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학년이지만 처음 치루는 시험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시어머니 생신이라면서 남편은 당연히 아이도 내려가자네요
둘 중에 어떤게 중요한가요?
남편만 내려가도 안 될까요?
아직 1학년이지만 처음 치루는 시험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시어머니 생신이라면서 남편은 당연히 아이도 내려가자네요
둘 중에 어떤게 중요한가요?
남편만 내려가도 안 될까요?
설마 초1????
수능도 아니고...이런것도 걱정거리군요.
에이~~ 설마요.... 초1인데 이러시면 님 너~~~무 오바에요.
설마 초1인데 그런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초 1 이던 중1 이던 오바 작렬 같음..
고1이면 내신에 들어갈지도 모르니 조금 이해..
중1인데 처음 중간고사는 아닌것 같고.. 설마 초1인가요? 초1이면 데리고 다녀 오세요^^
초1이든 중1이든 어떻게 첫시험이 지금일 수가 있죠?
외국에 살다가 들어오신건가요?
설마 초1인데 이런 걱정하시려고요...
초1은 1학기에 시험 없나요?
중1 이라도 데리고 가시고 거기서 틈틈이 공부하게 하심, 시험인데도 왔다고 대견해 하실거예요,
그럼 나중에 빠질 일 있더라도 평소점수를 잘 받아 놓게 되는 거죠.
지금부터 빠지면, 다들 그래 유난 떨어놓고 서울대 가나보자, 이런 심뽀로 님 바라볼 거예요. 벌써부터 그러는 건 아이 버릇 나쁘게 들여주는 거고요. 아이쪽에서 요청해도 고민할 판국에 님이 나서서 할 말은 아니죠.
초1인가보네요. 초1은 2학기부터 시험쳐요. 하루 데리고 갔다와도 됩니다...
저두 설마 초등학생인가 궁금했는데,, 원글님 답글이 궁금하네요 ㅎㅎ
초1 시험친다고 안 내려가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주말에 가실꺼같은데...
분위기상 원글님 답 안하실지도요;;;
아무래도 외국에서 온거 아니면 초1이지 싶은데요.
초1 인가요...?
저는 간다..는 입장인데요
초등학교 중간고사,기말고사에서 성취해야할것은 시험준비과정이에요
아이와 시험에 대비해 달력을 놓고 계획표를 짜보세요
수학은 몇쪽 이렇게 채워넣고, 실행했는가를 체크하고, 시험 결과는 만족스러운가..를 연습하는거죠
계획표를 짤때 할머니 생신을 표시하고 그날 공부할 시간은 없는걸 같이 확인하고 다른날 더 하는것을 아이와 함께 의논하는거 그게 중요해요
시험준비에 할머니 생신을 따로 빼놓는 경험은 중요합니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것, 일보다 중요한것을 깨닫는거에요
지금 엄마인 원글님이 나중에 큰일을 앞두고 아이가 나를 배려해주기바랄때를 떠올려보세요
아이는 할머니 생신을 공부보다 뒤로 두었던 경험으로 일을 우선순위에 둘지도 모릅니다...
시험이 중요하긴 하죠
아직 1학년이지만 처음 치루는 시험이라
--->초1의 스멜이 느껴지는데요
앞으로 갈 길 멀거든요
공부 안하고 평소 실력 테스트 해 볼 기회는 초등 저학년때 뿐입니다
이번이 그 기회라 생각하세요
2학기 중간고사가 처음 맞는데..오버
초1이면 식스센스와 같은 반전인데요~
설마 초등은 아니죠?
저희집은 초등저학년아이 시험일때는 1박2일로 여행도 다녀오고 그랬는데~TT
할머니생신까지 참석못할 정도의 큰 일은 아니지 않나요?
고딩이면 물론 안가도 될듯하구요.
초1이면 그냥 시어머니 생일 같은건 엿이나 먹으라는 마인드죠 남편에게 꼭 알려주고 싶어지네요
원글님 마음이 중요하죠. 친정엄마생일이시면 어떻게하시겠어요? 똑같이해주세요.
할 말이 없네요.
이제 겨우 초등 1학년한테 시험에 지옥에 빠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면...
사람교육, 인성교육이 먼저야 할텐데요.
원글님 윗님들 말이 맞다면 님은 사람이길 포기하신거에요 ㅠㅠ
정도가 있어야지
처음인 시험 있나요?
설마.. 초등은 아니신거죠~~
수능은 좀 더 남았고..
뭘까요..
중,고등 셤때도 너무 안그러셔도 되요..
시어머니 관련일은 모두 부당하니, 초1시험과 겹쳐도 가지마라, 이런 답을 주실 줄 알았나.
못 오신다능..
이렇게 유난떠는 집 애들이 공부는 더 못해요~~~~ㅋㅋㅋㅋㅋ
이게 질문거리가 된다 생각하나요,진심?
이런 며느리...참 그러네요
만약 진짜 초1 큰아이라면 경험이 없으셔서
첫시험이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어요.
선배엄마로서 말씀드리자면 초등시험...
그렇게까지 만사 제끼고 올인할만큼 중요한 것은 아니예요.
아이가 스스로 책상에 앉아 단 30분이라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습관을 잡아주시면 되구요~
독서와 놀이, 여행, 체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를 보는 시각과
가치관 정립, 감정교류와 소통하는 능력을 길러주시면 돼요.
특히 세대불문하고 어른을 대하는 예의와 효, 끈기와 성실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봅니다.
훗날 아이가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할 때도 큰 자산이 될 거예요.
"할머니 생일인데 나 공부해야 돼서 축하 못해드려"
와 잘했어요~! 짝짝짝
그니까 시험당일에 할머니 생신이라서 가야하는것도 아니고
설마 초1 시험공부때문에? 주말 할머니 생신을 안간다는건가요?
그 초1 짜리 아이가 나중에 커서 자식 낳고 그 자녀가 초1때부터 시험기간 되면..
원글님 생일에도 안오겠군요..
설마 초 1이라면 나화내겠음
어떤게 더 중요하냐라...
첫아이에 첫시험인가요? 처음이라고 벌벌 떨수도 있죠 뭐.
저도 첫아이땐 받아쓰기도 신경쓰이던데요 ^^
중고 첫 시험일리는 없고 만약 초1 첫시험이라면 남편에게 내색 마시고
아이데리고 얼른 다녀오세요.
답글 없는 것 보니 진짜 초1인가 봐요..;;;;;;;;;;;;
전 고딩인 줄 알았는데....
초1이겠어요? ㅡ,,ㅡ
이런 미친...
앞으로도 중간고사랑 시어머니 생신은 항상 겹칠겁니다.
대개 같은 시기니까요. 초등학교때까지는 계속 시댁에 가십쇼.
수없이 많은 시험을 치룰텐데 초1부터 이러심 어쩔라구 그러세요.
이리 유난 떨다 공부 못하면 주변에서 비웃음 들어용.
와 진짜 학부모들 무섭네요
무한 이기주의
님하 장난치시는거죠? 정말이면 원글님 멘탈이 정상이 아님. 저도 젊은 며느리지만...이건 아니죠.
이러고도 애가 공부를 못하면 뭐라고 하실래요?
가기 싫음 대놓고 가기 싫다하지
시부모 생신도 쌩까고 아이 시험공부시키라고
부추긴다고 82 매도하려고 쓴 낚시인가봐요,
저도 왠지 낚시글같아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글 같지 않아서요;;;
설마 초1? 헉..초1..
중1이나 고1되면 전국에 통행금지 내리실분..
이거 예전에 사랑과 전쟁에 나온거랑 비슷한거 같은데....
거기에서 자녀교육에 목숨걸고 다른거 다 나몰라라 하다가 이혼당할 여자 나왔거든요.
그때 자기 아들 시험이라고 시부모 생일날 모른척했다가 남편이랑 완전 싸우고 그랬었어요.
이거 진짜라면 정말 원글님 대박이네요.
막장 중에서도 막장이라는 사랑과 전쟁 소재에 쓰이겠어요.
고1이면 가지마시고 중1이면 아이의견 들어보시고 초1이면 가세요
나중에 님며느리가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게 말이 되나
초1이면 데려간다.
중1이면 물어보고 따라가면 데려가고 아니면 식사준비해 놓고 부부만 간다.
고1이면 식사 준비해 놓고 부부만 간다.
설마,,,,,,,
전 무조건 데려갑니다
초1이든 중1이든, 고1이든
가서 식사만 잠깐 하고 온다면 대려가도 괜찮지 않나요?
일박을 해야 한다면 전날까지 확실히 잡아 놓고 다녀 오세요.
되도록이면 아이 컨디션 흐트러지지 않게 일찍 올라 오시구요.
아마도 첫 시험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하시겠지만
시험 몇번 쳐보시면
시험에 그다지 의미 부여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뭐든 첫애 키우다보면 본의 아니게 오바하는 경향이 있게 되요.
저도 뒤돌아 보면 그런 경험 있구요.^^
초1이라서 원글님 안 나타나시는건 아니겠죠?
낚시일거라고 생각하구요,
만약 진짜 초1 이라면 원글님 정상이 아니란건 알아두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아들 불쌍해서 어쩐데요.....
본인 아들도 고생,남의 아들도 고생
낚시네...............
그럴 수도 있지요..
귀여운 원글님...
떽!!!
정신 차립시다!!!
1학년은 1학기에 시험 안보고 2학기에 중간고사 처음 봤던 기억나네요^^
원글님~~^^
설마 초1이 맞다면 원글님 좀 많~이~ 혼나셔야겠어요.
여기 먼저 물어보신거 잘하신거에요.
어디가서 이런 소리하면 ㅂ ㅅ 소리 들어요.
내신중요한 고등학생이라면 몰라도...
푸하하
좀 웃읍시다. 초1이 맞나본데
참 유난스럽다고 밖에
나중에 시어머니나 장모 됏을때
똑같은 며늘,사위 맞아야 깨달을라나.
참 답 없네요. ㅎㅎㅎ
중1이든 초1이든,,,공부는 아들이 하지 엄마가 하나요
내려간다는거 보면 어디 지방으로 가셔야하는것 같고.
아무리 초1 이라도 결혼연차가 그정도인데도 시어머니 생신이면 해마다 아들 가족이 다 출동하시나요? 전 이것도 좀 이해가 안가서.
정녕 님들은 나중에 내가 시어머니 됐을때 내 생일이니 애들 가족 꼬박꼬박 다 내려와라 부르실건가요?
전 아닌데요.
회사다니고 학교다니고 바쁜 애들과 손자를 왜 내 생일이라고 불러야하는지.
내 생일이 도대체 뭐라고.
축하 전화 받고, 선물 주면 받고 (ㅋㅋ), 그래 너희 사는 것도 바쁠텐데 그날 아니라도 시간될 때 편하게 와서 그때 같이 생일상으로 밥먹자 이러면 안되는건가요?
제 시어머니도 그러시고 저도 나중에 이렇게 할건데.
근데.. 댓글이 전 좀 무섭네요.
사회가 무섭고 경쟁이 무서운 나라에서.. 첫 중간고사가 좀 무서운 게 뭐가 어떻나 싶고.. 경험은 없지만 충분히 그런 생각도 들만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아무리 그리 가르치고 싶으시다 하더라도, 좋은 말 다 놔두고... 비꼬고 매섭게 몰아치는 말들, 진짜 ㅎㄷㄷ;;;;
조카 4학년때,"내가 사학년 엄만데 그런 거 할 틈이 어딨어"하며 시댁 일이라면 까무라치던 울 형님.
그 난리 피우며 공부시킨 조카 댕기는 학교, 말해봐야 열의 일곱은 모릅디다..
아주 기회는 이때다 싶어 댓글로 작정하고 화풀이하는 사람들보면 짜증남.
근데 이런 사람들이 요즘 너무많어 졌어요.
찬찬히 읽어보니 생신 당일날이 중간고사인ㄱ봐요.
설마 시험공부 한답시고 안간다는건 아니겠죠.
가족행사는 체험학습으로 결석처리 안되니까 남편은
결석하자는 말이고 원글님은 그래도 시험인데
결석은 안된다는 의견이신듯.
두분다
스맛폰이라 짤렸네요.
두분다 그럴만 하시네요.
남편분과 잘상의해보세요.
초 1은 일학기에 시험안치고 이학기부터 치니 정황상 초등이 맞나보네요 1학년은 진짜 공부할거 없는데 평소에 하면 따로 할필요 없어요 별로 영향끼치지도 않아요
전 시험 앞두고 1박 여행 갔다온적도 있어서 뭐
"시어머니 생신에 가기 싫은데 안가도 될까요?"
이렇게 물으셨음 덜 혼날것 같네요..
최소한 솔직해서....ㅠ,ㅠ;
울집 고2 데리고도 집안 어른들 생신에 다 참석해요..
대학 못가면 지가 안해서 그렇지 뭐 그 하루때문일까요..
미친...욕을 부르는 글이네..
그깟 시험이뭐라고
아니라고 해 줘요. 제발.......ㅋㅋ
초등은 아니겠죠.. 초등시험에 중간고사란 표현을 쓰나요 ?? 단원평가면..몰라도
혼자 공부하겠다면 어디 맡기고 님만 다녀오시고
할머니네 같이 가겠다면 데려가구요..
초1이 인생이라도 자기 의지가 있고 셤 직전날이면 신경써요..
무조건 어른말에 따르라..이건 아니라고봐요. 생신이 무슨 국경일도 아니고.
시어머니 생신에 가기 싫어 핑계거리 찾는 거 같아요 ㅎㅎ
누구 몇 명이라도 공부가 우선이죠~하는 댓글 있음 안 갈려 하는 것같은데요...귀여워요 ^^*
위에 위에 위에 점 두개님.....
단원 평가는 한 단원 끝났을 때 담임이 보는 시험이고요~
중간고사, 기말고사는....학교 전체가 동시에 보는 시험입니다......초등학교도 있어요.
저도 위에 댓글에는 원글님 잘못을 지적했어요.
아직 초등학생이면 시험보다도 사람과 사람사이의 교육이
사람됨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솔직히 지방에 계신 시어른이나 친정부모님 생신이라고
매번 찾아가는 거 쉽지 않아요.
하지만 자식들은 가야죠.
손자,손녀들까지 꼭 다 참석해야 한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빠져도 될때는 빠지되 그럴 정도의 중요성이 아닌 일에는
당연히 참석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거에요
고1이면 물어보고 결정하고
초1중1은 데려가세요
세상엔 공부보다 가르칠께 넘 ~ 많아요
여기분위기는 대략난감분위기네요. 초1이 확실하게 맞다에 한표던집니다.
의외로 저런집 많아요. 초등저학년인데도 시험기간끼인 주말에는 암것도 못하고 오로지 아이 공부에 매진하는집이요. 제 주변에도 아이가 초등저학년인데, 아주 가까운 30분거리 시댁집 행사에 참석을 못한다네요. 아이 시험이 있어서요. 겨우 초2학년입니다. 다들 아이 대학 어디가나 두고보자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