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12.10.19 3:39 PM
(122.40.xxx.41)
해외 각국 체류하며 사는 여행작가.
캬~ 생각만해도 행복해요
2. 전문적인일..
'12.10.19 3:40 PM
(222.234.xxx.74)
의사도 좋구요.. 변호사도 좋구요.. 공부를 많이 해야겠죠?
특히나 선망하는건..과학자요... 특히 우주에 관련된 과학자요..
3. 약사
'12.10.19 3:41 PM
(14.45.xxx.121)
약사 하고싶네요
4. ㅎ
'12.10.19 3:42 PM
(125.131.xxx.193)
외과의사요
5. ...
'12.10.19 3:42 PM
(203.226.xxx.168)
놀이학교 원장이요
6. 음
'12.10.19 3:45 PM
(223.62.xxx.67)
검사요. 진짜 애국심 있고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검사요
7. ...
'12.10.19 3:47 PM
(211.45.xxx.22)
전 초등교사요. 제가 한유치함 하거든요. ㅋㅋ 초등교사 하면 아마 잘할거에요. 애들이랑 친구같이 잘 놀고..
8. ...
'12.10.19 3:48 PM
(121.128.xxx.151)
두번째 댓글 다신 분처럼 여행작가요.
코피 나도록 돌아다니고 싶어요.
9. 혹시의사?
'12.10.19 3:49 PM
(121.172.xxx.213)
-
삭제된댓글
저도 의사인데 저나 제 주변 친구들과 똑같은 얘기 하시네요.
의사일이란게 남보기에나 좋지 반복적이고 감정노동과 부담 심하고 체력도 달리고.. 그나마 저는 마이너과고 원하던 과라 그중 다행이라고들 하지만, 이 일을 하면서 늙어 죽고 싶진 않다는 생각은 이미 십년전부터네요.
저는 뮤지컬 배우 하고 싶네요. 이쁘게 태어나서 재능 가지고 의사될때만큼 노력하면 할수있지 않을까...
근데 현실은, 이쁘지도 않고 재능도 그닥이라....
10. Rnfmr
'12.10.19 3:50 PM
(60.216.xxx.151)
다시 태어난다면.. 예술가가 되고 싶어요..
11. ..
'12.10.19 3:53 PM
(1.225.xxx.54)
약사 하고 싶어요.
고등학교때 베프 엄마가 약사셨는데 바로 시장 입구라 동네 엄마들이 많이 드나들었어요.
그 엄마 성격이 얌전하면서도 남의 이야기 찬찬히 잘 들어주시고 얼굴도 고소영 같이 생기셨었어요.
약도 잘 들어서 멀리 이사간 엄마들도 일부러 차 타고 이 약국에 와서 아픈 하소연하고 약 지어가고
(그때는 의약분업이 아니었으니까) 부엌 언니, 애 보는 언니 둘 두고 아이 넷 낳고 참 멋지다 싶었었지요.
제 친구에게도 약대 가라고 권했는데 막상 제 친구는 일하는 엄마는 싫다고
가정대 가서 전업주부 해요.
전 만일 다시 직업을 택한다면 이 엄마같이 약사 하고 싶어요.
저도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거든요.
12. ....
'12.10.19 3:57 PM
(121.174.xxx.159)
저두 의사요...
13. 저도 세상에서 제일 탁월하고 즐거운 직업이
'12.10.19 3:58 PM
(119.18.xxx.141)
뮤지컬 배우라고 생각하는데요
모든 예술의 총망라니까요
근데 무대에 서는 배우는 체력이 있어야 하고
담력이 있어야 해서
다음 생애에서도 곤란할 것 같고
다음 생애에서는 합법적인 공공칠 요원인 외교관 꼭 되고 싶어요
타고나 직업은 외교관이라는데 아 공부 좀 할 걸
학교 졸업하고 보니 세상이 보여 ㅋㅋ
14. ....
'12.10.19 3:58 PM
(121.157.xxx.2)
국사나 세계사 선생님이요..
부모님뜻에 따라 진로를 결정해서.. 항상 아쉬움이 남아요.
15. 우산 고치는 사람
'12.10.19 3:59 PM
(121.165.xxx.148)
-
삭제된댓글
요새 우산은 좀 허접해서 제가 우산 고치면 아주 잘 고칠 것 같아요.
아니면 도서관에서 책 배열해주는 일이요.
지금도 도서관에서 책 보다가 번호에 맞지 않게 꽂힌 책을 보면 다시 배열해주고 와요.ㅠ.ㅠ.
저도 '남들은 부럽다, 전문직이니 좀 좋냐... 이렇게 생각하는 직업'이네요.^^
16. 개그맨이요.
'12.10.19 3:59 PM
(211.234.xxx.46)
내끼를내가왜참았지?
17. .....
'12.10.19 4:05 PM
(116.37.xxx.204)
재능은 없는데 만약 재능이 있다면 요리사요.
먹는 사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요.
18. 아~~
'12.10.19 4:15 PM
(218.52.xxx.181)
저는 가수요.....세상에서 가수 란 직업이 참 부럽고 행복할 것 같아요..... 저는 다시 태어나면 재능을 갖고 태어나고 싶고 꼭 가수가 되고 싶어요....
19. ㅓㅓㅓ
'12.10.19 4:16 PM
(59.15.xxx.156)
현직 약사에요...
개업하면 개업 나름 페이면 페이 나름 스트레스나 고충이 많고
사람상대하는 일이라서 스트레스 많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좁은 곳에 갇혀있어서 좀 답답할때가 많아요
시간도 좀 자유롭지 않구요
편의점은 식구에게 맡길수 있어도 약국은 아니잖아요
전 다시태어나면 가정선생님이요(요즘도 가정과목 배우겠지요???)
요리 바느질 전부 넘 좋아하고
전업주부하면 딱이겠지만..ㅎㅎㅎ
아이들이랑 어울리는것 좋아하거든요
이건 제 적성
멋있어 보이기는 외국어 유창하게 잘해서 UN같은곳에서 일하는것 ^^
외국어는 종류 막론하고 ...-.-
20. san
'12.10.19 4:19 PM
(211.246.xxx.112)
판사나 교수요
21. ㅇㅇ
'12.10.19 4:30 PM
(180.70.xxx.203)
아~ 행복한 상상이네요
전 연극배우와 요리사요.
주말엔 연극무대에서 서고 평일엔 유명한 호텔이나 레스토랑의 주방장!
그...뭐죠?유명한 레스토랑 별표받는 거요...
그거 별표받는 주방장. ㅋㅋㅋㅋ
아... 좋겠당...
22. ....
'12.10.19 4:31 PM
(118.33.xxx.60)
도서관 사서요.
책 보는 거, 책 냄새, 도서관 분위기...다 좋아해요.
그런데 내가 왜 이 직업을 생각하지 못했을까...-_ㅠ 아쉽다는...
23. 지금의 직업이요
'12.10.19 4:36 PM
(112.186.xxx.156)
저는 지금의 직업이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다시 태어나도 이거 하고 싶네요.
24. ㅋㅋ
'12.10.19 4:53 PM
(211.36.xxx.151)
배우요...아름다움도 지니고 여러가지 직업도 연기하는~~
25. 음..
'12.10.19 4:56 PM
(221.145.xxx.245)
연극배우,예술가,도서관사서..
세계여행 프로듀서
현실적으론 연극배우와 예술가는 돈있는 집 아니면 밥 굶기 딱..
26. 변호사요
'12.10.19 4:56 PM
(211.214.xxx.254)
영어 매우 잘해서 서면 영어로 무리없게 작성하며 한국법에 지식과 실무경험 겸비한 변호사라면 으흐흐흐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27. .............
'12.10.19 5:00 PM
(210.118.xxx.115)
사서, 작가, 평론가, 역사학자, 고미술/고건축 연구.
그런데 현실은 엔지니어.
적성은 퍼펙트 문과였는데, 밥벌이를 위해 이과+취업을 선택한 경우죠.
28. 맛탕
'12.10.19 5:05 PM
(211.114.xxx.85)
요리사. 결혼하고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고
관심을 갖게되면서 재능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을라나~~~
29. 저는
'12.10.19 5:13 PM
(121.55.xxx.254)
어릴때부터 꿈꾼 동물사육사요.
어릴때 초등학교때 장래희망 쓰는데 동물사육사로 썼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교사나 교수로 쓴적이 있는데..
중학교때까지 꿈이 동물사육사여서 저는 여전히 동물사육사네요.
체력적으로 힘든일도 많겠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30. ---
'12.10.19 5:34 PM
(112.216.xxx.98)
동물보호 활동가나 성악가요.
31. 없는데..
'12.10.19 5:59 PM
(203.233.xxx.130)
전 없어요. 그냥 힘들게 일 안하고 그냥 놀고 먹는 사람 이면 좋겠어요..
힘들게 직장 생활 안하고 그냥 놀고 먹는 사람 되면 좋겠는데..
저 같은 사람은 없나봐요..
전 돈이 넉넉히 있음 회사 안 다니고 싶어요.
32. 상상의나래
'12.10.19 6:12 PM
(61.82.xxx.136)
생각해봤는데 저는 다시 공부한다면 인문학 공부 제대로 하고 싶어요...
전기 작가라던지 역사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라던지..이런 것도 재밌을 것 같구요.
아니면 디자인 공부해서 옷, 생활용품, 가구 이런 거 상관없이 어떤 분야든지 디자이너 되고픈 생각도 있어요.
지금이라도 전업을 하거나 투잡이라도 갖는다면....하고 싶은 종류의 음식점이 있긴 해요 ㅋㅋ
근데 결국엔 이것도 창업이 되는지라... 자영업의 고달픔을 아니까 선뜻 하기가 더 힘드네요.
33. 책을 좋아해서
'12.10.19 6:26 PM
(203.226.xxx.144)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어요. 요즘 책들 비싼데 내가 보고 싶은책 다 사서 읽게요
34. ^^
'12.10.19 6:27 PM
(114.206.xxx.37)
동식물 관련한 과학자나 탐험가요.
맨 얼굴에 정글이나 오지 같은 데서 해양연구하는 여성 과학자, 너무 멋있더라고요.
35. 자유인
'12.10.19 7:42 PM
(211.237.xxx.191)
저도 국사나 세계사 선생님이요...
정말 재미있게 역사속으로 들어가서 역사를 느끼게 해주는 능력이 있어요...
또 하나는 가수 하고 싶어요
36. 투야38
'12.10.19 7:54 PM
(211.246.xxx.107)
저는 국어샘입니다
요즘 선생 힘들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아이들이 있어 지금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37. 소아과 의사
'12.10.19 8:00 PM
(49.176.xxx.86)
전 옛날부터. 애들이.좋았고
어릴때 가던 소아과 의사.선생님도 좋았어요.
지금도 소아과 의사 돼서
아픈 애들 낫게 해주고 싶어요.
38. 연구실
'12.10.19 9:03 PM
(14.36.xxx.208)
고고학자요^^문과가 체질인데 어찌하다가 지금은 엔지니어에요ㅠㅠ 기냥 내 적성이려니하고 맞춰 살고 있어요
39. ㅇㅇ
'12.10.19 10:24 PM
(222.107.xxx.79)
전 미니어쳐 제작자요
제가 손으로 조물조물 작은물건 만드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정교한 미니어쳐 장식품들 보면 너무 만들고 싶어 미치겠어요
가끔 모델하우스에 전시되있는 미니어쳐 아파트 모형보고도 좋아 죽어요--;;;
사실 그런일 하려면 어떻게 공부하는지도 모르겠네요--;;;
40. ...
'12.10.20 12:20 AM
(2.96.xxx.37)
외교관이요.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언어 배우기 좋아했었는데 왜 이런 직업을 몰랐었는지... 정말 잘할 수 있을텐데요.ㅋㅋ
41. 교수
'12.10.20 12:25 AM
(39.116.xxx.19)
지금은 자연계 교수인데, 인문학쪽 교수하고싶어요.
42. 패랭이꽃
'12.10.20 12:25 AM
(186.124.xxx.190)
전 작가가 되고 싶네요.
먹고 살 걱정만 없다면.
43. ...
'12.10.20 12:26 AM
(59.13.xxx.3)
무조건 가수. 무대에서 노래 하고 싶어요.
44. 저는
'12.10.20 12:29 AM
(222.236.xxx.211)
제 능력 되는 한도에서 생각할땐. ..
스튜어디스나 간호사요
둘다 어릴때 진로 고민했던 직업이었는데....
그땐 싫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잘할수있었을것같아서요
45. ^-^
'12.10.20 12:45 AM
(59.187.xxx.240)
패션,그래픽,인테리어 디자이너 중 하나요.
46. 빠숑
'12.10.20 12:48 A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디자이너.. 패션이나 다른 분야 암거..
정말 창조적인 직업인거 같아요.
담에는 꼭.. 미모의 디자이너가가 될래요 ㅋ
47. 고냥이
'12.10.20 12:53 AM
(116.39.xxx.52)
원글님 개업의신가 봐요 ㅋ
이 댓글중에 제 직업이 있어요. 음...다시 태어나도 이걸 하고 싶다 까지는 아니지만 제 직업 저는 좋아해요. 그리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요. 월급 적어서 불만이 있지만 그러고보면 천직인가봐요.
48. ㅣㅣㅣ
'12.10.20 1:04 AM
(203.226.xxx.166)
정신과 의사
요즘 잘나가는 의사들처럼 잘팔리는 책도 내서
부와 명예를 쌍끌이로~~~
49. 전
'12.10.20 1:26 AM
(113.10.xxx.37)
유엔직원으로 뉴욕에서 근무하고 시포요
50. 목수요
'12.10.20 1:56 AM
(211.204.xxx.228)
집을 혼자서 작게 지을 수 있는 사람이요...
외국보면 혼자서 집을 짓더라구요. 그런 사람이요.
51. 모래언덕
'12.10.20 4:01 AM
(174.1.xxx.192)
프로골퍼, 영화제작자, 플라워 아티스트, 모두 재능을 요하는거지만,,, 재능이 있다고 치고.
52. 도서관
'12.10.20 4:48 AM
(121.88.xxx.219)
사서하고 싶어요 . 도서관에서 행복하다는 걸 알았어요. 책을 안 읽어도 , 훼손된 책에 겉장을 붙이는 것으로도 행복하더군요 .
스튜어디스도요 . 여기서 안좋게 생각하는 점을 젊은 시절에는 더 적나라하게 들어서 포기했지만,나이드니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을까 라는 속담이 생각나요.
53. 요리사
'12.10.20 4:57 AM
(94.224.xxx.252)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가 되어 식당을 운영하고 싶어요
54. 맹히맘
'12.10.20 8:11 AM
(223.62.xxx.48)
하하하...
놀이학교 원장 쓰신 분 있네요.
저는 현직 연구쪽 엔지니어입니다.
아이는 아직 놀이학교 보내기에 어린 나이라 아직 잘 모르지만,
놀이학교 원장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성격이 주도면밀하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아이들 많이 좋아해요.
얼마나 드나요? 궁금 ㅋㅋ
55. 존심
'12.10.20 8:31 AM
(175.210.xxx.133)
할아버지 잘 만나서...
평생 백수로 살고파요...
56. 바이올리니스트
'12.10.20 9:20 AM
(223.62.xxx.78)
재능있었는데 특출나지않다는 이유로 부모님이 반대했어요.
돈도 너무들고 체력도 달리고 남들보다 훨 늦게시작한것도 난관이었구요.
결국그만두었지만 전공했으면 제 경우는 악관절과 비대칭으로 엄청 고생했
을거에요. 그래서 지금은 부모님께감사하고있어요.
그래도 다시태어나면 한번해보고 싶어요. 전문연주자가 아니라
학원교사만해도 좋을것같아요.히힛
57. ..
'12.10.20 10:08 AM
(177.33.xxx.176)
완전 소심해서,
자신감 넘치는 뮤지컬배우 ... 한번 해보고 싶어요.
58. 이제보니
'12.10.20 10:10 AM
(211.106.xxx.214)
-
삭제된댓글
커트전문 미용사요.
그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머리로 만들어 줄 자신이 있어요.
저나 아이들 두상이 울퉁불퉁한데 이런 머리도 잘 캄플라치?해 줄 수 있을 거예요.
음. 지금이라도....
그리고 저 자신을 위해서는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요.
취미로 좀 배웠었는데 그 활이 줄에 의지하는 느낌이 좋았어요.
59. 도서관
'12.10.20 10:16 AM
(115.142.xxx.20)
1. 도서관 사서
2. 초등 혹은 미술 교사
3. 대학교직원
60. 음
'12.10.20 10:23 AM
(218.154.xxx.86)
원글님도 의사이신가봐요..
저도 의사인데, 저는 다시 태어나도 이거 하고 싶어요..
앞으로의 의료현장이 정부 정책에 따라 완전히 망하면 좀 생각을 달리 해 봐야겠지만..
전공과가 남들이 다 좋아라 하는 인기과는 아닙니다만,
외국에서는 나름 인기 좋은 과인데,
처음 전공과 지원시에는 성적에 맞는 몇 개 과 중에 장단점 비교해 보고 고른 건데,
전공의 하면서도 참 좋았고,
전문의 따고 보니 제 적성에는 딱입니다.
저는 이거 하면서 늙고 싶네요..
61. 봄날새댁
'12.10.20 10:50 AM
(211.107.xxx.225)
원글님 맘 이해되어요~
정말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은 사람은 정말로 정말로 운이 좋은 사람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꾸역꾸역 경제적인 이유 등등으로 맞지 않지만 그냥 참으며 다니는 것 같아요.
전 자식 태어나면 정말로 이것저것 다 해보게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한국 사회에서 과연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흑
62. 상상의나래
'12.10.20 12:12 PM
(61.82.xxx.136)
여기 책 좋아하시는 분들 많네요 ^^ 예전같음 도서관 사서라고 하면 너무 지루해...했겠지만 저도 지금 하라면 꽤나 구미 당기는 제안일 것 같아요.
본인이 뭘 하고 싶은지 알게 되려면 좀 더 경험도 많아야 되고 시간 여유를 갖고 생각해야 되는데 한국 교육 현장에서는 그게 너무 힘들죠...
저도 제 딸한테는 좋아하는 거 하라고 할거에요.
우리 부모님은..부모님 딴에는 현실적인 조언이자 가이드였겠지만 뻔히 제 적성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이쪽을 권하셨지요. 쩝...결국 제가 선택한 길이기에 누구 탓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측근의 조언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낍니다...
되도록 장점만 보고 제 직업에 충실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종종 이런 상상을 하면 좀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ㅋ
63. 여전히 국샘~
'12.10.20 12:17 PM
(221.151.xxx.208)
지금보다 더 능력있고, 열정적인 자상한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64. ....
'12.10.20 1:39 PM
(112.121.xxx.214)
대학교수요...
공부하고 대학생 가르치고 방학때 해외로 뜰 수 있고 정년 길고.
진작 제 적성을 알았더라면 이길로 죽자사자 나가봤을텐데...
도서관사서도 좋은데...저 어릴땐 그런것도 직업 목록에 있는줄도 몰랐다죠.
대학때 도서관학과가 있었는데..그 과 출신들은 취업문 너무 좁아서 그 길로 나가기 힘들다던데요...
또 하나는 번역가요.
그런데 문학쪽은 못할거 같고 테크닉한 책이나 영상문 번역..지금도 관심갖고 기웃기웃....
근데 요즘 영어 잘하는 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ㅠㅠ
65. 세피로
'12.10.20 1:41 PM
(211.107.xxx.186)
도시개발자, 인테리어전문가, 내가 우리도시를 제일 예쁘게 꾸밀수있어요!!!
66. 세피로
'12.10.20 1:42 PM
(211.107.xxx.186)
산 관리자, 정원관리사, 내가 우리나라 예쁘게 가꿔주겠어!!!
67. 세피로
'12.10.20 1:42 PM
(211.107.xxx.186)
만화가, 어렷을때 만화 엄청 좋아했음, 판타지소설가, 판타지소설을 멋있게 쓰는 작가는 정말 다른세계의정신을 가지고있는듯
68. ..
'12.10.20 1:46 PM
(125.152.xxx.204)
화가.............지금도 그림 그리고 싶어요.
어릴 때 그림 잘 그렸어요.
선생님 칭찬도 많이 받고.......맏으로 태어 난 죄.......내 꿈을 못 펼쳤어요.
가끔 정말 화가가 못 된 것에 대한 미련과 원망이 있어요.
지금은 너무 늦어 버린 것 같아요.
다음 생에 태어나고 싶진 않지만 태어난다면........부잣집 외동딸로 태어나고 싶다는.....
69. 의사요
'12.10.20 3:21 PM
(112.151.xxx.74)
나도좋고 가족도 좋고... 의사가 짱인듯.
70. 나무
'12.10.21 7:40 PM
(121.186.xxx.76)
저는책좋아하니까사서가 되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