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비물 갖다주러 학교 가야 될까요??

준비물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2-10-19 11:04:03

배가 아파서 좀 자다 일어났는데 4학년 딸아이가 서예붓 갖다달라고 전화랑 문자를 했었네요..

오늘 3.4교시가 미술인데... 두시간 내내 서예할까요??

삼교시 끝나는 시간이 11시 10분쯤인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갖다주러가야될지

그냥 둘지 고민이네요...

샘이랑 마주치기 싫고...애 버릇 잘못 들 것 같기도 하구요..

지난 주에도 리듬악기 갖다달라고 해서 갖다줬거든요....

쉬는 시간에 맞춰가는게 나을까요??

 

IP : 119.71.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시간내내
    '12.10.19 11:05 AM (1.251.xxx.149)

    할듯합니다.
    4학년이면 저라면 안갖다줍니다.
    그러나 님경우에는 이런 일이 자주 있었으니
    오늘은 갖다주시고

    다음부터는 안갖다준다고 얘기하시든지요.
    일단 오늘은 갖다주세요.

  • 2. **
    '12.10.19 11:06 AM (119.67.xxx.4)

    갖다 주세요. 빌려 쓸 수도 없잖아요. 9시에 1교시 시자이면 3교시는 11시 20분에끝나요.

  • 3. ...
    '12.10.19 11:09 AM (122.42.xxx.109)

    처음 있는 일이 아니라면 전 안갖다줘요. 자꾸 갖다줘 버릇하면 앞으로도 계속 갖다줘야 합니다.

  • 4. ....
    '12.10.19 11:10 AM (175.223.xxx.196)

    4학년이면 안 갖다줍니다.버릇들어요..한번 시껍해댜 준비물 잘 챙기려ㅠ노력하겠죠

  • 5. ...
    '12.10.19 11:11 AM (211.198.xxx.160)

    선생님과 마주치기 정 싫으시면
    오늘은 가져가셔서 복도에 있는 아이 신주머니 속에 살짝 넣어주시고
    아이에게 최후통첩 문자 주세요. 이번만 갖다 두었노라고...

    다른 반 친구도 미술이 들었담 빌려쓰라 하겠는데
    빌리기 마땅찮음 두 시간 내내 뻘쭘히 있기에도 그렇네요...

  • 6. 저라면
    '12.10.19 11:16 AM (175.223.xxx.92)

    갖다줘요

    여기보면 버릇 나빠진다고 갖다주지 말라는 의견이 늘 많았는데요
    교과서 같은거라면 몰라도 그날만 쓰는 특별한 준비물은 갖다주어야 아이도 제대로 배우지요
    엄마한테 고마운 것도 알고 그러면서 반성하고 고치게 해야죠

    솔직히 엄마들도 외출할때 뭐 잊고 나가고 그러는적 있잖아요
    아이에게만 너무 엄격하게 대하는거 안 좋아보여요

  • 7. ....
    '12.10.19 11:22 AM (61.255.xxx.80)

    가져가주세요.
    아이가 우두커니 너무 힘들어요..

  • 8. 전 가져다 줘요
    '12.10.19 11:35 AM (122.34.xxx.34)

    두시간 내내 애가 마음 힘들것 생각하면 ...
    얼마나 못할 짓인가요??
    엄마에게 문자해놓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릴텐데 ㅜㅜ
    준비물 잘 챙기는게 좋지만 애니까 실수도 하죠
    오히려 너무 덤벙거리는애 ..엄마가 무섭게 가르킨다고 내버려 두면
    정말 방치형 아이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엄마가 도와줄건 도와주고 그다음 집에 돌아와 재발 방지용으로 혼나는게 낫죠
    조금 덤벙거리고 자기 물건 잘못챙기고 ..그게 엄청 잘못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 9. ...
    '12.10.19 11:46 AM (218.236.xxx.183)

    덜렁거리는것도 타고난게 많은데 저라면 가져다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64 친구가 얄미워요 2 하이 2012/11/09 1,187
174863 한양대 의대 계단 강의동 가야하는데 4 콕 집어주세.. 2012/11/09 1,247
174862 남편분들 집주계좌 번호 외우시나요? 4 스피닝세상 2012/11/09 726
174861 삼척대금굴 밥퍼 2012/11/09 1,406
174860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어이가 없어요 51 솔직히 2012/11/09 9,454
174859 소스에 버무려놨는데, 먹을때 어떻게하죠? 1 냉채를 2012/11/09 441
174858 냄새 심하게 나는 가죽장갑 골치. ... 2012/11/09 875
174857 내일 남편하고 볼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얼마만이야?.. 2012/11/09 1,203
174856 키플링 컬러 ㅠㅠ 5 ㅎㅎ 2012/11/09 1,467
174855 TVN의 쿨까당을 아세요? 교육문제를 쿨하게 까대는데 재미있더군.. 1 보셨나요? 2012/11/09 729
174854 인테리어를 하는데, 견본 사진과 달라 마음에 안들때... 4 속상함 2012/11/09 1,456
174853 유치원에 폭력을 행사하는 아이가 있어요. 2 뿅뿅뿅 2012/11/09 1,145
174852 나꼽살의 우석훈교수 .. 안철수, 나의 지도자는 아니다 4 나꼽살 2012/11/09 1,283
174851 방금 EBS 부모 멘토 특강 방송 보고 허걱 했네요. 9 나참 2012/11/09 2,884
174850 현직 부장검사, 조희팔·유진그룹서 거액 수뢰 혐의 세우실 2012/11/09 583
174849 여자외모가 다는 아니던데요? 주변에 내친구들 보면요 10 반전 2012/11/09 11,798
174848 요즘 습도가 높네요.. 1 습도 2012/11/09 678
174847 아이패드 쓰시는 분들 보호필름 붙이고 쓰시나요? 7 애엄마 2012/11/09 946
174846 ㅋㅋㅋㅋ베스트 웃는글 5 .. 2012/11/09 2,296
174845 팔순 아버님이 읽으실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며눌 2012/11/09 526
174844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8 외출시작 2012/11/09 2,893
174843 반포미용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0 머리한여자 2012/11/09 1,842
174842 인테리어 잘된 집 블로그 보고 싶어요 2 opus 2012/11/09 6,085
174841 지금 쑥 캐도 효능이 완전없는 건 아니겠죠? 1 2012/11/09 786
174840 “4년전 BBK특검, 다스 100억대 비자금 알고도 덮었다” 세우실 2012/11/09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