 피와 살이 되죠.

  • 15. 성공
    '12.10.20 1:04 AM (222.106.xxx.75)

    절친없는 사람은 가족들이 보기엔 멀쩡하지만, 동료들이 보기엔 벼로인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성공하기도 어려워요. 대인관계에 깊이가 없다는 건데, 머 좋은 사람이라고 보기도 어렵죠.

  • 16. 봉주르
    '12.10.20 1:08 AM (67.255.xxx.88)

    절친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
    어차피 다 똑같아요.
    그러니
    절친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별 상관 없어요.
    남편 자체가 중요한 거지 절친 있고 없고가 무슨 상관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558 스브스 중계 방송 보세요~ 재미있어요 4 푸른소나무 2012/12/19 1,375
194557 청담동 투표완료!! 2 바느질하는 .. 2012/12/19 515
194556 2표! 1 분당 2012/12/19 300
194555 82 님들의 투표 인증글 링크 입니다^^ 스뎅 2012/12/19 579
194554 광진구 투표 했어요 2 광진구 2012/12/19 421
194553 경기 안산 투표완료!! 3 축제 2012/12/19 489
194552 투표완료 1 인천 5표 2012/12/19 272
194551 떨리고 기대되는 하루 미소 2012/12/19 384
194550 경북북부 4 경북 2012/12/19 476
194549 대구 북구 ㅡ 투표하고 왔습니다. 1 OKmom 2012/12/19 397
194548 대구 투표했심데이 2 투표 2012/12/19 522
194547 투표용지. 확인도장이. 2개인가요? 2 정말 2012/12/19 647
194546 지금 문자왔어요 1 고민중 2012/12/19 560
194545 투표용지 접는 법!!! 1 확인!! 2012/12/19 791
194544 아기데리고 투표장 들어갈 수 있나요? 4 아기엄마 2012/12/19 866
194543 대구투표완료 2 민주주의의꽃.. 2012/12/19 401
194542 다이아몬드 이제 반납 해야겠네요? 2 ,,,,,,.. 2012/12/19 1,248
194541 용인 동백, 분위기 좋아요 4 슬아맘 2012/12/19 1,613
194540 유효기간 지난 여권으로 투표할수 있을까요 5 안타까운이 2012/12/19 1,662
194539 마포 투표완료 3 제니맘 2012/12/19 405
194538 투표합시다. 1 투표 2012/12/19 289
194537 김해 장유 투표 완료! 2 베리베리 2012/12/19 460
194536 고생 하시네요 1 춥다 2012/12/19 377
194535 어머니 투표지켜보시는 문재인 후보님 ㅎㅎㅎ 10 ㅋㅋㅋ 2012/12/19 3,381
194534 대구 투표완료!! 2 간절한마음 2012/12/19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