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가 개봉하자마자 조조로 달려가서 보고 왔어요
류승범,,,,연기가 맘을 저며요,,,,맘이 그냥 아리게 만들던데요 ㅜㅜ
보신분계세요?
아흑,,,,이요원까지 연기 좋았다면 참 좋았을듯합니다
여자주인공이 연기를 못하는건 아닌데 뭔가 캐릭터와 잘 어울리지 않아요
마지막 장면은 소설과 좀 다르고요,,,
원작에서의 교수인 동창친구는 안나옵니다
딸아니고 조카로 나오구요,,,
원작과 전작이 따로 있는 이런 영화는
전작과 원작과 다 놓고 비교를 하게 되는데 ---자동으로--
이번에 개봉한 우리 나라 영화는
좀더 감정에 치우친듯한 느낌이 나요,,,
전체적으론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되요
류승범의 눈물,,맘을 막 저미는 연기,,, 참 좋았어요
영화보러 가기전에 일본영화 한 번 더 봤었는데
이시가미 역할을 맡았던 배우와 류승범이 약간 닮았더군요,,그런데,,,
영화를 보다보니 류승범만은 원작도 전작도 안들어오고 올곧이 그 배우만 보이던데요
그만큼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를 다 시킨 연기를 보여줘요
전 그냥 추리소설 좋아하는 편인데
읽은 책 중에 용의자 x의 헌신을 ,히가시노 책 중에선 이 책을 젤 좋아해요,,,그래서
용의자 x 우리나라 영화는 어떨까 달려가서 보고왔어요,,,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네요~~