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인데
짧은 문장은 자연스러운데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문장을 조합하지 못하고 굉장히 어려워해요
엄마인 제가 무슨말 하는지 못알아 들을때가 많아서
몇번씩 확인하면서 이해할때도 있구요
아기때도 또래보다 말이 늦더라구요
자기가 말을 잘 하지 못한다고 느껴서인지
또래 친구들과 있을때도 말도 별로 안하고
언어발달센터에 심리적인것과 병행해서 다니고 있는데
논술학원이 도움이 될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요
책은 엄청 많이 읽는 아이인데
독서량과 말하기는 상관없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예체능 외엔 사교육을 잘 안하는 편이라
논술학원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정말 말하기에 도움이 된다면 보내볼까 생각중이에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