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플링 컬러 ㅠㅠ

ㅎㅎ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2-11-09 11:01:19
전 키플링이 이쁜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색깔도 정말 촌스럽고 천도 후줄근해보이고..

좋아하시는분들 욕하려고 그러는건 아니구요
가격대가 높은거에 비해 이쁜줄을 모르겠더군요

다양한 디자인과 가볍고 편리한건 인정
칸켄백처럼 컬러도 다양하고 이쁘게 나왔음 좋겠어요
그나마 나은게 어두운 남색계열이라 생각했는데
며칠전에 티비에 연보라키플링 백팩을 누가 맸는데
그건 또 참 이쁘더군요

키플링까려고 이러는게 아니라
유독 저만 까탈스럽게 이런 생각인가 싶어서요..
IP : 223.62.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ttleconan
    '12.11.9 11:09 AM (58.87.xxx.208)

    전 키플링 매니아인데도 색상 맘에 안들어요. 그냥 기능 때문에 들어요 가볍고 편하고 튼튼하고, 회사가 동물보호에도 앞장서고 하니까 쓰는데 실용성은 정말 좋아요. 그래서 가방 3개가 모두 밤색 ㅋㅋㅋㅋㅋ
    조카 대학 가면 들으라고 사준 백팩도 밤색

  • 2. 애엄마
    '12.11.9 11:13 AM (110.14.xxx.142)

    비싸긴하죠... 가벼워보여서 딸내미 하나 사줄까 싶다가도 가격보면..ㅎㄷㄷ 해요..

  • 3. 불편하기도 해요.
    '12.11.9 11:26 AM (14.35.xxx.65)

    쌕은 어떤지 모르지만 옆으로 메는 가방은 끈에 쿠션이 없어 정말 어깨 아프고 흘러내리고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색도 너무 칙칙해 어느 옷에 매도 후줄근해 보이고..
    코스트코 갔다가 균일가 할인해서 그냥 충동구매 했는데 후회돼요.
    가끔 예쁜 것도 보이고 잘 어울리는 사람도 있긴 하던데...
    자기한테 어울리는지 잘 생각해보고 사야할 듯 해요.

  • 4. 너무실용적
    '12.11.9 11:30 AM (112.150.xxx.36)

    저도 예전엔 키플링 예쁘지도 않고 고릴라는 또 뭔가...했었는데
    한개한개 사다보니..지금은 다섯개나 되네요ㅠ
    캐리어도 사고싶은데 넘 비싸서 망설이는중예요.

  • 5. 저도
    '12.11.9 11:42 AM (210.216.xxx.174) - 삭제된댓글

    저 가격주고 누가 사나 했는데요.
    저번에 여행가면서 간단한 소지품 넣을 가방 찾다가 실용성 좋아보이길래 하나 샀는데
    진짜 대박 편하더라구요. (쬐그만 크로스백)
    한쪽에 지갑기능이 있어 지갑 안들고 다녀도 되고...
    여행내내 진짜 잘썼어요. 찬찬히 보니 천도 무지 튼튼해보이고....
    무난하게 네이비 샀다가 무난함이 너무 지나쳐 보라색으로 바꿨는데 은근 포인트되서 맘에 들었어요.
    키플링 모르던 남편.. 첨에 가격 말해주니 뻥인줄 알더니만 여행가서 쓰는거보고 괜찮은거 샀다고 해주더라고요ㅎㅎ

  • 6. 저는
    '12.11.9 12:06 PM (121.188.xxx.40)

    캐쥬얼한 걸 좋아하는 취향이라 키플링 좋아요.
    그러나 진짜 좋은 건 너무너무 튼튼하다는 것
    아무리 험하게 써도 견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426 한국에서의 삶? 1 와인 2012/11/30 485
184425 영어 표현 하나만 봐주세요. 1 sol 2012/11/30 376
184424 40대초반 요즘 어떤 신발 신으세요? 9 신발고민 2012/11/30 2,787
184423 제 명의집이 두개나 됐네요.. 11 .. 2012/11/30 3,208
184422 캐시미어100프로 니트 가지고계신분 자랑좀해주세요 4 니트 2012/11/30 1,823
184421 1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30 449
184420 시래기 말리고 있는데요,,,, 5 2012/11/30 1,358
184419 저보다 어린 남자가 자꾸 자기 전 애인이나 집안의 깊은 얘기를 .. 14 미술인 2012/11/30 5,894
184418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385
184417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310
184416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553
184415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231
184414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819
184413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833
184412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030
184411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166
184410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28
184409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570
184408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16
184407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719
184406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106
184405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28
184404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65
184403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500
184402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