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도 임신아닐거같아요 ㅠㅠ..생리할거같은 느낌 !!! ㅠㅠ

아... 조회수 : 11,832
작성일 : 2012-10-18 20:13:14

임신 계속 노력중이구요..

몇년동안 안되고 그런건 아닌데..결혼후 꾸준히 피임안하고 노력했는데용..

배란일 가임일 약 일주일잡고 전후 이틀도 노력하구요..

 

근데 이제 , 생리예정일이 약 8~10일정도 남았는데요

아랫배가 묵직하고 가슴이 아파요 ㅠㅠ

왜 생리하기전에 가슴아프고 아랫배도 살짝 묵직하고 그런느낌있는데요

생리하려면 좀 남았지만..이상하게 그냥 생리전증상이구나 ! 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큰 기대는 안하려고 마인드컨트롤하는데..

이번에도 생리구나..싶으니까 우울해요..ㅠ

IP : 116.121.xxx.2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8 8:15 PM (121.144.xxx.170)

    남의일 같지 않아서,
    시간되시면 요가강좌 함 알아보세요.
    몇 개월만 하면 떡하니 애기 생길거예요.

  • 2. 네..
    '12.10.18 8:17 PM (116.121.xxx.214)

    처녀적 요가를 좀 배우다가 결혼후엔 하지않고 걷는운동정도만 하는데..요가도 한번 알 아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ㅠㅠ

  • 3.
    '12.10.18 8:19 PM (119.202.xxx.82)

    생리 전 증상과 임신 증상이 비슷해요. 아직 실망하긴 이르니까 기운내세요. ^^

  • 4. 음님 감사해요
    '12.10.18 8:20 PM (116.121.xxx.214)

    고맙습니다 ㅠㅠ

  • 5. ㅇㅇ
    '12.10.18 8:21 PM (211.237.xxx.204)

    원래 생리 직전하고 임신 초기가 비슷해요 느낌이..
    가슴이 묵직하고 피곤하고 ..

    그리고요.. 임신에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마음을 비우시는겁니다.
    어렵겠지만 포기하면 아기가 옵니다..
    몇년을 힘들게 시험관이며 배란일 받던 부부가 임신을 포기하고
    그냥 둘이서 즐겁게 살자 하고 주말마다 둘이서 등산다녔는데
    몇달후 자연임신했다고 하더군요..

    원글님도 임신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이 없으면 어떠냐 라는 마인드로
    건강 유지하시고 운동 하시면서 마음 편히 기다리시기 바래요..

  • 6. 하나되미
    '12.10.18 8:23 PM (116.125.xxx.129)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생리전증상하고 임신증상하고 비슷해요 아직 시간있으니까 마음졸이지 마시고 느긋하게 지내보세요...

  • 7. ㅡㅡㅡ
    '12.10.18 8:25 PM (112.223.xxx.172)

    실망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마음 편하게 노력해보세요.

  • 8. ㅇㅇ님 댓글고맙습니다
    '12.10.18 8:26 PM (116.121.xxx.214)

    마음을 비워야지 비워야지..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왜이렇게 안비워지는지..에효 ^^;;
    얼마전에 사촌동서가 생겼는데요, 아기가 먼저 생겨서 결혼했는데 바로 애기를 낳았거든요
    축하겸 갔는데 애기가 어찌나 이쁘던지요
    결혼전에 애기 별로 안좋아했는데, 결혼후 애기들이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혹시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겁나기도 하구요 ㅠ..
    피검사 밖에 안했는데..이번에도 생리하면 , 병원가서 호르몬검사라던지..다른 검사를 받아보고
    문제 없으면,..음님말씀대로 아무문제없으니까 편하게 생각하자! 라고 마음먹을라구요
    운동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9. .........
    '12.10.18 8:27 PM (211.179.xxx.90)

    진짜 증상이 비슷하죠,,,미묘한 차이는 임신일때 냄새에 민감해져요
    친구와 같이 임신기다리고 있던 시절? 친구집에 앉아있는데 친구가 자꾸 하수구 냄새 안나냐고 그러더니
    임신이었어요
    아직 기다려보세요

  • 10. 다른분들도 댓글감사해여
    '12.10.18 8:28 PM (116.121.xxx.214)

    너무 마음졸이고 이러면 더 스트레스겠죠..ㅎ 좀더 마인드 컨트롤을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11. 냄새에 민감해지는군요!
    '12.10.18 8:29 PM (116.121.xxx.214)

    그렇군요...마음을 좀더 느긋하게..안되더라도..너무 실망하지 않으렵니다..감사해요

  • 12. 프린
    '12.10.18 8:32 PM (112.161.xxx.29)

    몇년 불임 아니시면 너무 곤두서지 마세요.
    그냥 기다리시면 금방 올거예요.
    자꾸 이번달은 됐을려나 하다 보면 몸도 긴장하게 되도 스트레스도 받으시고 더 안좋아요.

  • 13. 네..
    '12.10.18 8:34 PM (116.121.xxx.214)

    몇년된건 아니지만...피임안하고 꾸준히 노력했는데 계속 안되는게..진짜 임신이 되긴되는걸까?피임안하고 질내사정하면 되긴되는건가?싶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내가 방법이 잘못되었나..이런생각도 들고.제가 너무 임신에 곤두서있었나봐요..

  • 14. **
    '12.10.18 8:50 PM (110.35.xxx.102) - 삭제된댓글

    몸이 차면 안좋으니까 몸 따뜻하게 하시구요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몸이 따뜻해지니까 적절히 운동해주세요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마음 편히 가지시구요^^

  • 15. 저요저
    '12.10.18 10:24 PM (110.70.xxx.16)

    댓글달려규 로그인했어요 전 사실 결혼날짜 잡고 임신한 케이슨데 ㅠㅠ부끄럽네요 그달 원래 생리날짜가 다 되어서 꼭 생리전 처럼 아랫배묵직하고 딱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음~곧 생리하겠구나 했는데 시작을 안하는거예요 그래도 몸상태가 생리전이랑 완전똑같아서 전혀 의심안하다 일주일이나 지나 혹시나 하고 확인하니 임신이였어요 지금 그아이가 세살 ㅎㅎ 원글님 미리 실망마시고 며칠있다 꼭 테스트 해보시고 좋은소식이면 후기올려주세요~

  • 16. 저요저님!
    '12.10.18 10:35 PM (116.121.xxx.214)

    에이 뭐가 부끄러우세요 !! 날잡고 임신한경우 많은데요 뭘 ㅎㅎ 진짜 생리전처럼 아랫배묵직하구 그러셧다니 신기하네요 ! 정말 사람들 말이 맞나봐요 ㅎㅎ 생리전 느낌이랑 비슷하다니..신기해요 ! 근데 하루하루 생리예정일이 다가오니..떨려요..아침에 생리인걸 확인했을때 그 실망감..또 느낄까봐 ㅠㅠ.......하지만 맘 편하게 먹고있을래요 ㅎㅎㅎ 저요저님 지금 그 아이가 세살이라니 ! 딱 이쁠나이에요 ㅠㅠ 완전 귀엽겠긔!! ㅋㅋㅋ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좋은 소식 있음 바로 후기 쓸게요 ^^ 고마워요!

  • 17. 요리는 어려워
    '12.10.18 11:19 PM (125.180.xxx.203)

    요즘 바로생기는사람도있지만..1~2년은기본이예요..
    맘편히먹고 스트레스안받는게젤중요한거같아요
    1년6개월동안기다리다..제생각으로배란일에신랑출장가 이번달은포기다하고 친정가뒹굴거렸더니
    생겼더라구요
    두돌지나 둘째노력하는데..잘안되네요
    시집스트레스가 많긴하지만..
    하나낳으면 둘째는쫌쉬울까했더니만..

  • 18. 행복하고 싶어요
    '12.10.19 8:48 AM (210.103.xxx.152)

    댓글달려고 로긴했어요..

    지금 저도 떨리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20일이나 21일이 생리예정일..

    임신테스트기는 엊그제 사다놓았는데 일욜쯤 해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실망할꺼 같아서요..

    전 둔한 편이라그런지 지금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이 임신초기 증상인지 생리전 증상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비슷하다니 다행이라는...

    아기 바라시는 모든 분들... 부디 원하는 좋은 소식 있길 바래요..

    저도 주말 지나 혹시 좋은 소식 있음 전해드릴께요~

  • 19. 윗님!
    '12.10.19 8:29 PM (116.121.xxx.214)

    테스트기사놓고 기다리는 마음..진짜 너무 잘 알겠네요 ㅎㅎ ㅠㅠ 좋은 소식있을거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91 이번 가을엔 트로트가 땡기네요... 2 트로트 2012/10/18 787
166290 정문헌 폭로 진위 떠나 봤어도 불법 누설도 불법 1 .. 2012/10/18 919
166289 성장율에 대한 질문 2 질문 2012/10/18 736
166288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 요리 배울 워킹맘을 찾습니다. 9 이승연&10.. 2012/10/18 2,220
166287 안철수에 대해 공감하는 글 17 냥이맘 2012/10/18 1,901
166286 공원에 버려진 유기견 글 꼭 읽어주세요! 9 82님들~ 2012/10/18 1,481
166285 이명박은 집권 5년동안 한게 뭐있나요? 31 한심하다 2012/10/18 2,198
166284 아이허브 구매 해보신 분 도와주세요~ 2 존중 2012/10/18 1,095
166283 그냥 하소연이예요 7 우울모드 2012/10/18 1,320
166282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2 그녀의 자전.. 2012/10/18 823
166281 난방문제에 협조안해주는 아랫층 38 ㅇㅇ 2012/10/18 10,779
166280 이사견적좀 봐주세요 30펑135만원 8 인플레이션 2012/10/18 1,898
166279 두부만들때 콩물농도 5 질문 2012/10/18 1,032
166278 어릴때 유명한 배우들의 죽음 1 ㅁㅁ 2012/10/18 1,805
166277 어디에 쓰나요? 2 씨어버터 2012/10/18 734
166276 즙 종류 뭘 먹어야 좋을까요..칡즙 30대 여자에게 괜찮을까요?.. 2012/10/18 1,723
166275 박근혜 씨가 박정희 씨와 유신의 유산에 대한 계속적 자기고백과 .. 8 민주적 헌정.. 2012/10/18 939
166274 요즘 단명과장수의 기준은 몇살인가요? 1 ㄱㄴ 2012/10/18 2,012
166273 펄스캠 의료기 아시는분............계시나요..? 4 궁금이 2012/10/18 45,064
166272 지금 엠비씨 9시뉴스 남자 앵커요 1 뉴스 2012/10/18 1,891
166271 같이 느껴요... 윤시내..열애 2 나무 2012/10/18 1,616
166270 가장 오래된 소지품, 몇년되었으며 뭐가 있으세요? 21 세네모 2012/10/18 2,959
166269 프리랜서로 번역하시는 분들 가격 좀 여쭐께요. 5 번역 2012/10/18 2,431
166268 영어질문.... 2 rrr 2012/10/18 825
166267 일본신종업소 황당 7 아이고배야 2012/10/18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