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비물 갖다주러 학교 가야 될까요??

준비물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2-10-19 11:04:03

배가 아파서 좀 자다 일어났는데 4학년 딸아이가 서예붓 갖다달라고 전화랑 문자를 했었네요..

오늘 3.4교시가 미술인데... 두시간 내내 서예할까요??

삼교시 끝나는 시간이 11시 10분쯤인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갖다주러가야될지

그냥 둘지 고민이네요...

샘이랑 마주치기 싫고...애 버릇 잘못 들 것 같기도 하구요..

지난 주에도 리듬악기 갖다달라고 해서 갖다줬거든요....

쉬는 시간에 맞춰가는게 나을까요??

 

IP : 119.71.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시간내내
    '12.10.19 11:05 AM (1.251.xxx.149)

    할듯합니다.
    4학년이면 저라면 안갖다줍니다.
    그러나 님경우에는 이런 일이 자주 있었으니
    오늘은 갖다주시고

    다음부터는 안갖다준다고 얘기하시든지요.
    일단 오늘은 갖다주세요.

  • 2. **
    '12.10.19 11:06 AM (119.67.xxx.4)

    갖다 주세요. 빌려 쓸 수도 없잖아요. 9시에 1교시 시자이면 3교시는 11시 20분에끝나요.

  • 3. ...
    '12.10.19 11:09 AM (122.42.xxx.109)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면 전 안갖다줘요. 자꾸 갖다줘 버릇하면 앞으로도 계속 갖다줘야 합니다.

  • 4. ....
    '12.10.19 11:10 AM (175.223.xxx.196)

    4학년이면 안 갖다줍니다.버릇들어요..한번 시껍해댜 준비물 잘 챙기려ㅠ노력하겠죠

  • 5. ...
    '12.10.19 11:11 AM (211.198.xxx.160)

    선생님과 마주치기 정 싫으시면
    오늘은 가져가셔서 복도에 있는 아이 신주머니 속에 살짝 넣어주시고
    아이에게 최후통첩 문자 주세요. 이번만 갖다 두었노라고...

    다른 반 친구도 미술이 들었담 빌려쓰라 하겠는데
    빌리기 마땅찮음 두 시간 내내 뻘쭘히 있기에도 그렇네요...

  • 6. 저라면
    '12.10.19 11:16 AM (175.223.xxx.92)

    갖다줘요

    여기보면 버릇 나빠진다고 갖다주지 말라는 의견이 늘 많았는데요
    교과서 같은거라면 몰라도 그날만 쓰는 특별한 준비물은 갖다주어야 아이도 제대로 배우지요
    엄마한테 고마운 것도 알고 그러면서 반성하고 고치게 해야죠

    솔직히 엄마들도 외출할때 뭐 잊고 나가고 그러는적 있잖아요
    아이에게만 너무 엄격하게 대하는거 안 좋아보여요

  • 7. ....
    '12.10.19 11:22 AM (61.255.xxx.80)

    가져가주세요.
    아이가 우두커니 너무 힘들어요..

  • 8. 전 가져다 줘요
    '12.10.19 11:35 AM (122.34.xxx.34)

    두시간 내내 애가 마음 힘들것 생각하면 ...
    얼마나 못할 짓인가요??
    엄마에게 문자해놓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릴텐데 ㅜㅜ
    준비물 잘 챙기는게 좋지만 애니까 실수도 하죠
    오히려 너무 덤벙거리는애 ..엄마가 무섭게 가르킨다고 내버려 두면
    정말 방치형 아이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엄마가 도와줄건 도와주고 그다음 집에 돌아와 재발 방지용으로 혼나는게 낫죠
    조금 덤벙거리고 자기 물건 잘못챙기고 ..그게 엄청 잘못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 9. ...
    '12.10.19 11:46 AM (218.236.xxx.183)

    덜렁거리는것도 타고난게 많은데 저라면 가져다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95 영어회화 능력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3 2012/10/29 1,959
171794 선식추천해주세요 차이라떼 2012/10/29 470
171793 10개월 아가가 너무 영특해요 ^^ 5 오오 2012/10/29 2,207
171792 지금 ebs를 보세요! 8 헉!! 2012/10/29 2,299
171791 초등아이랑 3박4일정도 여행 다녀오고 싶은데요... 2 /// 2012/10/29 866
171790 생리주기때문에 피임약 먹는 분들 도움 좀 주th세요! ㅠ.ㅜ 4 미치것수 2012/10/29 1,623
171789 물건고르기 나이프 2012/10/29 450
171788 로벤타 무선 청소기 써보신분~~~ 3 무선청소기 2012/10/29 4,540
171787 혹시 독일에서 먹는 프레첼하고 똑같이 만드는 빵집 아세요? 5 라벤더 2012/10/29 1,933
171786 지루성두피 개선하려면 생활습관을 어떻게? 2 두피 2012/10/29 2,125
171785 샤넬이나 에르메스...가격대비 만족하시나요? 12 2012/10/29 6,933
171784 자영업 하시는 분들 요즘 경기가 5 ,,, 2012/10/29 1,920
171783 쇼핑몰 질문이요~기억이 안나요 도와주세요^^; 4 지니S 2012/10/29 1,368
171782 생선 금태 맛있나요 4 궁금 2012/10/29 3,947
171781 층간소음!! 견디기 힘듭니다. 4 조용히!! 2012/10/29 1,390
171780 ebs다큐 프라임 지금 해요. 2 네거티브 전.. 2012/10/29 1,464
171779 가을 타고 싶은 분들께 음악 하나 올립니다 4 깍뚜기 2012/10/29 1,294
171778 이혼 후의 인생... 궁금합니다. 38 힘든이 2012/10/29 13,177
171777 가족 해외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1 12월성수기.. 2012/10/29 1,932
171776 싱크대 하수구요..거기 곰팡이가 피는것처럼 더러워요..ㅠ 청소어.. 8 궁금!! 2012/10/29 6,016
171775 댓글이 왜 안올라가죠? 댓글 2012/10/29 610
171774 일본 정부 "독도 외교문서 공개 못하겠다" 항.. 2 왜일까요? 2012/10/29 730
171773 벤조피렌 라면 물타기 기사의 전형적인 사례 1 ** 2012/10/29 1,522
171772 자존감이 낮아서 너무 힘듭니다 5 Hkd 2012/10/29 2,427
171771 틈새꽃동산이란 닉네임쓰는 분... 16 -_- 2012/10/29 3,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