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루니나 한우리같은 독서논술 공부방 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40대 조회수 : 9,202
작성일 : 2012-10-19 11:11:12
40대 중반에... 국어와 역사과목 중등교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결혼전에 잠깐 고등학교 국사 시간강사 한 경험이 있구요
이제... 아이도 중학교에 가고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니 뭐라도 하고 싶은 맘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해보니...역사 논술이 전공도 살리고 괜찮을 것 같아서요
요즘 솔루니 디렉터 모집한다고 하는데....그 분야에 관심이 가네요
혹시 솔루니나 그 밖에 한우리, 해법 독서논술 선생님 하시거나 그 분야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창업비용이라든지....교육기간이나 힘드신점....등등..

아무내용이라도 좋으니...한말씀씩 부탁드립니다
IP : 175.112.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모르지만
    '12.10.19 11:22 AM (1.251.xxx.149)

    체인 시스템보다
    그냥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체인 없이요.

  • 2. 솔루니
    '12.10.19 11:24 AM (218.53.xxx.97)

    저 솔루니 했다가 접었는데, 이윤이 박해요. 예를 들어 아이들 한 명당 9만원이라면
    회사에 6만원 가고 3만원 정도 떨어지는 구조예요.
    저는 이걸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글쓰기 공부 다시 해서 즐거웠고(인터넷 원격교육+몇차례 외부교육)
    매달 책을 주니 아이 교육에 좋았던 장점도 있어요.
    그렇지만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는 별로예요. 영업력이 뛰어나면 또 다르겠지만요.
    창업비용은 당시엔 하나도 안들었던 것 같은데요?

  • 3. 원글
    '12.10.19 11:52 AM (175.112.xxx.48)

    아까 처음에 댓글 다셨던 분이 말씀하셨듯이... 처음에는 체인의 힘을 빌어서 하다가...
    어느정도 경험이 쌓이면 개인적으로 하는게 나은것 같아서요
    제가 십년넘게 전업으로 교육계에서 떨어져서 살다보니
    경험도 부족하고 감도 떨어졌네요
    지금은 돈을 벌려는 목적보다는 경험을 쌓는게 중요한것 아닌가 싶어요

  • 4. 저 아는분이 솔루니했는데
    '12.10.19 12:48 PM (211.224.xxx.193)

    여기 지방광역시에서 최고 학군있는 동네서 하는데도 돈이 안된다고 했어요. 진짜 잘해야 월 백이라고 했어요. 다들 자기집이 공부방이고 일년만 하면 물어내야 할 건 없다고 했어요. 엄청 열정적으로 했는데도 안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78 저희집은 가족 행사중 제일 큰 축제죠 4 김장 2012/11/09 1,059
174877 여우 잡아서 털 깎는 거 해도 돼요? 3 겨울옷 2012/11/09 1,125
174876 유치원 한 학년 높게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7 1월생 2012/11/09 868
174875 며칠전 *마트에서 저질소리 연발하던 젊은엄마 4 왜그럴까 2012/11/09 1,984
174874 요즘 민주당 대변인들 짱이군요. 7 .. 2012/11/09 1,547
174873 진정한친구란? 2 의문 2012/11/09 1,474
174872 아이가 오케스트라하는게 좋을까요? 6 초5엄마 2012/11/09 1,587
174871 남동생 결혼식에 한복을 입고 가야 할까요? 22 한복 2012/11/09 3,622
174870 80,90년대 모델들..멋있네요. 1 ㄴㄴㄴ 2012/11/09 1,214
174869 법원 "친일행적 유공자 서훈취소 문제없다" 2 세우실 2012/11/09 571
174868 현미100%밥 지어드시는 분 있나요? 13 ... 2012/11/09 5,118
174867 바쁜 신랑 두신 분 많으신가요? 7 남편은 근무.. 2012/11/09 1,356
174866 쉽게 만들고 싶어요^^ 1 샐러드소스 2012/11/09 446
174865 친구가 얄미워요 2 하이 2012/11/09 1,187
174864 한양대 의대 계단 강의동 가야하는데 4 콕 집어주세.. 2012/11/09 1,247
174863 남편분들 집주계좌 번호 외우시나요? 4 스피닝세상 2012/11/09 726
174862 삼척대금굴 밥퍼 2012/11/09 1,406
174861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어이가 없어요 51 솔직히 2012/11/09 9,454
174860 소스에 버무려놨는데, 먹을때 어떻게하죠? 1 냉채를 2012/11/09 441
174859 냄새 심하게 나는 가죽장갑 골치. ... 2012/11/09 875
174858 내일 남편하고 볼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얼마만이야?.. 2012/11/09 1,203
174857 키플링 컬러 ㅠㅠ 5 ㅎㅎ 2012/11/09 1,467
174856 TVN의 쿨까당을 아세요? 교육문제를 쿨하게 까대는데 재미있더군.. 1 보셨나요? 2012/11/09 729
174855 인테리어를 하는데, 견본 사진과 달라 마음에 안들때... 4 속상함 2012/11/09 1,456
174854 유치원에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가 있어요. 2 뿅뿅뿅 2012/11/0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